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Menu
분류 전체보기 :: 2760
새 전자기기의 필수품, 액정 보호 필름 새 전자 기기의 액정을 흠집없이 오래쓰고 싶은 마음은 모두 비슷한 듯 싶습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디지털카메라와 같이 액정이 달린 전자 기기에 액정 보호 필름은 거의 필수품처럼 여겨지고 있고 저 역시 되도록이면 액정 보호 필름을 붙여서 쓰는 쪽입니다. 특히 액정 보호 필름을 붙여 쓰다가 필름을 떼어낼 때 드러나는, 유난히 깨끗한 액정을 보면 나름 뿌듯한 마음이 생기곤 하죠. 제 펜탁스 K-01 역시 구입하자마자 액정 보호 필름을 붙여야겠다 생각했지만 이래저래 미루고 있다가 몇 달이 지난 얼마전에야 다른 제품을 구입하며 함께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K-01의 3인치 액정에 맞는 액정 보호 필름 대신 조금 특이한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바로 디지털카메라용 LCD..
화분 크기따라 제각각 다른 건조속도, 혹시 목마른건 아닐까? 커피나무, 킹벤자민, 파키라 등 10개 남짓한 화분을 기르고 있습니다. 특히 가장 애지중지하는 화분은 6개의 커피나무 화분인데요, 두 번의 분갈이를 통해 세 그루의 커피나무는 대형 도자기 화분에, 나머지 세 그루의 커피나무는 그보다 작은 15~30cm 짜리 플라스틱 화분에 심어놓은 상태입니다. 화분 크기가 제각각인 것은 일단 집에 있던 플라스틱 화분을 그대로 사용하고 싶기도 했고, 대형 도자기 화분의 가격이 만만치 않아 근처 화원에서 중고 도자기 화분을 구하다보니 같은 모양을 구하긴 어려웠습니다. 사실 모두 대형 도자기 화분으로 바꾸기에는 베란다의 공간이 허락하지 않는 이유가 가장 큽니다. 어쨌든 화분의 종류와 크기는 제각각이지만 심어놓은 커피..
즐겨쓰는 클라우드 서비스, N드라이브 네이버 N드라이브는 꽤 오래전부터 무척 유용하게 사용하는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잘 알려진바와 같이 N드라이브는 자주 쓰는 파일 등을 웹의 저장 공간에 올려두었다가 필요한 경우 브라우저를 띄워 바로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죠. 다음에서는 다음 클라우드라는 이름으로, 구글은 드롭박스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성격의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 가장 먼저 사용하기 시작한 네이버 N드라이브를 제일 많이 쓰게 되는군요. 구글 드롭박스는 인터페이스가 훌륭하다는 얘기를 듣고 꽤 오래전 시험삼아 몇 번 파일을 업로드, 다운로드 해봤는데 속도가 너무 느려 사용을 포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스마트폰 사진을 PC로 옮기는데 N드라이브를 특히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저장된..
마우스/키보드는 소모품, 하지만 손에 익은 제품은 오래 쓰고 싶다 평소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는 CPU 사양보다 우선해야 한다고 입버릇처럼 말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키보드와 마우스는 소모품에 가까운 제품이니 고장이 나면 미련없이 버리고 새 제품으로 바꾸라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이유는 대부분 컴퓨터 살때 끼워주는, 만원 이하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 어느정도 비용을 투자하여 따로 구입한 키보드와 마우스, 특히 그것이 손에 익은 키보드와 마우스라면 고장난 부분을 고쳐서라도 오랫동안 쓸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습니다. 얼마 전 로지텍 MX-518의 분해 청소 방법과 버튼(마이크로스위치) 교체 방법에 대해 포스팅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입니다. 2013/09/04 - 7년차 로지텍..
간절기, 겨울 캠핑을 위한 필수 준비물, 야외용 난로 이른 봄에 처음 시작한 캠핑, 늦은 여름까지 줄기차게 다녔습니다. 이제 계절이 가을로 접어들면서 붉게 물든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시기지만 공교롭게도 마눌님과 제 스케줄이 조금씩 어긋나면서 캠핑을 전혀 나가지 못해 몸이 근질근질해지고 있네요. 그나마 캠핑을 나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겨울 캠핑 장비들을 마련하면서 달래고 있습니다. 찬바람을 막아줄 4계절용 리빙쉘 돔스크린, 두툼한 동계용 침낭,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의 장비들을 하나씩 마련했습니다. 장비들을 마련하고 캠핑을 나가지 못해 리뷰도 제대로 올리지 못하고 있네요. 2013/10/15 - 일산화탄소 경보기 First Alert CO400 리뷰. 겨울캠핑, 안전을 위한 필수품! 겨울 캠핑에서 빼놓을 수..
