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Menu
2019/06 :: 22
압력솥으로 만든 맥반석 계란 가끔 찜질방을 갈때면 맥반석 계란을 빼놓지 않고 사먹곤 합니다. 그냥 물에 삶은 달걀과는 확연히 다른, 쫀쫀한 식감의 계란 흰자와 왠지 더 고소한 풍미의 노른자의 맛 때문에 맥반석 계란을 무척 좋아합니다. 꽤 오래 전, 제 블로그에서 전기압력솥으로 맥반석 계란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전기압력솥으로 찜질방에서 사먹는 맥반석 계란과 비슷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자주 해먹었는데, 전기압력솥을 사용하지 않은지 꽤 오래되었네요. 대신 요즘은 전기압력솥이 아닌 일반 압력솥으로, 가스불을 이용해 맥반석 계란을 만들어 먹는데, 그 방법 역시 무척 간단합니다. 먼저 압력솥에 계란을 가득 채워 담습니다.저희 집 압력솥은 2.5리터 소형 압력솥이라 계란을 한 층밖에 담..
후방 블랙박스로 구입한 샤오미 70mai 2014년 말에 구입한 루카스 LK-9300 Duo 블랙박스는 전원부 고장으로 A/S를 한 번 받았고, 고질적인 터치 좌표 틀어짐 증상은 터치를 하지 않고 녹화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으로 그럭저럭 버티며 사용 중입니다. 나름 오랜 기간동안, 2~3대의 루카스 블랙박스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사후지원 같은 것은 기대하지 말고, 고장나지 않고 잘 작동하면 다행인 블랙박스라고 할까요? 보상판매 때문에 다시 루카스 제품을 구입하긴 했지만 또 구입하지는 않으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꽤 오래전부터 후방 블랙박스 녹화 파일을 열어보면 자글자글 노이즈가 끼거나 깨진 화면만 반복되는 증상이 발생했고, 몇 가지 점검 후에 후방 블랙박스 카메라의 고장임을 확인카 후방 블랙박스 ..
국세청에서 등기우편?? 집에 들어오는데 문앞에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붙어 있습니다. 요즘은 우체국 택배도 집에 사람이 없으면 수도함에 넣어두고 가곤 하는데, 붙어있는 안내서를 보니 국세청에서 등기우편물을 보냈다고 하는군요. 평소 등기우편을 받을 일이 거의 없는데 국세청에서 등기우편이 왔다고 하니, 괜히 무슨 일일까 불안한 생각이 살짝 들기도 합니다. 뭐 아마도 얼마전 신고한 종합소득세와 관련된 우편물일 것 같긴 합니다. 우체부께서 내일 방문한다고는 하지만, 일단 무슨 내용일지 궁금해집니다.그리고 국세청에서 보낸 우편물들은 홈택스 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생각났습니다. 국세청에서 보낸 등기우편물 조회를 위해 홈택스 사이트에 접속하고 [로그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저는 홈택스 사이트에 공인인증서를..
캣보울 스크래처 DIY의 핵심, 바닥 받침 만들기 고양이 뚜기가 애용하는 캣보울 스크래처를 하나 더 구입하려다가, 여분의 리필 스크래처가 있어 캣보울 스크래처의 틀을 직접 만들어 봤습니다. 지난 캣보울 스크래처 DIY 첫 번째 포스팅에서도 잠시 언급했지만, 골판지를 정확한 사이즈로 재단하는게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인만큼, 단순히 캣보울 스크래처 구입 비용을 아끼기 위해 직접 만들어 보려는 생각이라면, 그냥 구입하는게 훨씬 낫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저는 손으로 뚝딱뚝딱 만드는 DIY를 즐기는 쪽이고, 열심히 만든 캣보울 스크래처 결과물 느낌이 좋은데다, 고양이가 잘 사용하는터라 만족하고 있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캣보울 스크래처의 바깥틀과 바닥면을 제작하는 과정을 살펴봤습니다.201..
고양이의 최애템, 캣보울 스크래처 요즘 제 고양이가 가장 즐겨 찾는 곳은 컴퓨터 작업 중인 집사의 무릎과 캣보울 스크래처입니다. 특히 캣보울 스크래처는, 구입한지 한달하고 열흘이 되어서야 슬슬 쓰기 시작하는 듯 싶더니 요즘은 캣타워에서 쉬는 시간보다 캣보울 스크래처를 즐기는 시간이 더 많은 듯 합니다. 그래도 이 녀석은 제가 있는 장소를 졸졸 따라다니는데, 제가 거실에 있을 때는 거실의 캣보울 스크래처에서 쉬다가 제가 작업실로 들어가면 작업실 바닥 방석에서 식빵을 굽곤 합니다. 식빵 자세보다는 캣보울 스크래처에서 누워있는데 훨씬 편해보였고, 방을 옮길 때마다 캣보울 스크래처를 함께 옮겼더니 아니나 다를까 훨씬 편하게 쉬는군요. 아무래도 거실의 캣보울 스크래처 이외에 제 작업실에도 하나 사두어야 겠다 싶었..
