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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 연비 :: 6
올란도 출고 5년5개월, 13만km 2014년 7월 중순에 출고했던 올란도는 어느새 5년 5개월이 지났고 주행거리는 13만km를 훌쩍 넘었습니다. 쉐보레 군산 출고장까지 기차며 택시를 타고 찾아가 직접 차량을 점검하고 조심조심 몰고 올라오던게 그리 오래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시간이 참 많이 흘렀네요. 부슬부슬 비가 내리던 출고장에서 올란도 안팎을 꼼꼼히 살펴보고, (딱히 뭘 판단하지도 못했을텐데) 시동을 걸고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앞으로 조금 뒤로 조금 차를 움직여보며 정성스럽게(?) 인수점검을 하던 기억이 새삼 떠오릅니다.2014/07/18 - 쉐보레 군산 출고장 방문, 올란도 직접 수령 후기. 올란도와의 첫 대면! 그렇게 5년 5개월 동안 올란도와 함께 했던 앱이 있으니 바로 aCar라는 차계..
저렴하지만, 한계가 뚜렷한 ELM327 모듈 올란도를 구입한 지 어느덧 2년 7개월 남짓 되었습니다. 올란도 구입 후 여러가지 소모성 부품들을 사서 DIY 작업을 했고 몇몇 자잘한(?) 장비들을 장착하여 사용중입니다. 다른 제품들도 그렇지만 올란도 관련 제품들 역시 구입할 때 가격이나 활용도 등을 꼼꼼히 따져본터라 대부분 만족하고 사용중이지만 ELM327이라고 하는 차량진단모듈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흔히 'ELM327'이라는 이름으로 통용되는 작은 모듈은 자동차의 OBD2 단자에 연결해 차량의 각종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하는 부품으로 1~2만원 선에서 살 수 있습니다 OBD2 단자는 대부분 핸들 왼쪽 하단에 달려 있으며, 자동차에 이상이 있어 정비소에 입고시키면 OBD2 단자에 차량용 스캐..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었던 토요타 알루미늄 테이프 얼마전 자동차에 알루미늄 테이프를 붙였더니 주행 안정성이 향상되고 핸들링이 좋아지고, 연비까지 높아진다는 얘기가 핫한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얘기인 즉, 양(+)전하를 띠고 있는 공기를 뚫고 자동차가 달리는 과정에서 차체가 +정전기로 대전되고, 공기 흐름과 차체가 정전기로 인한 반발력이 발생하고 차체에 항력이 발생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차체의 플라스틱면에 알루미늄 테이프를 붙이면 차량 표면에 생긴 + 정전기를 배출시키면서 주행에 도움을 준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더 상세한 내용은 '토요타 알루미늄 테이프'라고 검색하면 충분히 많은 분량의 자료를 찾을 수 있으니 생략합니다.) 처음 이 얘기를 들었을 때는 대부분의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쓸데없는 얘기로 치부..
올란도 에어컨 작동시 연료 소모량은? 그제 비가 내리며 더위가 한 풀 꺾였지만, 올 여름 더위는 혀를 내두를 정도로 대단했습니다. 비싼 설치비를 내며 거실에 설치했지만 전기요금 누진제가 겁나서 함부로 틀지 못했던 집의 에어컨 대신, 올란도를 타면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즐기곤 했습니다. 자동차의 에어컨을 틀면 연료 소모량이 늘어나긴 해도, 몇 배씩 누진제가 적용되진 않으니 훨씬 부담이 적더군요ㅎㅎ 오늘은 올란도의 계기판을 통해 확인한 에어컨 사용시 연료 소모량 증가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제 올란도는 2014년식 LT 세이프티 모델로 왼쪽의 온도 조절 다이얼과 가운데 눈꽃 모양 에어컨 On/Off 버튼, 그리고 오른쪽의 송풍 다이얼을 이용해 조절하는 수동식입니다. 에어컨 온도만 설정해 놓으면 알..
구입 1년 2개월, 2만km를 넘긴 올란도 지난 해 7월 중순 올란도를 구입했으니 벌써 1년2개월 남짓한 시간이 지났습니다. 마눌님과 함께 쉐보레 군산출고장으로 향하는 기차를 타고 가던 일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시간이 꽤 많이 흘렀네요. 군산출고장에 도착한 뒤 차를 받으려면 한두시간은 기다려야 한다지만 평일인데다 비까지 뿌리는 흐린 날씨라서 차를 인수하러온 사람이 평소보다 적었고, 덕분에 올란도와 빨리 대면할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신차 인수 전 나름대로 꼼꼼하게 체크한다면서 다른 사람들이 다 떠날 때까지, 한참을 살펴보고 시동을 켰다 껐다 하면서 살펴봤는데, 새 차를 직접 인수하러 가는 것도 해 볼만한, 재미있는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2014/07/18 - 쉐보레 군산 출고장 방문, 올란도..
주행거리 17000km, 올란도 타이어 위치 교환 지난 해 7월 중순에 뽑은 올란도의 주행거리가 어느새 17000km 정도 되었습니다. 평일에는 20~30km 남짓한 짧은 거리를, 캠핑때는 왕복 200~300km 정도를 운행하는 패턴으로, 어느새 2만km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1년, 17000km를 달린 제 올란도의 앞 타이어는 생각보다 마모가 좀 빠른 느낌입니다. 단지 느낌일 뿐이지만, 아반떼 XD를 탈 때와 비교해보면 트레드의 마모 정도가 아반떼XD를 1년 반, 혹은 2년쯤 몰았을 때의 상태와 비슷해 보입니다. 사실 올란도 구입전 부터 올란도 유저들(올란도 인터넷 동호회)로 부터 타이어 트레드 모서리가 뜯기는 증상이나 타이어가 다른 차종에 비해 마모가 좀 빠른 편이라는 얘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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