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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 :: 4
SLIK PRO 330DX에 딸려온 사은품, JOBY GripTight Mount 지난해 10월, 간만에 구입한 SLIK PRO 330DX와 볼헤드 세트는 얼마 되지 않은 기간동안 캠핑장을 비롯한 여러 장소를 따라다니며 삼각대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습니다. 일단 기존 수년간 사용하던 벨본 CX560보다 훨씬 탄탄한 느낌에 볼헤드로 각도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외에도 삼각대 다리에 부착된 폼 덕분에 추운 겨울에도 선뜩한 느낌없이 편하게 잡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다가오더군요. 중저가형 삼각대에 속하는 SLIK PRO 330DX를 처음 구매할 때만해도 제 소비 패턴으로 미루어볼 때 어차피 한 번 사면 7~8년쯤은 써야하는 삼각대이니만큼, 좀 더 투자를 해 카본 파이버 재질의 고급 삼각대로 살까 ..
7년을 수고한 벨본 삼각대, 그동안 수고했다! 저는 지금까지 입문형 삼각대, 국민 삼각대로 인지도가 높은 벨본(Velbon) CX560 삼각대를 썼습니다. 2006년 경, 첫 DSLR인 삼성 GX-1S를 구입하면서 함께 구입한 삼각대인데요, 4~5만원 정도에 샀던 걸로 기억됩니다. 이 벨본 삼각대는 그동안 방방곡곡 카메라가 가는 곳이라면 대부분 따라다녔습니다. 신혼 여행, 외국 출장때도 따라다녔으니 나름 글로벌한 행보를 했던 추억이 담뿍 담긴 삼각대입니다. 비록 고가의 삼각대에 비하면 엄청나게 저렴한 제품이지만 꽤 튼튼해서 DSLR을 잘 받쳐주었는데요, 애지중지하기보다는 부담없이 막 들고 다니며 편하게 쓸 수 있었네요. 올해는 이 벨본 삼각대에 한 가지 기능이 더 추가되었으니, 캠핑장에 나가서 캠핑용 랜..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셨습니까? 누구는 사흘, 누구는 닷새의 긴 추석 연휴가 끝났습니다.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셨습니까? 저희는 사흘의 추석 연휴를 보냈는데 처가와 본가가 20분 거리에 있는터라 연휴 전날 저녁에 본가에 들어가서 추석 당일 오후까지 있다가 추석 당일 오후에 처가집으로 들어가서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본가에서는 추석 음식을 만들었는데요, 결혼 후 제 역할은 전과 튀김 부치는 역할이 되었습니다. 고구마전, 오징어 튀김을 잔뜩 만들고, 나중에는 남은 튀김 재료들을 모아모아 야채 튀김까지, 전과 튀김으로 큰 대바구니 하나 가득 채웠네요. 전을 하는 도중에 이 대바구니, 저희 어머니가 시어머니로 부터 물려받은 50년도 훨씬 넘은 대바구니라고 하더군요. 갑자기 돌아가신 할머니가 떠올랐습..
자작 캠핑용 LED 랜턴과 전원 공급 장치(SMPS), 실전 사용 후 느낀 개선점들 자작 LED 랜턴과 전원 공급 장치를 가지고 두 번의 캠핑을 다녀왔고, 곧 세번째 캠핑을 나가려고 합니다. 두 번의 실전 테스트를 통해 생각보다 꽤 실용적인 제품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 무척 만족스러웠는데요, 하지만 소소한 업그레이드 포인트를 발견하여 간단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먼저 LED에 전원을 공급하는 SMPS는 컴퓨터의 심장으로는 적합하지 않은 뻥파워를 이용했지만 LED에 전원을 공급하는 용도로는 훌륭하게 제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microATX 파워를 이용했기에 방수 케이스까지 씌웠음에도 부피가 크게 부담스럽지 않았는데요, 다만 컴퓨터에서 쓰는 4핀 커넥터를 그대로 꺼내놓다보니 보기에 좋지 않을 뿐더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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