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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 :: 18
윈도우10의 새 검색 기능 윈도우10은 버전업이 진행되면서 조금씩 기능이 추가되고 모습이 바뀌고 있습니다. 물론 윈도우10의 버전업 후 사용자의 문서 파일이 사라지는 등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터라, 개인적으로는 윈도우10 새 버전이 발표된 후 한두달쯤 뒤, 특별한 사고 소식이 들리지 않을 때 업데이트를 진행하곤 합니다. 특히 윈도우10의 설정 항목들, 과거 윈도우의 제어판 항목 인터페이스의 변화가 잦은 편인데 이는 과거 윈도우 제어판 인터페이스를 윈도우10 설정 인터페이스로 통합해 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 윈도우10 20H2 버전 업데이트 이후, 윈도우 바탕화면 검색창을 클릭하면 하단 모서리에 사각형 조준경 모양의 아이콘이 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조준경 아이콘 위에 마우스 커서를..
눈에 띄지 않는 알림 사용 설정 예전에는 웹사이트에서 사용자에게 알리고자 하는 내용들을 별도의 팝업창으로 뜨곤 했지만 최근에는 브라우저의 알림 표시를 통해 띄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구글 크롬의 알림 표시는 웹사이트에서 사용자에게 새로운 뉴스나 업데이트 소식을 띄울 것인지 묻는 것으로, 허용/차단 또는 No Thanks/Allow 등의 버튼을 클릭해 추후 알림 허용 여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알림 표시 권한을 허용하면 윈도우 바탕화면 오른쪽 하단에 팝업 형태로 알림이 뜨게 되며, 많은 사용자들은 바이러스나 악성 코드에 감염된 것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이 알림 표시의 설정은 사용자가 언제든 바꿀 수 있고, 저는 2019년말에 웹사이트별 알림 표시 권한 설정 방법에 대해 살펴 본 적이 있습니..
크롬 시크릿 모드와 주소창 입력 기록 사용하던 컴퓨터에는 어떤 방식으로든 사용 기록이 남게 마련입니다. 굳이 복잡하고 어려운 과정을 따질 것 없이, 웹브라우저를 실행하고 주소창에 몇 글자를 입력해보면 사이트 접속 기록 및 검색 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고, 메모장이나 이미지 뷰어, 동영상 플레이어 등을 열어보면 어떤 파일을 열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개인의 활동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내 컴퓨터에 다른 사람이 손을 대는 게 매우 신경쓰이고, 저 역시 컴퓨터에 로그인 핀번호를 설정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잠기도록 설정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외부에서 업무를 보다보면, '아주 가끔' 다른 사람이 제 컴퓨터의 웹브라우저를 사용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간단한 웹사이트 접속..
윈도우 커서 소나 설정 3840*2160 해상도의 43인치 모니터를 사용한지 꽤 오래되었고, 고해상도에 큰 화면을 사용하다 보니 윈도우 커서 위치를 좀 더 빠르고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기본 설정을 변경해 사용 중입니다. 윈도우 커서를 좀 더 눈에 띄게 하는 방법으로, 커서 크기를 키우거나 색상을 바꾸는 방법도 있고, 커서의 잔상을 남기는 방법, 또는 커서 주변으로 동심원, 혹은 소나 형태의 무늬를 띄우는 방법등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커서 설정 기능이 마우스 제조사의 드라이버 등을 통해 지원되었지만, 윈도우10에 접어들면서 윈도우 기본 설정에 들어가게 되었으며, 윈도우10에서도 버전업을 거듭하면서 좀 더 극단적인 커서 크기와 색상 설정도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별도의 프로그램을 ..
윈도우7의 스티커 메모, 윈도우10으로 복사 며칠 전 마눌님께서 윈도우7에서 작성한 스티커 메모를 윈도우10으로 옮기는 방법이 있는지 물어왔습니다. 현재 저희 집은 거실 노트북도 윈도우10을 설치해 쓰고 있는터라, 윈도우7의 스티커 메모를 왜 옮겨야 하는지 물어봤더니, 회사 컴퓨터의 윈도우7 컴퓨터에서 스티커 메모를 꽤 많이 작성해 두어 옮겨야 하는데 일일이 복사해서 옮기기는 어렵다고 하는군요. 개인적으로 윈도우의 스티커 메모 프로그램을 아예 쓰지 않는터라, 작성해 둔 메모를 백업/복원하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봤고, 윈도우7 PC에서 윈도우10으로 백업/복원 테스트를 진행해 봤습니다. 작업해 보니 윈도우7의 스티커 메모 내용을 윈도우10으로 복사하는 과정 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았지만, 한 가지 주의 사항이..
