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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국 :: 2
요즘 즐겨먹는, 오뚜기 미역국 라면 평소 라면을 즐겨먹는터라 마트에서 새로 나온 라면을 자주 집어오곤 합니다. 최근에는 요즘 꽤 핫하다는 오뚜기 미역국 라면을 즐겨먹고 있습니다. 그간 먹어 왔던 '맛이 좋은 라면'들은 대부분 매운 맛, 얼큰한 맛이 강한 라면들이었고, 미역국이라는 국물 재료와 라면이 잘 어울릴 수 있을까 싶었더군요. 사람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호평 일색이라 저도 망설임없이 도전했고, 요즘 무척 즐겨먹는 라면이 되었습니다. 오뚜기 미역국 라면의 정식명칭은 '쇠고기 미역국라면', 미역색(?)을 배경색으로 한 라면 봉지에는 '남해안 청정미역'이 들어있다는 문구와 면에 쌀가루 10%가 첨가되었다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아 그리고, 미역국 라면에 커다란 고기가 얹힌 이미지는 연출된 것으로..
아내의 생일 아침, 미역국 끓이기 결혼 후 시간이 지나면서 서로의 생일 선물은 챙기지 않은지 꽤 오래 되었지만, 생일날 아침상에 미역국은 빼놓지 않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내의 생일을 맞아 오랫만에 미역국을 끓이러 부엌에 나왔습니다. 일단 한 컵 분량의 말린 미역에 물을 넉넉히 붓고 20분 정도 불려 둡니다. 처음 미역국을 끓일 때 말린 미역이 어느정도로 불어날지 가늠하지 못해 스테인레스 그릇을 넘칠 정도로 사고를 쳤는데, 오랫만에 미역국을 끓이려니 너무 소심하게 한주먹 집은 듯 싶어 마른 미역을 한 웅큼 더 넣었습니다. 미역을 불리는 동안 쌀을 씻어 불려둡니다.압력솥은 15분이면 밥이 완료되니 미역국의 막바지에 불을 올리면 됩니다. 전날 밤에 마트에서 사둔 130g 남짓한 한우 국거리 고기는 키친타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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