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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빨래 :: 1
미뤄왔던 이불빨래 들고 찾은 빨래방 날도 적당히 춥고 미세먼지도 적었던 며칠 전, 마눌님과 함께 집 근처 셀프빨래방을 찾았습니다. 평소 집에서 세탁을 거의 해결하는 쪽이고, 집에서 물세탁이 불가능한 코트나 두꺼운 이불은 세탁 체인점에 맡기곤 했는데, 부피가 큰 이불 하나를 세탁하는데 14000원씩 지불하다 보니 비용이 좀 부담스럽더군요. 덕분에 이불처럼 부피 큰 세탁물은 셀프빨래방으로 가져와 직접 돌려야겠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마눌님께서 아파트 입주자 까페에 셀프 빨래방 개업 소식이 올라왔다면서, 쌓아둔 이불을 들고 가보자고 합니다. 덕분에 보자기에 이불 세 채를 꽁꽁 싸매고 집에서 4~5km 떨어진(그러나 가장 가까운) 셀프빨래방을 찾았습니다. 직산은 코스트코를 비롯한 다른 곳을 갈때 지나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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