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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인레스 :: 6
1년전 교체한 의자받침, 다시 교체 저희 집 식탁 의자는 8년 전쯤 구입한 것으로 기억됩니다. 당시 인터넷에서 개당 4만원 정도였으니 값이 싼 의자도 아니었는데 프레임을 구성하고 있는 스테인레스의 질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닌지 백화현상과 함께 녹도 심심찮게 보여 가끔 녹을 닦아주는 수고를 겪곤 합니다. 2012/09/27 - 오래된 스테인레스 광내기, 베이킹 소다와 전용 광택제 중 승자는? 그나마 천안으로 이사온 뒤로 식탁 앞에 놓여 의자의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렇게 1년 남짓 식탁용 의자로 적극 사용 중인데, 이사오면서 새로 끼웠던 의자 받침이 1년만에 거의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삭아버렸습니다. 1년전 씌워줬던 의자 받침은 신축성있는 투명한 재질(TPU로 짐작됩니다)이었는데, 의자 다리..
구입 후 2년, 사용감 출중한 코베아 구이바다 코베아 구이바다는 저희 캠핑에서 꽤 중요한 장비 중 하나입니다. 흔히 말하는 '부루스타'의 역할 부터 시작해서 라면이나 전골 같은 국물 요리도 할 수 있고, 고기를 구울 수 있는 석쇠도 갖춘 그야말로 만능에 가까운 조리기구라 거의 모든 캠핑에 함께 따라가는 유용한 장비입니다. U자로 생긴 특이한 모양의 화구 때문에 일반 코펠이나 냄비를 이용할 때는 화력이 살짝 약하다는 느낌이 있지만 그리 크게 다가올 정도는 아니고, 강한 화력이 필요할 때면 콜맨 414 투버너를 이용하곤 하지만 코베아 구이바다는 그 나름대로의 용도가 확실히 정해져 있습니다. 코베아 구이바다를 처음 구입하고 리뷰를 올린 것이 2013년 10월 30일이니 사용한지 벌써 2년이 넘었군요. 2013..
간과하기 쉬운 비어치킨의 포인트 - 맥주캔 중심 잡기 캠핑을 하게 되면서 가끔 비어치킨을 만들어 먹곤 합니다. 지난해 봄 첫 캠핑을 나갔을 때 부터 비어치킨을 만들어 먹었고, 4~5번의 캠핑마다 한 번쯤은 비어치킨을 만들어 먹었던 것 같네요. 처음 만들었던 비어치킨은 마늘 등의 향신료만 발라 만드는 '오리지널 비어치킨'이었지만 이후 비어치킨을 만들어먹는 횟수가 늘면서 파무침을 곁들인 파닭 비어치킨을 즐겨먹곤 합니다. 이미 비어치킨 레시피나 비어치킨 파닭 레시피는 포스팅 한 적이 포스팅 마지막의 관련글을 참고하세요. 오늘 포스팅은 비어치킨 레시피는 아니고, 비어치킨 받침대, 일명 비어치킨 로스터 리뷰입니다. 비어치킨에서 간과하기 쉽지만,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하면 바로 맥주캔의 중심잡기입니다...
합성세제 대신 뭘 쓰지? 얼마전 다녀온 독립기념관 캠핑장의 안내 표지판에는 급수대에서 '합성세제 사용하지 말것'이란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평소 캠핑을 다니면서 설거지를 할 때, 최대한 물을 아끼려고 노력은 했지만 합성세제를 쓰지 않는다는 생각까지는 미처 하지 못했네요. 하긴 최근에 봤던 TV 뉴스 프로그램에서는 국내 캠핑장 중 상당수가 오폐수 처리 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있다더군요. 집에서 쓴 합성세제는 그나마 정화시설을 거치지만, 캠핑장에서 쓴 합성세제는 그대로 하천으로 흘려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얘기입니다. 집으로 돌아와 합성세제를 대체할만한게 뭐가 있을까? 검색해 봤더니 베이킹 소다와 구연산에 대한 얘기가 압도적이었습니다. 베이킹 소다는 저희 집에서도 세척제 대용으로 가끔 쓰곤 했는데, 구연산..
지양 커피 드립포트와 국산 도자기 드리퍼 사용기 열흘에 한 번쯤 생두를 볶아 원두를 만들어 두고, 매일 아침 그 원두를 갈아 커피를 내려 마실때의 즐거움, 작지만 빼 놓을 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하지만 저희 집 커피 도구는 미니 주전자와 플라스틱 드리퍼가 전부였습니다. 투명 플라스틱 재질의 드리퍼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3점식인데요, 인체에 해가 없는 플라스틱이라고는 하지만 뜨거운 물이 닿는 것이기에 일말의 찜찜함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최근에는 뜨거운 물의 영향인지 드리퍼 옆면이 갈라져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기회는 이때다! 평소 눈여겨 봐두었던 도자기 드리퍼를 주문했습니다. 도자기 드리퍼와 함께 드립 포트도 주문을 했습니다. 네, 도자기 드리퍼와 함께 드립 포트를 주문했다지만, 도자기 ..
오래된 스테인레스의 광을 내는 방법들 3년 전 이사를 오면서 샀던 스테인레스 재질의 의자입니다. 오픈 마켓에서 디자인이 괜찮아보여 개당 4만원 정도 지불했는데 스테인레스임에도 녹이 올라오고 백화 현상이 일어나 영 마음에 들지 않네요. 녹과 백화 현상이란게 이런 증상입니다. 사용할 수록 걸레로는 닦이지 않는 허연 얼룩같은게 올라오네요. 사실 처음 배달된 제품은 의자 전체에 시뻘건 녹이 슬어 있어 같은 제품으로 교환을 받았는데, 역시나 녹이 올라오는 것은 마찬가지네요. 덕분에 6개월에 한번은 광택제로 열심히 문질러 주고 있습니다. 당구장에 자주 드나들었던 분이라면 이 광택제가 눈에 익을텐데요, 플라스틱, 스테인레스, 자동차 크롬 장식 등의 얼룩을 제거하고 광택을 살려주는 꽤 유명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마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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