리눅스 ISO 파일 굽기 얼마 전 헤놀로지로 사용하던 NAS의 메인보드가 타버렸는데 다행히 디스크에는 아무런 손상이 발생하지 않은 상태라 다른 컴퓨터에 디스크를 연결하고 헤놀로지 부팅 디스크로 부팅해 데이터를 복구할 수 있었습니다. 헤놀로지 NAS에 담았던 데이터를 살리기 위해 처음에는 우분투 리눅스로 부팅해 데이터 복사를 진행하는 방법을 시도해봤는데, 이를 위해 먼저 해야할 일은 우분투 리눅스 ISO 파일을 부팅 가능한 저장장치에 굽는 것이었습니다. 평소처럼 DVD 미디어 대신 USB 메모리에 ISO 이미지를 기록하기로 했고, Rufus를 이용해 리눅스 부팅 USB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는 예전부터 ISO 이미지를 USB 메모리에 기록할 때 ZOTAC WinUSB Maker를 애용해 왔습니다...
비공개 설정했던 유튜브 재생목록들 얼마전부터 수년간 방치 상태로 두었던 유튜브 채널을 조금씩 손보고 있는 중입니다. 블로그 운영에도 시간이 빠듯한터라, 유튜브 채널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을지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작은 부분부터 손을 봐두고 찬찬히 꾸려갈 생각입니다. 그렇게 유튜브 채널의 설정을 하나씩 살펴보다가 제가 만들어 두었던 재생목록을 들여다보게 되었습니다. 평소 구글 계정에 로그인한 상태로 유튜브에 접속하는터라, 유튜브 역시 유튜브 계정에 로그인한 상태로 접속하게 되고, 재생 목록 항목에는 꽤 오래전 만들었던 것으로 기억되는 재생 목록 두어개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재생목록들을 비공개 상태로 사용 중이었습니다. 딱히 비공개로 사용해야할 이유는 없지만, 매우 소극적으로 사용하던 ..
유튜브 채널 이름을 바꾸면 제 블로그의 참고 영상을 업로드하는 용도로 오랫동안 유튜브를 활용해 왔고, 최근 지인으로부터 유튜브 채널을 좀 활성화 시켜보라는 권고를 받고 작은 곳부터 하나씩 살펴보는 중입니다. 제 유튜브 채널의 이름은 제 구글 계정에 설정한 이름인 Sean Kim이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2011년에 유튜브 계정을 열면서 구글 계정의 영문 이름이 그대로 적용된 것인데, 일단 이 이름부터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유튜브 채널의 이름을 바꾸는게 뭐 어렵겠나 생각했는데, 구글 프로필을 그대로 따라가는 것이다보니 생각보다 과정이 좀 복잡했습니다. 유튜브 채널의 이름을 바꾸기 위해 제일 먼저, 유튜브에서 제 프로필 아이콘을 클릭한 뒤 [설정]을 클릭했습니다. 이제 제 계정 정보가 보..
2만여장의 사진으로 동영상 만들기 레몬 새싹이 올라오는 과정을 1분 간격으로 보름동안, 사진으로 촬영했고 이렇게 찍은 21000장 남짓한 사진을 이용해 타임랩스 동영상을 만들어 올렸습니다. 이렇게 수많은 사진을 이용해 동영상을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고, 예전에는 어도비 포토샵(프리미어가 아닌 포토샵!)을 이용해 타임랩스 동영상을 만들어왔는데, 이번에는 베가스15를 이용해 만들어 봤습니다. 사실 베가스를 이용해 간간히 촬영한 동영상을 편집하고 자막을 입히는 작업들을 해 봤지만, 사진 파일들을 이용해 타임랩스 동영상을 만들어 본 것은 처음이었는데, 사진 파일들을 동영상으로 만드는 과정 자체는 어도비 포토샵과 거의 흡사했습니다. 일단 1만장 단위로 이름이 반복되며 여러 개의 폴더에 나뉘어 저장된 사진 파..
