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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 :: 11
다른 모니터가 터치되는 증상 얼마 전 라즈베리파이용으로 7인치 USB 터치 모니터를 한 대 구매했는데, 뜻밖에 간단한 텍스트 작업을 위한 휴대용 노트북 듀얼 모니터로 꽤 적당하다 싶었고 노트북과 함께 휴대하며 잘 사용 중입니다. 이런 류의 7인치 터치 모니터는 전원 공급과 터치 인식은 USB 케이블로, 영상 전송은 HDMI 케이블이 담당하는 방식으로, 터치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USB 케이블과 HDMI 케이블을 모두 연결해야 합니다. 비록 7인치 사이즈에 1024*600 해상도라 많은 정보를 표시할 수는 없지만, 텍스트 에디터 창을 띄워 두고 복사&붙여 넣기 작업을 자주하는 제게는 노트북 듀얼 모니터로 안성마춤이었고, 원래 의도했던 라즈베리파이용 모니터는 7인치 모니터를 또 하나 구입해 사용 중입니다. 2..
크롬 브라우저의 유튜브 해상도 고정 저는 PC로 작업을 할 때 다른 쪽 모니터에 유튜브를 틀어놓곤 하는데, 최근들어 재생 화질이 360p로 시작되는 일이 매우 잦아졌습니다. 이렇게 유튜브의 화질이 360p 등의 저화질로 바뀌는 경우는 예전에도 가끔 겪었던 일이라 유튜브의 코덱 설정을 바꿔 사용한다거나 크롬 브라우저의 확장 프로그램을 이용해 해상도를 고정해 사용해 왔습니다. 그리고 이런 문제는 꽤 오랫동안 사라졌다가 지난 해 말부터 다시 시작되었는데, 짐작하기로는 망사용료 이슈가 발생한지 얼마 되지 않아 시작된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크롬 브라우저에 잡다한 확장 프로그램들을 설치하는 것을 반기지 않는터라, 유튜브 해상도 고정 확장 프로그램도 삭제한 상태였는데, 또 다시 360p의 저화질로 시작되는데다 ..
10년차 오랄비 전동칫솔, 배터리 저희 집은 오랄비 전동칫솔 2대를 사용 중입니다. 파란색은 오랄비 프로페셔널 케어 2000, 연초록색은 트라이존 3000 모델이며, 트라이존 3000이 세정 모드가 있는 상위 제품이지만 둘다 2013년에 판매되던, 거의 흡사한 제품입니다. 두 대의 전동칫솔은 2개의 욕실에 갖다 두고 손에 집히는 대로 사용했는데, 집에서 저만 전동칫솔을 사용하다보니 파란색 프로페셔널 케어 2000은 사용 빈도가 줄었고, 최근 1~2년간은 거의 사용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어쨌든 두 전동칫솔의 연식이 10여년 남짓 되면서 충전 배터리의 수명도 부쩍 짧아졌는데, 그래도 꾸준히 사용한 트라이존 3000은 충전 거치대 위에 올려두면 4~5회 정도 사용이 가능한 반면, 프로페셔널 케어 2000은 충..
Direct Stream Copy 지원 프로그램 동영상에서 필요없는 부분을 잘라내고 필요한 구간만 간단히 저장하는 기능이 가끔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블랙박스에 저장된 영상은 블랙박스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1분이나 2분 단위로 잘라져 저장되곤 하는데, 교통위반 신고나 자동차 보험사에 영상을 제공하기 위해 필요한 구간만 잘라내야 하는 경우가 대표적입니다. 이렇게 영상의 필요한 구간만 잘라내기 위해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을 찾아보게 되는데, 대부분의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의 경우 사용법이 매우 복잡한데다, 영상을 잘라내어 저장하는 과정에서 별도의 인코딩 처리가 진행됩니다. 동영상 편집이나 동영상 코덱 설정에 익숙한 사람이 아닌 경우에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데, 특히 동영상 코덱 설정의 경우 화질..
라즈베리파이, 볼류미오용 7인치 디스플레이 거실에서 인터넷 라디오 재생용으로 윈도우 기반 미니 PC를 잘 사용하다가, 라즈베리파이 PC에 볼류미오를 설치하고 사용한 지 3~4달 정도 되었습니다. 윈도우 PC에 인터넷 라디오를 정해진 시간에 예약 재생/정지 되도록 하는 일련의 설정들이 라즈베리파이 PC와 볼류미오에서는 보다 간편하게 구현되어 있었고 무엇보다 볼류미오의 깔끔한 인터페이스와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한 조작이 마음에 들어 수 년간 사용했던 윈도우 기반 미니 PC를 치워버리고 라즈베리파이로 사용 중입니다. 다만 라즈베리파이와 함께 구입했던 3.5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는 좁은 화면/조악한 컬러로 인해 실사용할 수준이 되지 않아 큼직한 7인치 터치 디스플레이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해 말 구입했던, ..
