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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비닐 :: 7
필요할 때 열고 닫을 수 있는 방풍 비닐이 필요하다! 저희 집은 이미 몇 해전부터 방풍 비닐을 설치하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몇 차례 방풍 비닐 설치 방법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는데요, 요즘 주류를 이루는 방풍 비닐은 얇은 비닐로 된 제품으로 창틀 전체에, 혹은 개별 창틀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2013/10/11 - 직접 사용해 본 두 가지 방풍비닐의 내구성 비교, 싼게 비지떡? 2012/10/31 - 월동대비 방풍 비닐 효과, 추워진 날씨에 깜짝 놀랄 정도 처가 집은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로 장인 어른이 서재로 쓰고 계신 방에는 가로 150cm, 세로 120cm의 큰 창이 있습니다. 그나마 이중창으로 되어 있지만 오래된 아파트 답게 안쪽 창틀은 오래된 느낌의 나무 창틀로 ..
겨울철 효과를 톡톡히 본 방풍비닐 저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완공직후 입주한터라 아파트 시설 상태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다만 아파트 건물의 가장 측면에 있다보니 겨울철 벽과 베란다 유리를 통해 전해지는 한기가 좀 불편하더군요. 아파트에 입주한 2009년 늦가을, 다가올 겨울 추위를 조금이나마 막고 난방비를 절약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보다가 비교적 손쉽게 할 수 있는 유리창 방풍 비닐을 설치했습니다. 방풍비닐은 베란다나 창문의 유리틀, 혹은 샷시틀 전체에 얇은 비닐막을 쳐서 공기층의 단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희 집은 3년전 베란다쪽 안방유리에 방풍 비닐을 설치했습니다. 방풍비닐의 효과는 기대보다 썩 괜찮았습니다. 입주 첫 해 거실쪽 통유리와 안방 유리창에만 방풍비닐..
1000피스 퍼즐 액자, 사지않고 만들 수 없을까? 2012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하면서 맞췄던 1000 피스 퍼즐, 맞추는 재미는 쏠쏠했지만 역시 보관이 문제였습니다. 이웃 블로거님 중에는 '퍼즐은 다 맞춘거 다시 흩어뜨리고, 다시 맞추는 과정을 몇 번 반복하는게 제 맛'이란 말씀을 해주신 분도 계셨지만, 저는 그럴 엄두가 나지 않더군요. 결국 73.5cm * 51cm 짜리 퍼즐은 한동안 거실 한켠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퍼즐에는 맞춘 후 뿌리는 유액(본드)이 포함되어 있지만, 꽤 오래전 맞췄던 쇼생크 탈출 1000 피스 퍼즐에 유액을 뿌렸을 때, 느낌이 기대만큼 좋질 않았습니다. 균일하게 코팅되는 느낌을 기대했는데 찐득찐득한게 제대로 퍼지지 않는 느낌이랄까요? 벌써 십수년전의 경험이라 당시 유액의 문제이..
작은 틈새로 황소바람 들어온다! 연일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저희 집은 추운 겨울이 닥쳐오기 전 방풍 비닐이나 풍지판 등 난방비 절감을 위한 대비 작업을 나름 든든히 해둔터라, 쾌적한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사실 방풍 비닐 DIY 정도만 해도 단열 효과가 꽤 좋은 편이라 더 이상의 추가 작업은 할 필요가 없다 생각했고 할 의지도 없었는데요, 한달 전쯤 처가집 창문에 쓸 요량으로 마트에서 문풍지를 하나 샀는데, 용도와 맞지 않아 그냥 가지고 있었습니다. 2천 몇백원에 산 물건이라 반품하러 가기가 귀찮았던 탓이죠. 결국 그냥 두면 몇 년이고 서랍속에서 썩을 것 같아 우리집 샷시문에 붙이기로 했습니다. 제품 뒷면에는 창문과 스윙도어에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법 등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품을 ..
우리집 베란다 샷시엔 왜 손잡이가 없을까? 아파트의 거실, 베란다 등에는 커다란 유리 샷시가 여러 개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집 유리 샷시엔 손잡이가 없습니다. 시공 당시부터 별도의 손잡이가 설치되는 아파트도 있다는데, 저희는 그런게 없네요. 입주 직후 유리창에 부착하는 흡착식 손잡이를 달았지만, 흡착식이다 보니 부착한지 얼마되지 않아 툭툭 떨어지기 일쑤였습니다. 떨어질 때마다 물을 묻혀 단단하게 붙이기도 했고, 성능이 떨어진 흡착판은 끓는 물에 넣었다 빼면 성능을 회복한다고 했지만 그것도 잠깐이더군요. 결국 거실 유리문을 열때는 사진과 같이 문틀을 잡거나 유리를 짚곤 했는데요, 열때 꽤 힘이 들어갈 뿐 아니라 매번 유리를 짚다보니 유리와 틀에 손자국, 손때가 남곤 합니다. 인터넷에서 '샤시 손잡이'로 검..
갑자기 몰려온 한파에 방풍비닐의 효과를 만끽하다 어제 2012/10/30 - [취미, 일상] - 난방비 절약, 따뜻한 겨울 위한, 유리창 방풍 비닐 설치 DIY 포스팅을 통해 방풍 비닐 설치 과정을 올렸습니다. 사실 이날 작업은 오후 늦게 시작했던 터라 베란다 유리 4장 중 2장만 작업을 마친 상태였습니다. 조만간 낮에 시간을 잡아 나머지 유리도 작업을 마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일어나서 살펴보고 살짝 놀랐습니다. 방풍 비닐 작업을 한 유리와 작업을 하지 않은 유리의 극명한 차이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전국이 영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일기 예보를 보고, 어제 저녁 보일러를 살짝 틀어두었습니다. 보일러덕에 집은 따뜻했고, 아침에 확인한 스마트폰의 일기 예보에 제가 살고 있는 동탄 지역 날씨가..
난방비 절약을 위해 베란다 창에도 방풍비닐을 설치하다 여름이 더울 수록 겨울이 춥다고 하죠. 지난 여름, 지독하게 더웠던 만큼 이번 겨울 혹한이 닥쳐올 것이라 하네요. 지난 일요일, 저희 집에서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작업을 했습니다. 바로 커다란 베란다 유리창에 방풍 비닐을 바르는 작업입니다. 사실 안방과 베란다 사이의 유리창, 거실에서 베란다 사이의 유리창에는 이미 2년전에 방풍 비닐을 설치해 두었고, 그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방풍 비닐이란 유리 샷시에 얇은 비닐을 덮어 씌워 유리에 공기 층을 만들어주는 것 인데요, 유리를 두겹으로 설치하여 단열 효과를 높이는 이중창과 그 원리가 비슷합니다. 저희 집 창호는 이미 이중창이었으니 방풍 비닐을 덧씌워 삼중창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2년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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