터치 패드로 윈도우 볼륨 조절 저는 노트북을 주로 사용하지만 노트북의 터치 패드 활용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노트북에 별도의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해 데스크톱 대신 사용하는 이유도 있지만, 터치 패드의 감도가 미묘하게 마음에 들지 않는터라 외부에서도 별도의 마우스를 사용할 때가 많습니다. 덕분에 그간 제 노트북의 터치 패드는 부득이한 경우에만 사용하는 장치가 되었고, 가장 최근에 사용했던 씽크패드 P50은 터치 패드와 트랙 포인트의 두 가지 장치 중에서 트랙 포인트의 활용도가 압도적으로 높았습니다. 그나마 새로 구입한 ASUS ROG Strix G17 시리즈는 보다 큼직한 터치 패드가 내장되어 있고 감도도 꽤 좋은터라 외부에서 가끔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1.03.26 - ASUS ROG Strix ..
코로나, 오랫만의 가벼운 외식 가끔 마눌님, 또는 본가 처가 부모님들과 즐겼던 외식은 코로나 이후 횟수가 급격히 줄어들었고,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면 대부분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식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렇게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외식 횟수는 손에 꼽을 정도로 줄었는데 며칠 전 마눌님과 지방을 다녀올 일이 생겼고, 점심시간 즈음에 출발하는터라 집에서 가까운 유량동에서 밥을 먹고 가기로 했습니다. 유량동은 천안 지역에서 분위기 좋은 식당이 많기로 유명한 곳이라 나름 자주 찾던 곳이었는데, 코로나 이후 거의 1년만에 찾게 되었습니다. 마눌님께서는 친한 지인이 추천한 보리밥집이라며 벽오동이란 곳을 가자했고, 오랫만에 찾은 유량동 거리는 파란 하늘에 조금 따가와진 햇볕이 초여름 느낌이었습니다. 네비 안내에 따라 ..
주행 중 뜬 타이어 압력 경고등 올란도를 16만km 가까이 타면서 운이 좋았던 것인지 타이어에 이물질이 박히면서 펑크가 난 경험은 딱히 하지 못했습니다. 5~6년 전, 여행을 갔다가 타이어에 나사못이 박혔지만, 운좋게도 많이 남아 있던 트레드 사이에 끼면서 타이어에 손상 없이 나사못을 빼내는 것만으로 그냥 탔던 기억이 있습니다. 2015.05.02 - 자동차보험 긴급출동 서비스로 타이어 펑크 때우는 비용. 유료? 무료? 그리고 얼마 전 고속도로를 이용해 다른 지역을 다녀오던 저녁,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빠져나와 집까지 5~6km 남은 시점에서 갑자기 계기판에 TPMS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평소 타이어 공기압을 250~260kPa로 맞추고 타는데, 조수석 뒷 타이어의 공기압만 180kPa이었고 타이어 압력..
nVidia 드라이버의 게임 프레임 측정 기능 그동안 PC용 게임에는 딱히 취미가 없었고 특히 FPS 게임들은 거의 십수년 전에 했던 것이 마지막일 정도로 관심밖의 일이었습니다. 다만 가끔 PC나 노트북의 그래픽 카드 성능 테스트를 위해 게임을 실행하고 프레임 수를 확인하곤 하는데, 게임 내부에 프레임 표시 기능을 갖춘 게임들도 있는 반면, 프레임 표시 기능이 없는 게임들은 그래픽 카드 드라이버, 혹은 외부 프로그램을 이용해 게임의 프레임 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사실 최근에 라이젠 R9 5900HX CPU와 nVidia RTX3060 GPU를 내장한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하면서 몇 가지 게임을 설치해 몇 프레임이 나오는지 확인해 보다가 두어가지 게임에 푹빠져(?) 즐기고 있는데, 오늘은 nVidia G..