보험 갱신철만 되면 걸려오는 자동차보험 안내 전화 2010년 10월에 첫 차로 아반떼 XD를 장만하면서 내 명의의 자동차보험을 처음 들었습니다. 첫 자동차보험료, 보험 경력이 없는 경우에는 보험료가 비싸다는 얘기를 듣긴 했지만 생각보다 엄청나게 비싸더군요. 자차보험까지 포함해서 첫 자동차보험료로 거의 100만원에 가까운 비용을 지불했습니다. 중고 아반떼 XD를 650만원에 샀는데 보험료만 100만원이라니, 꽤 속이 쓰렸던 기억이 납니다. 사실 첫 해의 자동차보험사는 제대로 따져볼 생각도 못하고 그냥 TV나 라디오에서 익숙하게 들어왔던 보험사로 가입을 했습니다. 한 해를 무사히 넘기고, 자동차보험을 갱신할 때는 몇 군데 자동차보험사 홈페이지에 따로 접속하여 보험료 견적을 뽑아보고 결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강력한 무료 스마트폰 백신, avast! 모바일 백신 PC에서 avast 백신을 쓰기 시작한 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avast 백신의 강력한 성능에 만족하여 주변에 모든 컴퓨터에 avast 백신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으며 주위 사람들에게도 avast 백신을 권하고 있습니다. PC용 avast 백신의 성능에 만족하고 신뢰하면서 스마트폰에는 avast 모바일 백신을 설치해 쓰고 있는데요, 역시 저 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스마트폰에 빼놓지 않고 설치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avast 모바일 백신은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하여 쓸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스마트폰 위치 추적 및 도난시 무력화 기능(Anti-Theft)을 비롯한 일부 기능은 유료 결제를 해야 사용할 수 있지만, 모바일 백신의 핵..
시름시름 앓던 킹벤자민, 분갈이 후 기력을 회복하다 지금은 파키라와 커피나무, 킹벤자민 등 집에서 기르고 있는 화분들이 건강하게 지내고 있지만, 올 봄만해도 거대 파키라 나무의 뿌리가 썩는 것을 지켜보고 나니 식물에 대한 자신감이 바닥을 치고 있었습니다. 2013/04/09 - 거대 파키라 나무의 긴급 수술. 화분 속을 열어보고 경악한 이유 좋지 않은 일은 한꺼번에 겹쳐서 온다고 했나요, 파키라 나무 한그루를 보내고 난지 얼마되지 않아 킹벤자민 마저 잎이 노랗게 변하며 우수수 떨어지는 증상때문에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이 때부터 도서관에서 식물에 관련된 책들도 찾아보며 식물에 대해 좀 더 공부하기 시작했습니다. 적절한 때가 되면 식물도 분갈이를 해주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큰 화분이라 엄..
겨울 캠핑을 위해 필요한 것? 겨울 텐트, 난로, 침낭... 첫 캠핑을 준비하던 올해 3월만해도 추워지는 늦가을, 겨울에 캠핑을 나가겠다는 생각은 전혀 없었습니다. 하지만 저희에게 캠핑은 꽤 잘 맞는 레저 생활이었기에 약간의 시간만 있으면 줄기차게 캠핑을 다녔습니다. 봄, 여름, 가을 동안 십수차례의 캠핑을 다니다보니 어느새 날씨가 쌀쌀해기기 시작했고,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겨울 캠핑에 필요한 장비들을 살펴보고 하나씩 지르고 있습니다. 겨울 캠핑에 필요한 장비라면 주로 추워진 날씨를 견딜 수 있는 장비겠죠. 일단 돔스크린과 꼬마난로, 그리고 든든한 겨울용 침낭을 질렀습니다. 사실 겨울 캠핑용 난로로 어떤 것을 고를지 상당히 고민했는데요, 일반적으로 등유 난로를 많이 쓰는 편이고 최근에는 LPG 가스 난..
겨울철, 난방 뿐 아니라 습도에도 신경써야할 시기 겨울철 실내에서 난방만큼이나 신경써야 하는 것이 적절한 환기와 습도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습도가 너무 높으면 곰팡이나 세균, 진드기 등이 번식하기 쉽고 너무 건조하면 정전기, 피부 건조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저희 집 역시 겨울에는 방풍 비닐 등을 이용해 꽁꽁 막는데만 신경썼지 환기나 습도는 덜 신경쓰게 되더군요. 상대적으로 환기를 잘 하지 않게되는 계절이다보니 실내 공기가 오염되고 습도 관리도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얘기가 일리있다 싶어 집에서 쓸만한 습도계를 검색해 봤습니다. 배송비 물기가 아까운, 몇 천원짜리 습도계도 있는가 하면 수 십만원대의 습도계까지, 정말 가격대가 천차만별이었습니다. 계측 기능이 포함된 대부분의 기구들이 그러하듯, 습..
