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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2x :: 6
HTC 센세이션(Sensation)의 배터리, 과연 배터리만의 문제일까? 2011년 6월에 구입한 HTC 센세이션(Sensation)은 이제 2년의 약정 기간이 거의 끝나고 있습니다. 듀얼 코어를 채택한 스마트폰이면서도 출시 당시부터 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던 제품, 가격대비 성능이 나름 만족스러웠지만 ICS(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업데이트 이후에 속도가 급격히 느려졌고, 이후 HTC가 한국에서 갑자기 철수하면서 '가격대 성능비'에 대해 곰곰히 생각하게 만든 휴대폰이기도 합니다. 프로그램 하나 띄울 때마다 어김없이 메모리 부족을 뜻하는 초기 화면을 한번씩 보여주곤 하는 HTC 센세이션이지만, 그래도 몇 달 안남은 약정 기간까지는 무슨 일이 있어도 채우겠다는 생각으로 쓰다보니 느린 것도 어느정도 적응이 ..
애플 고객 지원센터 이용 후 도착한 확인 메일 며칠 전, 애플 앱스토어 비밀번호를 분실했고 비밀번호를 복구하는데 휴일빼고 5일이 걸렸다는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비밀번호를 찾았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데다 메일을 주고 받는 과정에 상당한 불편을 느꼈고, 애플의 고객지원 과정에 좀 섭섭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자초지종이 궁금한 분은 2012/08/09 - 애플 앱스토어 비밀번호 복구에 5일, 내 실수지만 개운치 않은 이유를 읽어 보세요. 참고로 상당히 장문의 포스팅입니다. iTunes Store 이메일 지원팀과 주고 받던 마지막 메일에서 원인을 발견한 후 문제는 해결되었지만, 따로 답장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메일을 주고 받았던 iTunes Store 이메일 지원팀에서 한 통의 메일을 ..
옵티머스 2X의 GPS 문제, 머니 투데이 방송국과 인터뷰하다 블로그에 옵티머스 2X의 GPS와 관련된 문제를 4회의 포스팅으로 언급했는데요, 검색 엔진에서 "옵티머스 2X GPS"와 같은 검색어로 꾸준히 유입이 되더니, 얼마전 머니 투데이의 기자분으로 부터 인터뷰 요청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이미 환불이 결정된 상태인데다, 인터뷰시 이름 등이 노출되면 혹시라도 제 담당 LG 서비스 센터의 기사분께 불이익이 갈 것이 염려되어 인터뷰를 정중히 거절했습니다. 대신 관련 자료는 얼마든지 제공할 수 있으며 이미 스마트폰 동호회에서 이 문제를 호소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많으므로 인터뷰어 섭외는 그쪽으로 해볼 것을 권유했는데요, 며칠 뒤 섭외했던 사람이 불발되어 익명을 조건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인터뷰는..
이래저래 안되는 옵티머스 2X의 GPS 지난 두 개의 포스팅을 통해 옵티머스 2X에서 T-MAP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문제를 제기한 바 있습니다. 2011/02/25 - [스마트폰 관련] - 옵티머스 2X, 제품 결함일까? 뽑기 운이 없는 걸까? 2011/03/06 - [스마트폰 관련] - 옵티머스 2X GPS 문제, 여전한 찜찜함 위 포스팅에서 T-MAP 구동 중 멈춰버리거나 경로를 이탈하고 T-MAP 구동 후 초기 위치를 잡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 등 여러가지 이상 증상이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이전에 쓰던 여러 T-MAP 휴대폰들에 비해 옵티머스 2X의 T-MAP만 유독 구동 시간이 오래걸리고 문제가 발생하는데, 실제로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지, 갤럭시A와 함께 비교해 보았습니다. 사실 제 옵티머스2..
LG 옵티머스 2X,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지난 1월 25일, 예약 신청한지 약 1주일 후 손에 쥔 옵티머스 2X의 첫 인상은 "매우 만족"이었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에, 유연한 커브를 그리고 있는 전면부, 또렷한 액정, 빠른 속도 등등..."괜히 돈 주고 베타테스터 되는게 아닐까" 했던 걱정이 사라지기에 충분했습니다. 현재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사양이라는 만족감에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며칠 후, T-MAP 네비게이션을 켜고 고속도로를 달리는 도중,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했습니다. "우측으로, 좌측으로" 또박또박 안내를 하던 네비게이션이 갑자기 멈춘채 반응을 하지 않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죠. 아직 운전 초보라 네비게이션 의존도가 절대적인 상황에서 네비게이션이 멈춰버리니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게다가 T-M..
아이폰이냐. 안드로이드냐, 그것이 문제로다!! 지난해 9월부터 사용하던 갤럭시S에서 여러가지 문제들이 계속 발생하여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통해 환불 절차를 밟았습니다. 3차례 넘게 폰을 리셋하면서 저장되어 있던 문자 메시지를 모두 날리고, 설치했던 앱을 다시 설치하는 등 고생을 했지만 결국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환불 절차를 밟게 되었습니다. 갤럭시S로 인해 이래저래 고생은 했지만 이미 업무용으로, 개인용으로 역할이 꽤 컸던 탓에 다음 휴대폰 역시 스마트폰에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더군요. 새 스마트폰의 가장 큰 고민은 "아이폰 VS 안드로이드" 였습니다. 자유도 높은 안드로이드, 하지만 갤럭시S는 맘껏(?) 사용할 수록 점점 엉키고 점점 느려지는 증상때문에 이제는 전화기도 '포맷 후 재설치'를 해야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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