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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 29
3일 동안 작성하는, 2021년 블로그 결산 해마다 12월31일이 되면 1년 동안 블로그에 올렸던 포스팅들을 살펴보고, 기억에 남는 포스팅을 고르는, 나름의 결산을 하는데 이번에는 포스팅 작성 중 티스토리 서버 오류로 인해 12월31일 부터 3일에 걸쳐 2021년 블로그 결산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1년 동안 작성한 포스팅들 중 나름 더 신경쓰고 오랜 시간을 들여 작성했지만 특별히 주목받지 못한 섭섭한(?) 포스팅들 위주로 결산을 하곤 했는데, 2015년부터 쭉 진행되면서 횟수가 쌓이다보니 빼먹으면 섭섭한 나름의 행사가 되었네요. 2021년에는 총 198개의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한 때는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1년에 280~300개 가까이 포스팅을 하던 때도 있었고 포스팅 횟수가 줄었던 202..
어김없이 찾아온, 2020년 마지막 날 2020년도 어느덧 다 흘러가고 12월31일 마지막 날이 되었습니다. 저는 12월31일이 되면 1년동안 블로그에 포스팅했던 게시물 제목들을 쭉 살펴보고 기억에 남는 포스팅들을 살펴보곤 합니다. 개인적으로 인상깊었던 포스팅 주제, 혹은 더 오랜 시간 걸려 작성한 포스팅, 또는 좀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하는 포스팅 들을 마음대로(?) 정하는데, 년도수만 바뀐 같은 제목이 어느덧 5번째가 되었네요. 2020년은 결산 포스팅까지 총 240개의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해마다 12월31일이 되면 들쭉날쭉한 포스팅 횟수에 반성을 하게 되는데, 2020년은 유난히 포스팅을 건너뛴 날이 많은 것 같습니다. 커피나무와 고양이 뚜기 2019년 여름, 커피나무는 잎이 마르고 떨어지면서 고사..
올해도 그날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어느덧 2019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해마다 12월 31일이 되면, 뭐가 이렇게 빨리 흘러가나 싶은데 나이가 들 수록 그 속도는 더 빨라지는 것 같네요. 늘 그래왔듯, 올해도 2019년 제 블로그에서 기억에 남는, 혹은 나중에 돌아보니 매우 활용도가 높은 포스팅들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올해 제 블로그 포스팅들은 PC와 스마트폰 활용 쪽, 고양이 뚜기와 관련된 포스팅들의 빈도가 높았고 DIY를 비롯한 다른 카테고리의 포스팅들은 비중이 적었습니다. 2019년은 이 결산 포스팅까지 포함하면 총 256개의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마음은 무조건 1일 1포스팅을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지만, 시간이 몸이 따라주질 않는데다, 미뤄왔던 유튜브 컨텐츠에 신경을 쓰다보니 포스팅 수가 좀 더 ..
2018년의 블로그 포스팅들 2018년의 첫 날 포스팅이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느덧 2018년 12월 31일입니다. 오늘은 매년 마지막 날 해왔던대로, 올해 제 블로그에서 인상깊었던 블로그 포스팅들을 살펴볼까 합니다. 2018년 제 블로그의 포스팅들을 쭉 살펴보니 스마트폰 활용, PC 활용, 고양이 뚜기와 관련된 포스팅들이 주를 이루었고 여행 관련, 자동차 관련, 각종 DIY와 관련한 포스팅들은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었습니다. 2018년에는 총 265개의 포스팅을 올렸는데, 2016/17년보다는 포스팅 수가 살짝 늘어났습니다. 오늘도 지난 1년간의 포스팅들을 하나씩 훓어보다 보니, 1년간의 기억이 주마등(?)처럼 지나가는데 늘 그랬듯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은 듯한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스마트폰 활용..