사라진 USB 메모리! 어디갔지??? 저는 메모렛(memorette)의 소프티슈(softieshoe) 32GB USB 메모리를 쓰고 있습니다. 구입한지 대략 1년이 넘은 것으로 기억되는데요, USB 커넥터 보다 작은, 깜찍한 크기에 32GB의 대용량 USB 메모리라 이것저것 담고 다니기가 편한 제품입니다. 1년여동안 쓰면서 별다른 문제를 일으킨 일도 없었고 이제는 흔하디흔한 USB 2.0 지원 메모리지만, 전송속도도 그다지 불편함이 없이 잘 써왔네요. 메모렛 소프티슈 USB 메모리를 구입할 당시, 워낙 작은 크기의 USB 메모리라 잃어버리기 쉽겠다는 생각도 얼핏 들었습니다. 하지만 다행히 실리콘 재질의 USB 메모리 케이스가 함께 제공되고, 이 실리콘 케이스는 제공되는 끈을 이용해 스마트폰 케이스에 매달..
겨울철 효과를 톡톡히 본 방풍비닐 저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완공직후 입주한터라 아파트 시설 상태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다만 아파트 건물의 가장 측면에 있다보니 겨울철 벽과 베란다 유리를 통해 전해지는 한기가 좀 불편하더군요. 아파트에 입주한 2009년 늦가을, 다가올 겨울 추위를 조금이나마 막고 난방비를 절약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보다가 비교적 손쉽게 할 수 있는 유리창 방풍 비닐을 설치했습니다. 방풍비닐은 베란다나 창문의 유리틀, 혹은 샷시틀 전체에 얇은 비닐막을 쳐서 공기층의 단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희 집은 3년전 베란다쪽 안방유리에 방풍 비닐을 설치했습니다. 방풍비닐의 효과는 기대보다 썩 괜찮았습니다. 입주 첫 해 거실쪽 통유리와 안방 유리창에만 방풍비닐..
스페인 친구가 들고 온 와인 얼마전 스페인에 살고 있는 친구 녀석이 오랫만에 한국을 다녀갔습니다. 스페인으로 이민을 떠난지 5년만에 처음 한국에 들어오는 것이었는데요, 무슨 선물을 사올까 묻기에 스페인 와인이 그리 유명하다니 마눌님께 바칠 와인이나 한 병 들고 오라했습니다. 이 녀석이 들고 온 와인, 병에 금줄이 감겨있는 것이 꽤 그럴싸해 보입니다. 마르께스 데 리스칼 리제르바, 2007년 산이라는 꽤 복잡한 이름의 와인은 현지에서는 마트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데, 한국에서 검색해보니 꽤 비싼 몸값을 자랑하더군요. 몸값을 알고나서 그런지 와인은 별 취미 없는 저도 꽤 맛나게 마셨고, 다른 사람 줄 것까지 한 병 더 강탈하여 간만에 입이 호강을 했습니다. 단기간 쓸 휴대폰이 필요하다? KT 선불..
커피나무 월동준비, 거실 한켠을 떡하니 차지하다! 올해 초 이른 봄, 500ml 페트병에서 아주 천천히 자라던 커피 묘목의 분갈이 후 폭풍 성장을 거듭하면서 짧은 기간동안 두 번의 분갈이를 시도했습니다. 식물에게 분갈이가 스트레스가 된다는 얘기를 들었기에 분갈이하는 것이 무척 조심스러웠지만 첫 번째 분갈이 후 불과 두어달 만에 화분이 작게 느껴질 정도로 부쩍 커버린 커피나무들을 보면서 두 번째 분갈이는 꽤 크다 싶은, 대형 화분으로 다시 분갈이를 했습니다. 2013/07/26 - 도자기 화분에 심은 커피나무 분갈이, 쉽게 하는 방법! 덩치 큰 화분에 옮겨 심은 커피나무들은 기대한대로 쑥쑥 잘 커주었는데요, 한여름동안 베란다의 상당 부분을 떡하니 차지하고 집주인 행세를 하곤 했습니다. 커피나무는 대개 15..
Copyright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