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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질 :: 6
LED 발열, LED 랜턴 작업에서 반드시 고려해야하는 작업 지난 두 번의 포스팅을 통해 스위스밀리터리 V랜턴2의 LED 개조 작업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오늘 세 번째 포스팅에서 파워 LED로의 교체 작업이 '일단락'됩니다. 두 번째 포스팅에서 배터리의 전압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고, 일정한 양의 전류를 파워 LED에 공급해주는 LED 정전류 회로(일명 LED 드라이버)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2014/09/30 - 스위스밀리터리 V랜턴2를 LED로 개조 프로젝트. 캠핑용 충전식 LED랜턴 만들기 2014/10/12 - 충전식 형광등 랜턴을 LED 랜턴으로 개조 DIY 2편 - LED 드라이버 정전류 회로 제작 저는 AMC7140이라는 LED 드라이버를 이용해 회로를 직접 제작했는데 사실 시중에는 다양한 ..
형광등 랜턴을 LED 랜턴으로 개조 2편 이 포스팅은 U-tube 형광등 램프를 사용하는 캠핑용 랜턴, 스위스밀리터리 V랜턴2를 LED 램프로 개조하는 DIY의 두 번째 포스팅입니다. 얼마전 올렸던 스위스밀리터리 V랜턴2를 LED로 개조 프로젝트. 캠핑용 충전식 LED랜턴 만들기 포스팅에 이은 두 번째 포스팅으로, 지난 포스팅에서는 스위스밀리터리 V랜턴2를 LED 랜턴으로 개조하기 위한 재료와 이론(?)에 대해 살펴봤다면 이번 포스팅에서는 LED 랜턴으로 개조하는 실제 작업이 시작됩니다. 사실 원래 계획은 대략 2회 짜리 포스팅으로 끝내려고 했으나 작업 사진을 찍고 정리를 해보니 분량이 늘어나 총 3~4회 정도의 포스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원래 구상했던, LED 랜턴으로의 개조 작업은..
높은 가을 하늘, 유난히 황금빛의 볕이 따뜻했던 정선 얼마전 다녀온 평창, 정선 여행은 늦가을의 높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 울긋 불긋 물든 산의 단풍까지 함께 구경할 수 있었던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간만에 캠핑이 아닌 '여행'을 다녀 오다보니, 여러 곳을 두루 돌아다니며 캠핑과는 또 다른 여행의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여행 스케줄을 전담하고 있는 마눌님께서는 캠핑이든 여행이든 그 곳의 볼거리 먹거리들을 꼼꼼히 검색한 후 미리 짜놓은 스케줄대로 돌아보는 것을 즐기는데요, 이번 평창, 정선 여행에서는 스케줄대로 움직이는 와중에 조금씩 어긋나는 상황들이 있어 더 재미있는 여행이었습니다. 2013/11/08 - 이효석 문학의 숲. 평창,봉평 여행에서 빼먹으면 안될 숲속 공원 2013/11/07 - 메밀꽃..
화분 크기따라 제각각 다른 건조속도, 혹시 목마른건 아닐까? 커피나무, 킹벤자민, 파키라 등 10개 남짓한 화분을 기르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애지중지하는 화분은 6개의 커피나무 화분인데요, 두 번의 분갈이를 통해 세 그루의 커피나무는 대형 도자기 화분에, 나머지 세 그루의 커피나무는 그보다 작은 15~30cm 짜리 플라스틱 화분에 심어놓은 상태입니다. 화분 크기가 제각각인 것은 일단 집에 있던 플라스틱 화분을 그대로 사용하고 싶기도 했고, 대형 도자기 화분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 근처 화원에서 중고 도자기 화분을 구하다보니 같은 모양을 구하긴 어려웠습니다. 사실 모두 대형 도자기 화분으로 바꾸기에는 베란다의 공간이 허락하지 않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어쨌든 화분의 종류와 크기는 제각각이지만 심어놓은 커피..
흙을 밀고 올라오는 커피싹, 커피 발아 동영상 며칠 전, 캠핑을 다녀온 사이 커피콩이 한 달만에 싹이 텄다는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기쁜 맘에 싹튼 커피콩만 살피고 있었는데, 다음날 다른 커피콩 화분의 흙이 움찔움찔 솟아있는 장면이 포착되었네요. 또 올라오려나보다! 기쁜 맘에 한 시간쯤 있다가 또 들여다 봤는데, 좀 전보다 흙이 더 봉긋 솟아 올라온게 눈에 띄었습니다. 싹이 흙을 뚫고 올라오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어 이어보면 어떨까 싶어 작전에 돌입했습니다. 땅속에서 움찔움찔하던 싹이 흙을 완전히 뚫고 올라오기까지 3일 정도 걸렸고(이리 길줄 알았다면 시작하지 않았을 텐데ㅠㅠ), 30분~2시간 간격으로 3일 동안 찍은 사진을 이어붙인 동영상입니다. 사용된 장비는 800만 화소짜리 똑딱이 디지털 카메라와 삼각..
나도 커피나무를 기르고 싶다! 생두를 로스팅하고 갈아서 커피를 내려먹는데 취미를 붙이다보니, 문득 커피 나무를 길러보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기르기 까다롭다는 말부터 들은데다, 커피 콩을 시중에서 구하기도 쉽지 않았는데, 우연한 기회에 파치먼트 몇 알을 구하게 되어 커피 콩을 심어보았습니다. 커피콩 심기 1) 커피 껍질 벗기고 불리기 얻어온 커피 콩(파치먼트)입니다 좀 딱딱한 껍질 속에 들어가 있네요. 처음에는 이게 껍질인줄 모르고 있다가 쿡 눌려 껍질이 깨진 것 보고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구글링을 해보니 파치먼트를 심기 전에 딱딱한 껍질을 까라고 되어 있더군요. 딱딱한 껍질을 까면 나오는 얇은 껍질(실버 스킨)도 벗기라고 되어 있어 손톱으로 슬슬 벗겼습니다. 물에 하루이틀 불리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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