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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베스트 :: 9
귀엽게 생긴 샤오미 360 웹캠 '샤오미'라 하면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이지만, 저는 샤오미 제품들이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중국산 제품 중 믿을만한 품질이라는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몇 번의 리뷰를 진행했던 기어베스트에서 오랫만에 샤오미 360 웹캠의 리뷰를 의뢰받고 사용해 보았습니다. 흰색의 큼직한 박스에 카메라 이미지만 올려져 있는 패키지 형태는, 애플의 패키지 느낌이 나기도 하는군요. 배송되는 과정에서 박스 모서리 부위가 쿡 찍혀 있네요. 별도의 완충 포장 없이, 서류봉투 형태의 뽁뽁이 봉투에 담아 보낸 기어베스트의 배송 포장은 이번에도 좀 아쉬웠지만, 다행히 박스 재질이 무척 튼튼해 내용물에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박스를 열자 스펀지 완충재에 안전하게 담긴 샤오..
3번째 구입하는 캠핑용 플래시라이트 지난 해 캠핑나가서 사용할 헤드랜턴을 두 차례 구입했다가 두 번 반품했습니다. 첫 번째 구입했던 스위스 알파인클럽 헤드랜턴은 밝기와 기능은 마음에 들었으나 헤드랜턴의 각도조절부에 크랙이 있었고, 교환받은 제품도 같은 자리에 크랙이 있어 결국 반품했습니다. 두 번째 구입했던 코스트코 헤드랜턴은 3개 한 세트가 1만원 남짓하는 저렴한 가격이 매력적이었지만, 1~2m 앞을 겨우 비출 정도로 불빛이 어두워 또 다시 반품하게 되었습니다. 그냥 캠핑장에서 편하게 막 쓸만한 헤드랜턴 하나 사는게 쉽지 않다는 생각을 했고, 좀 쓸만한 제품이 없을까 알아보다가 저희 캠핑 휴식기인 겨울철이 되어 그냥 잊고 지냈습니다. 그러다 '얼마전' 가격이 저렴한 플래시라이트들을 해외쇼핑몰에서 발견하..
실내에서도 날리는 완구형 드론 얼마전 구입한 타란튤라X6 드론은 힘 좋고 덩치가 크지만 초보자가 다루기에는 속도가 꽤 빨라 날리다가 추락시키는 횟수가 꽤 많았습니다. 다행히 타란튤라X6를 이용해 연습을 반복하다보니 점차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해졌지만 큰 덩치에서 나오는 위압감은 여전히 긴장하며 다루곤 합니다. 길이 50cm 남짓한 커다란 드론을 실내에서 날리는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터라 드론 연습을 그리 자주 할 수도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해외 직구 사이트에 올라와 있는 드론들을 살펴보다가 꽤 재미있게 생긴 완구형 드론이 눈에 띄어 주문했습니다. 스카이워커(Skywalker) 1306이라는 이름의 이 드론은 기어베스트에서 20달러, 2만원이 조금 넘는 가격에 올라와 있어 부담없이 구매했고 주문한지 3주만에 ..
수명이 다 된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마우스 최근 노트북에서 사용중이던 마이크로소프트 무선마우스 6000의 수명이 다해가고 있습니다. 몇 달 전부터 버튼 눌리는 느낌이 꽤 뻑뻑해졌다 싶었는데, 최근에는 마우스 휠에 코팅되어 있던 고무가 찐득하게 녹으면서 조각조각 뜯기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실내에서 사용중인 로지텍 MX-518 유선 마우스에 비해 감도는 떨어지지만 큼직한 크기에 적당한 무게감, 손바닥 전체를 얹을 수 있는 편한 마우스라 오랫동안 부담없이 사용했는데, 이제 보내줄 때가 되었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마우스 바닥에 있는 라벨의 제조일자가 2010년이니 무던히 썼다 싶네요. 마음을 비우고 구입한 저가형 버티컬 마우스 요즘 해외직구에 한창 재미를 붙인(?) 터라 뭔가 필요한 제품이 있다 싶으면..