무던히, 꾸준히 운영하는 블로그 티스토리에 블로그를 개선한지 블로그를 개설한지 9년, 본격적으로 포스팅을 작성하기 시작한지 6년을 넘어가다보니 블로그 운영과 관련된 여러가지 경험들을 많이 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포스팅을 작성해 올리면서 가장 관심이 가는 부분은 아무래도 검색엔진에서 본인의 글이 얼마나 잘 검색되는가 하는 것이겠죠. 한국에서의 검색은 아무래도 네이버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 마련인데, '티스토리 블로그는 네이버 검색에서 손해를 본다'는 얘기가 많이 퍼져있고, 티스토리 블로그가 네이버 검색에서 통으로 누락되었다 하소연하는 블로거도 종종 봅니다. 2012년 여름, 티스토리 블로그의 네이버 검색 누락 현상때문에 시끄러웠던 적이 있었고, 저도 검색 누락을 경험한 뒤 포스팅을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 HTTPS 적용 후 - 네이버 얼마 전 티스토리 블로그에 HTTPS 프로토콜이 적용되었습니다. 각종 포털 및 대형 사이트들은 보안 연결, HTTPS 적용으로 가는 추세고 구글 애널리틱스 등에서도 늘 'HTTPS 를 적용하라'는 권고 사항을 제시하고 있던터라 개인적으로는 무척 반가운 변화였습니다. 다만 HTTP에서 HTTPS라는 프로토콜의 변화가 네이버나 구글 등의 검색엔진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것인지, 궁금했습니다. 수 년간 네이버, 구글 등의 검색엔진에 쌓여 있던 제 블로그 관련 데이터들이 싹 날아가는 것은 아닌지, 그렇지 않을 것이라 기대했으면서도 타사 검색엔진에서 어떻게 처리될지 알 수 없으니 좀 염려가 되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일단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HTTPS를 적용한 직후, ..
이 사이트는 보안 연결이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브라우저의 주소창에 눈길을 주는 분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구글 크롬으로 제 블로그에 접속하면 늘 '주의 요함'이라는 경고 표시가 붙어 있었습니다. 제 블로그 뿐 아니라, 모든 티스토리 블로그들은 접속시 '주의 요함'이란 문구와 함께 아이콘이 표시되곤 했습니다. 이 경고 문구는 제 블로그, 혹은 다른 티스토리 블로그에 특별히 문제가 있어서 표시되는 경고 문구가 아니라, HTTP 방식의 사이트 접속시 구글 크롬이 기본적으로 띄우는 경고 문구입니다. [주의 요함] 텍스트 옆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보다 세부적인 경고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역시 보안 연결(HTTPS)이 사용되지 않아, 이 사이트에서 비밀번호나 신용카드 번호 등을 입력하는 경우 공격자에 의해..
2017년,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포스팅들 해마다 12월31일이 되면 블로그의 1년 결산을 하곤 하는데, 할 때마다 느끼지만 1년이 참 빨리도 흘러갔다 싶습니다. 1년동안 작성한 포스팅들을 보면서 이거 했던 때가 얼마 안된 것 같은데,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고 포스팅을 작성할 당시 생각도 나면서 작성한 포스팅들을 하나하나 읽어보게 되는군요. 2017년 한 해에는 이 글을 포함, 총 245개의 포스팅을 올렸습니다. 2016년에 242개의 글을 포스팅했다고 결산하면서, 글의 수가 적어져 아쉽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역시 신기하다 싶을 정도로(?) 비슷한 숫자의 포스팅만 올렸네요. 역시 올해의 마지막 날에도 제 블로그 글 중에서 스스로 인상깊었던 포스팅 몇 가지를 추려봤습니다. 1. 기록을 살펴보니 그래도 남아..
2016년,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결산 어느덧 2016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2016년 한 해동안 제 블로그에는 총 242개의 글을 포스팅했습니다. 2015년 270여 개, 2014년 290여 개의 글을 올렸던 것에 비하면 올해는 포스팅의 수가 적어 스스로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지만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라는 블로그 이름과 달리 자동차, 커피, 캠핑, 일상에 관련된 포스팅이 점점 많아지는 '모호한 정체성'을 꾸준히 지켜온 듯 싶습니다. 올해 제 블로그를 채웠던 글 중에서 (스스로) 인상 깊었던 포스팅 몇 가지를 추려봅니다. 1. 여전히 거실을 가득 채우고 있는 커피나무 6그루의 커피나무 화분은 3그루로 정리되었지만, 호시탐탐 천장을 찌르고 있어 위쪽 가지를 잘라주곤 합니다. 2016/02/14 - ..
