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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 에어크리너 :: 2
직접 써보고 평가한, 가격대비 만족도 높은 자동차 용품들 2010년 10월에 중고 아반떼 XD를 첫 차로 산 후 벌써 4만 km 이상을 뛰었네요. 그간 자동차에 소소한 것들을 많이 손댔는데요, 그 중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항목 10가지를 순서대로 짚어보려고 합니다. 순위는 매우 주관적인 기준으로 매겨진 것으로 다른 의견은 환영하지만 지나친 태클은 사절합니다. 특히 고작 2년 운전한 주제에...라는 연식 태클, 사양합니다^^;; 10위 : LED 실내등, 번호판 등, 브레이크 등 구매시기 : 2011년 10월 가격 : 2만원대 중반 (전방 실내등, 중앙 실내등, 번호판등, 브레이크등 합계) 번호판등 2개 중 1개가 끊어진 것을 빌미로 LED 램프를 살펴보다, 기왕 바꾸는 것 실내등, 브레이크등까지 바꾸자..
8개월만에 아반떼XD의 습식 에어크리너 교체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습식 에어크리너를 사용한지도 벌써 8개월이 훌쩍 넘었네요. 그동안 8개월동안 2만km 남짓 타면서 습식 에어크리너의 미디어도 2번 갈았습니다. 습식 에어크리너 제조사에서는 미디어의 수명이 8000~10000km라고 하는데, 거의 10000km를 꽉꽉 채워서 교체를 했습니다. 에어 크리너 미디어를 교체하는 것은 매우 간단합니다. 먼저 에어 크리너 박스의 볼트를 깔깔이로 풀고 옆의 고정 클립을 풀고 뚜껑을 열면 녹색의 습식 미디어가 드러납니다. 뚜껑을 열었을 때의 미디어 표면은 아주 깨끗한데요, 미디어를 꺼내서 뒤집어보면, 공기가 흡입되는 면이 까만 먼지가 잔뜩 쩔어있습니다. 미디어를 교체하려면 미디어를 고정하고 있는 2개의 철심을 빼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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