활용 빈도가 줄어든 윈도우11 검색창 윈도우11을 설치 후 사용하면서 바뀐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불편함으로 다가올 때가 많습니다. 작업표시줄의 검색창 역시 그 중 하나인데, 윈도우10에서는 작업표시줄의 검색창에 직접 키워드 입력이 가능했지만, 윈도우11은 검색창을 클릭하는 것과 동시에 팝업 창이 뜨면서 커서가 상단의 검색 박스로 옮겨집니다. 비록 작업 표시줄의 검색 - 팝업 상단의 검색창을 두 번 클릭해야 하는 구조는 아니지만, 사용자가 클릭한 위치와 전혀 다른 곳에 포커스(커서)가 옮겨지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매우 어색하고 불편했습니다. 사실 윈도우10의 검색창은 자주 사용하는 응용 프로그램/윈도우 기본 프로그램/설정 메뉴 등의 이름 몇 글자만 입력해 띄우는 식으로, 꽤 자주 사용하는 메뉴였는데, 윈도우1..
모니터암 노트북 거치대 저는 평소 노트북에 5K 고해상도 모니터를 연결해 사용하는데, 5120*2160의 바탕화면이 작업 공간으로는 충분한터라 외부 모니터 연결시에는 노트북 화면은 꺼두고 사용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높이 조절 책상을 구입하고, 마침 비슷한 시기에 듀얼 모니터 암 리뷰 의뢰를 받아 리뷰를 하면서, 노트북은 자연스럽게(?) 모니터 뒤쪽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노트북은 액정을 열어둔 상태로 화면만 끄고 사용했는데, 얼마전부터 모니터 뒷면의 열기와 노트북 키보드의 열기 때문인지 고양이가 자주 머무는 맛집(?)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노트북 화면을 열어두고 사용했던터라, 노트북 키보드 위로 고양이가 올라오면서 의도치 않은 키보드 입력이 반복되어 요즘은 노트북 액정을 닫고 사용 중인데, 이렇..
윈도우11의 고정됨(Pinned) 아이콘 윈도우11의 시작 버튼을 클릭하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항목이 '고정됨'입니다. 이 고정된 항목에는 윈도우에서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배치해 놓고 사용하는, 일종의 런처패드 역할입니다. 사실 이 고정됨 항목은 윈도우10의 시작 버튼 메뉴에도 있던 항목이었으나, 윈도우10의 시작 메뉴는 오른쪽 프로그램 목록이 더 우선시되었던 터라 '고정됨' 항목은 크게 주목받지 못했던 기능입니다. 윈도우11의 시작 메뉴는 프로그램 목록이 뒤로 사라지면서 '고정됨' 항목 영역이 메인이 되었으나, 윈도우11 설치 직후에는 고정된 항목에 온갖 잡다한 항목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작업 표시줄에 자주 쓰는 프로그램 등록 사실 개인적으로는 시작 메뉴의 '고정됨' 영역보다는 작업 표시줄에..
불편한 윈도우11의 작업 표시줄 윈도우11을 3~4달 남짓 사용하면서 느낀 가장 불편한 점은 윈도우10과 확연히 달라진 작업 표시줄입니다. 처음 윈도우11의 작업 표시줄의 첫 인상은 화면 중간으로 옮긴 작업 표시줄이 꽤 깔끔해 보였지만, 실제 사용해보니 '보기에만 좋고 사용하기에는 윈도우10에 비해 많이 불편했습니다. 일단 '작업 표시줄 단추 하나로 표시' 설정 옵션이 사라져 버려서 여러 개의 창을 열어 두었을 때도 아이콘 형태로만 표시되며 마우스 커서를 올려야 썸네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5120*2160 모니터, 즉 가로 해상도 5120 픽셀로 사용 중이라 각 창을 이름 형태로 표시되도록 사용하고 있었는데, 윈도우11에서는 합쳐진 아이콘 형태로만 표시되니, 5120 픽셀의 광활한 수평 공간 대..
1년 남짓 사용한 70mai A800S 블랙박스 7년 남짓 사용했던 루카스 블랙박스가 수명을 다해, 가성비 4K 블랙박스를 찾다가 70mai A800S 블랙박스를 구입해 1년 남짓 사용 중입니다. 70mai A800S 블랙박스 구입 직후 리뷰에서도 어지간한 장단점을 다 언급한 듯 싶지만, 10만원이 안되는 가격의 4K UHD 블랙박스라 일단 만족스러웠습니다. 단순히 가격만 저렴한 가성비 제품이라기 보다, 블랙박스 영상의 화질 역시 기존 풀HD 블랙박스에 비해 눈에 띌 정도로 좋았고 제품 디자인이나 마감 역시 1년 남짓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1.12.14 - 70mai A800S 4K UHD 블랙박스 사용기. 4K 블랙박스 화질 비교와 제품 장단점 특히 정차 중 앞차가 움직이기 시작할 ..
2~3만원대, 샤오미 워터픽 2021년에 치과 정기검진을 갔다가 치실과 워터픽을 병행해 사용하라는 권유를 받고, 샤오미 워터픽 MEO-701을 구입해 사용한 지 1년 6개월 정도가 되었습니다. 처음 치과에서 워터픽 권유를 받았을 때에는 코스트코에서 자주 봤던 'waterpik' 제품을 구입하려고 했지만, 지인으로 부터 샤오미 워터픽도 꽤 괜찮다는 얘기를 듣고 3만원대 초반 가격의 샤오미 워터픽을 주문했습니다. 샤오미(샤오미 미지아) 워터픽 MEO-701은 국내에 정식 유통되지 않아 인터넷 검색을 통해 구매대행 업체 제품을 주문했습니다. 그간 샤오미, 혹은 샤오미 생태계 제품들을 여럿 사용하면서 가성비에 만족하고 있지만 과연 워터픽 제품도 쓸만할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지만 3만원대 초반의 저렴한 가격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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