윈도우10 PC의 와이파이 아이콘 현재 사용 중인 무선 공유기의 와이파이 신호 강도가 궁금하다거나, 주변 와이파이 신호 감도가 궁금할 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꽤 다양합니다. 저는 스마트폰 와이파이 신호 분석기(Wifi Analyzer) 앱을 주로 사용하는데, 윈도우 PC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 PC에서 와이파이 신호 감도를 확인하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바탕화면 오른쪽 하단의 와이파이 아이콘을 클릭한 뒤 SSID 옆에 표시되는 와이파이 아이콘의 막대 갯수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와이파이 아이콘이 채워져 있는 정도에 따라 신호 감도를 짐작할 수 있는데, 이런 방식의 감도 표시는 직관적이지만 대략적인 정도로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 신호 감도를 숫자로 확인 현재 연결해 사용..
HDMI 2.0 단자의 대역폭 새로운 디스플레이 단자와 케이블들을 나름 빠르게 접하고 실사용해 왔습니다. 그래픽 카드에 D-SUB 단자와 DVI 단자가 함께 달려 나오던 십 수년 전에는 D-SUB 케이블의 화질 열화가 확연하다는 것을 확인한 뒤 주변 지인들에게는 가능하면 DVI 단자를 사용할 것을 권하곤 했습니다. 2009.10.22 - 사진으로 보는 DVI와 D-SUB의 화질 비교 이후 몇 년동안은 그래픽 카드에 DVI와 HDMI 단자가 함께 장착되어 출시되었고, FHD(1920*1080)나 QHD(2560*1440) 수준의 해상도에서는 두 단자 모두 만족스럽게 실사용했습니다. 하지만 3840*2160 해상도, 4K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HDMI 단자 역시 부족함을 느끼게 되었는데, HDMI 2.0 단자..
노트북 지문인식기로 윈도우 로그인 그간 사용했던 몇 대의 노트북 중 지문인식기가 장착된 노트북은 2~3대 정도였습니다. 2010년 경에 구입했던 HP DV3 2307TX의 경우, 지문인식기를 내장했을 뿐 아니라 지문이 인식되면 웹사이트에 ID와 비밀번호를 자동입력해주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나름 요긴하게 사용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까지 주력으로 사용했던 씽크패드 P50 노트북에도 지문인식기가 달려 있는데, 별도의 기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는 제공되지 않았고, 사실 윈도우 기기에서 지문인식기의 활용빈도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다만 윈도우10에서는 노트북 내장 지문인식기, 혹은 별도의 USB 지문인식기를 PC의 로그인 암호로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오늘은 윈도우 헬로(Windo..
ASUS 노트북의 기능 설정 프로그램 얼마전 구입한 게이밍 노트북, ASUS ROG Strix G713QM-HG119는 성능과 가격, 액정 상태나 외관 등 여러모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AMD 세잔 R9 5900HX CPU와 RTX 3060 GPU의 조합으로 어지간한 고사양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 작업 상태에 따라 빠릿하게 돌고 빠릿하게 조용해지는 냉각팬의 작동 소음도 나름 준수한 편입니다. 단점을 꼽자면 17인치의 여유 공간에 걸맞지 않게 USB-A 단자가 3개 뿐이라 쓸만한 USB 허브가 필수품이라는 점, 그리고 게이밍 성능을 테스트 하다가 뜻하지 않게 게임을 즐기게 되었다는 점 정도를 들 수 있습니다. 2021.03.29 - ASUS ROG Strix G713QM-HG119 리뷰. 만족스러운 속도, ..
간편하게 쓰는 엣지 브라우저의 캡처 크로미움 기반의 엣지 브라우저는 구글 크롬 브라우저와 여러모로 비슷하면서도 구글 크롬보다는 가볍게 돌아가는 느낌과 함께 기능면에서도 편리한 항목들이 종종 발견(?) 됩니다. 예를 들어 구글 크롬에서는 별도의 확장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이 엣지 브라우저에서는 기본 지원되는 경우인데, 오늘 살펴볼 기능은 엣지 브라우저의 [웹 캡처] 기능입니다. 엣지 브라우저의 [웹 캡처] 기능은 웹 서핑을 하다가 화면을 JPG 이미지로 저장하고 싶을 때 사용하는 기능입니다. 한두 화면 정도의 가벼운(?) 캡처는 PrintScreen 이나 Alt + PrintScreen 키를 이용할 때도 많지만 스크롤이 필요한 웹페이지 전체를 하나의 이미지 파일로 저장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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