매력적인 해외직구, 시작이 어려울 뿐 올해 봄부터 해외 직구를 시작한 이후 꽤 자주 해외 직구를 통해 제품을 구입하고 있습니다. 배대지(물건을 받아 한국으로 다시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필요하거나 물건값보다 배송비가 많이 나오는 경우가 많은 아마존, 이베이와 달리 알리익스프레스나 기어베스트 등의 중국 쇼핑몰은 배송비가 무척 저렴하여 자잘한 물건들을 자주 구입하곤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리뷰 의뢰를 통해 인연을 맺게 된 기어베스트에서 미니 컴퓨터, 드론 등의 제품들을 자주 구입했습니다. 제가 구입하려는 제품들이 대개 가격이 저렴한 제품들 위주이다보니 무료 배송에 부가세나 관세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어 자잘한 물품들은 부담없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국내 쇼핑몰이나 수입 대행 업체를 이용할 때보다 훨씬 가..
드론으로 캠핑장을 공중 촬영 해보자! 요즘 TV에서는 딱히 어느 프로그램이라고 할 것 없이, 드론을 이용해 공중에서 촬영한 영상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지인들 중 RC(무선조종)를 취미로 하는 사람들이 몇 있어서 드론이라는 제품이 등장하기 전부터 RC 자동차나 RC 헬리콥터 등을 종종 봐왔기에 드론이 (재미는 있겠지만) 크게 신기한 장비는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부터 캠핑장 리뷰에 뭔가 좀 독특한 재미를 담을 수 없을까? 생각하다가 캠핑장 리뷰에 드론으로 공중 촬영한 영상을 담으면 재미있겠다 싶더군요. 곧 적당한 가격에, 초보자가 쓸만한 드론이 뭐가 있는지 검색하기 시작했고, 2만원부터 10만원 사이의 드론 몇 가지를 살펴보다가 힘좋고 초보자도 날리기 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타란튤라X6를 구입했습..
캐주얼 스타일, Zeblaze Crystal 스마트워치 요즘 스마트기기 제조 업체들마다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워치 출시가 한창입니다. 스마트폰을 온전히 대체하려는 스마트워치,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 수 십만 원을 넘어가는 메이저 업체의 제품부터 수 만 원이면 구입할 수 있는 중국산 제품들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워치들이 출시되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기어베스트의 리뷰 의뢰를 받아 사용해 본 Zeblaze Crystal 스마트워치 리뷰입니다. Zeblaze Crystal 스마트워치의 박스는 검은 색 하드케이스에 담겨 있습니다. 썩 고급스럽지는 않아도 제품 보호에 꽤 신경써서 제작된 박스인데 시리얼 번호와 QC 스티커가 군데군데 붙어 있어 아쉽습니다. Zeb..
스틱PC와 태블릿을 섞어 놓은 PIPO X8 얼마전 처가집 부모님들이 사용할 미니PC를 한 대 구입했습니다. 원래 장모님께서 주로 쓰던 컴퓨터였는데, 워낙 오래된 컴퓨터라 웹브라우저를 띄워 웹서핑을 겨우 할 정도였는데 그나마 고장이 나 버렸네요. 장모님은 스마트폰을 꽤 능숙하게 다루시기에 컴퓨터를 못 써도 상관없다셨지만 눈도 안좋은데 작은 스마트폰 화면을 오래 보면 안된다는 마눌님의 주장에 따라 적당한 새 컴퓨터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나름 고민 끝에 구입한 컴퓨터는 PIPO X8이란 이름의 미니PC입니다. 터치 스크린이 달려 있어 얼핏 보면 태블릿 같은 미니PC입니다. 조립 PC -> 노트북 -> 스틱PC 처가집 컴퓨터가 갖추어야 할 조건은 웹 브라우저와 한게임 고스톱(!)이 원활하게 돌아갈 정도의 속..
손목에 차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워치가 출시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스마트워치에 큰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저는 시계를 '시간을 표시하는 도구'로만 생각하고, 덕분에 휴대폰을 사용하게 된 뒤로는 손목시계를 사용하지 않다보니 덩달아 스마트워치에도 큰 관심이 없었던 것이죠. 다만 최근들어 여러 업체에서 앞다투어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워치들을 내놓고 있다보니 뭔가 색다른 재미가 있나, 샤오미의 미밴드 같은 제품은 가격도 저렴하니 별 생각없이 하나 구입해 볼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그러던 얼마전 기어베스트라는 해외 쇼핑몰에서 스마트워치에 리뷰 제의를 받았고 iMacwear M7이라는 스마트워치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기어베스트에서 보내온 iMacwear M7 스마트워치폰은 나름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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