유튜브 영상의 동영상 워터마크 유튜브 채널을 만든지 몇 년 되었지만, 제 유튜브 채널은 블로그 포스팅의 참고 영상을 올리는 용도로만 사용 중입니다. 간간히 포스팅에 첨부해 올렸던 유튜브 영상들도 대부분 '미등록'으로 설정해 두어 유튜브에서는 검색되지 않고 제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서만 열어볼 수 있습니다. 사실 블로그 포스팅 작성만해도 여러모로 빠듯한터라 유튜브 채널은 방치상태였는데, 얼마전 지인이 미공개로 방치(?)한 영상들을 공개로 전환하고 유튜브 채널에 좀 더 신경을 쓰는게 좋지 않겠냐는 얘기를 하더군요. 앞으로 유튜브 채널에 더 신경 쓸 수 있을지 여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자잘한 부분들 부터 손보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그 중 하나로 유튜브 동영상의 워터마크 이미지의 투명도 설정을 하는 방법입니다..
오랫만에 찍어본, 타임랩스 영상 화분에 심었던 레몬씨앗이 싹을 틔워 올라왔고, 새싹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니 오랫만에 타임랩스 영상을 찍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덕분에 장롱속에 넣어두었던 600만 화소의 구닥다리 DSLR 카메라를 꺼내 삼각대에 거치하고 링플래시를 달고, 일정 시간마다 셔터를 눌러주는 인터벌 릴리즈를 연결했습니다. 몇 년전 타임랩스 영상을 찍을 당시의 장비 그대로 찍는 것이었는데, 달라진 것이라면 찍는 대상이 커피나무나 파키라 대신 레몬 새싹이라는 것이었습니다. 아, 예전과 또 다른 점이라면 사진 촬영 간격을 1분으로, 매우 짧게 설정했다는 것입니다. 예전 커피나무나 파키라 나무를 찍을 때는 20분, 혹은 30분마다 1장씩 찍었던 반면 이번에는 괜히 욕심을 부려 1분에 한 장씩 찍어..
타임랩스 촬영을 위해 찍은 2만장의 사진 파일 얼마 전 레몬트리의 새싹이 올라와 자라는 모습을 타임랩스 영상으로 남기기 위해 2만장이 넘는 사진을 찍었습니다. 카메라를 삼각대에 거치하고 일정 간격으로 셔터를 눌러주는 인터벌 릴리즈를 연결해 2주 남짓 새싹이 올라오는 장면들을 찍었고 1분에 1장씩 사진을 찍다보니 2주동안 꽤 많은 양의 사진 파일이 만들어졌습니다. 그런데 이 작업에 사용한 카메라는 500장 단위로 새로운 폴더를 만들어 사진을 저장할 뿐 아니라, 사진 파일에 붙은 번호는 1만장 단위로 리셋됩니다. 이렇게 폴더 하나 당 500장의 사진이 저장되어 있고, 사진 파일에 붙은 번호가 1만장 단위(0~9999)로 붙다보니 2만장이 넘는 사진 파일에는 이름이 겹치는 파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여러 장의 ..
안드로이드 크롬속 동영상의 PIP 지난 주 PC용 크롬 브라우저에서 유튜브나 트위치 영상을 PIP로 설정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브라우저 전체를 움직여 영상의 위치를 옮기거나 전체 화면 보기의 두 가지 방법에만 익숙했던 사람은 PIP 모드가 무척 낯설겠지만 유튜브 영상을 브라우저 움직임과 관계없이 계속 띄워 놓을 수 있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영상만 볼 수 있어 나름 쓸만한 방법입니다. PC용 크롬 브라우저에서 PIP 모드를 실행해 본 뒤로, 안드로이드용 크롬도 PIP 기능을 지원할지 괜히 궁금해져서 검색해보니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부터 지원 한다는군요. 실제로 제가 사용중인 샤오미 Mi5S는 안드로이드 7.0 버전이라 관련 메뉴를 찾을 수 없었고, 마눌님의 갤럭시S8에서 PIP 관련 기능을 찾..
어메이즈핏 빕 워치페이스 기본 설정 어메이즈핏 빕을 사용하면서 기본 화면은 좀 심심하고 재미없는 느낌이 들었는데, 다행히 사용자가 시계 화면(워치 페이스:Watch Face)를 바꿀 수 있는 기능을 지원합니다. 어메이즈핏 빕의 워치페이스를 바꾸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시계에 내장된 몇 개의 기본 화면 중 하나를 고르거나 미핏 앱에 내장된 몇 개의 화면 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입니다. 물론 다만 시계나 미핏앱에 내장된 화면들이 썩 나쁘진 않지만 역시 좀 더 깔끔한 화면을 찾아보게 되는데, 오늘은 어메이즈핏 빕의 워치페이스를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어메이즈핏 빕의 기본 워치페이스 변경 방법을 간단히 살펴보면, 시계의 버튼(용두)를 한 번 누른 뒤 화면을 왼쪽으로 스와이프하여 Setting..
Copyright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