티스토리 2014년 우수블로그 선정! 2014년 12월 말, 제 블로그가 티스토리 2014년 우수블로그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1년 동안 열심히 포스팅을 올리며 열심히 활동을 해 온 저에게 무척 반가운 소식이었는데요,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정 소식을 바로 전하고 싶었지만,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정을 축하하는 기념품을 보내준다기에 포스팅을 미루고 있었습니다. 2012년 블로그를 다시 시작하면서 2012년 말 다음뷰 블로거 대상 후보에 올랐고, 2013년 티스토리 우수블로거 선정에 이어 2014년 역시 우수블로거에 선정되었습니다.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페이지에서 2014년 선정된 우수블로그들을 볼 수 있습니다.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정 기념품 도착!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발표가 12월 중순이 조금 ..
티스토리 블로그 포스팅이 다음에서 검색되지 않는다? 저희 마눌님은 제 블로그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열렬한 팬(!)이입니다. 반짝이는 포스팅 아이디어를 주기도 하고, 포스팅에 들어갈 사진에서는 손모델로, 가끔은 포스팅 중간의 오탈자를 지적질(!)하기도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포스팅을 꼼꼼하게 모니터링하기에 가능한 일인데, 포스팅 내용 중 컴퓨터 이야기와 같은 재미없는 포스팅은 상대적으로 휘리릭 넘어가는 반면, 캠핑이나 캠핑 요리와 같은, 상대적으로 흥미가 있거나 본인의 비중이 큰 얘기는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는 열성팬이기도 합니다. 그러던 마눌님께서 며칠 전 올린 솔몽지 캠핑장 리뷰가 검색에 뜨지 않는다고 하는군요. 저는 의례 네이버 검색의 첫 페이지에 뜨지 않는 것을 말하는 거라 생각하고 네이버 검색 결과..
정들었던 다음뷰, 서비스 종료 6월 30일, 내일이면 다음뷰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이미 4월말부터 다음뷰 서비스의 종료에 대한 공지가 작게 떠 있었기에 그리 놀라진 않았지만 오늘 다음뷰에 들어가 보니 다음뷰 메인 페이지에 커다랗게 'view 서비스 종료 안내'라는 글만 떠 있더군요. 대표 사진이 있어야할 자리가 회색으로 휑하니 비어 있는 것을 보니, 정말 종료되는거구나...하는 실감이 나긴 합니다. 지난해 여름, 다음뷰의 대대적인 개편과 함께 바뀐 레이아웃이 이제는 익숙해졌는데, 다음뷰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하니 왠지 섭섭한 느낌이 드는게 사실이네요. 6월25일 부터, 손가락 모양의 다음뷰 추천 위젯 대신 작은 하트 모양의 공감 버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공감 버튼은 블로그 포스팅 뿐 아니라 뉴스 기사 등..
내 티스토리 블로그의 포스팅, 네이버에서 잘 뜨고 있을까? 최근 제 티스토리 블로그에 희안한(?) 문제가 생겼습니다. 새 글을 등록하면 메인 URL(comterman.tistory.com)에서는 새로 등록한 글이 잘 보이는데, 해당 글의 글번호를 입력하면(comterman.tistory.com/123과 같은 식) 해당 글이 보이지 않는 증상입니다. 블로그에 새 글로 등록이 된 것은 분명한데, 해당 글의 숫자 주소로 입력하면 '잘못된 주소이거나 비공개 또는 삭제된 글입니다'라고 뜨는 이 증상 때문에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문의를 해 둔 상태입니다. 티스토리 고객센터에서는 이런 증상이 보고된 것은 제 블로그가 처음이고 원인을 파악하는 중이라고 하는데, 이 글을 보고 계신 티스토리 블로거 분들도 새 글의 URL을..
오랫만에 블로그 스킨 변경, 반응형 웹 스킨으로 바꾸다 제 블로그를 자주 들어왔던 분이라면 뭔가 달라졌다는 것을 느꼈는지 모르겠습니다. 수년간 사용하던 블로그 스킨을 바꾸기로 마음먹고 1주일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여 스킨을 바꿨습니다. 이번 스킨 변경의 가장 큰 이유는 '반응형웹, 반응형 스킨'입니다. 반응형 스킨은 각기 다른 기기, 다른 해상도 사용자들에게 비슷한 화면을 제공하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최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의 기기 보급이 늘면서 주목받고 있는 기술입니다. 즉, 넓은 바탕화면의 PC에서 제 블로그를 접속하면 이러한 형태의 레이아웃으로 보이지만, 화면이 좁은 PC에서 접속할 경우, 혹은 마우스로 브라우저의 넓이를 줄이게 되면, 브라우저의 넓이에 따라 블로그의 텍스트나 이미지 배열이 바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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