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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 :: 24
유무선 겸용 기계식 키보드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를 구입해 사용한지도 거의 4년이 다 되어갑니다. 기계식 키보드의 경우 키보드 메이커나 축 스위치에 따른 호불호가 워낙 많이 갈리고 필코 제품은 한국의 기계식 키보드 시장에서는 비주류에 속하는터라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 싶습니다. 뭐 개인적으로는 남들이 시끄럽다고 하는 청축 스위치에 만족하고 있으며 기계식 키보드 중 거의 유일한 USB와 블루투스 겸용 제품이라는 점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원래 장착되어 있던 키캡 대신 회색과 흰색의 한성 보와이 키캡을 끼워 사용 중인데, 나름 옛날 키보드 느낌도 나면서 검은색 몸체와도 잘 어울리는군요. 2015/04/29 -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키보드 사용기. 기계식 키보드와 블루투스의 편리함 사실 한동안 배터리에..
읽기 속도 300MB, 초고속 메모리카드 특히 카메라의 RAW 이미지 촬영하다보니 사진 1장이 차지하는 용량이 꽤 큰데다, 사진을 찍고 컴퓨터로 옮기는 작업을 매우 자주 하다보니 보다 빠른 매모리 카드가 필요합니다. 덕분에 몇 년 전 구입한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95MB 메모리카드는 최고 쓰기 속도 95MB로 속도가 무척 빨랐고 만족스럽게 사용해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 카메라를 소니 A7M3로 바꾸면서 RAW 이미지 1장의 용량이 50MB에 육박하다보니, 16GB의 메모리카드의 용량이 압박으로 다가왔고 128GB 메모리카드를 구입하게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기존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의 전송 속도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용량이 128GB인 제품을 구입했는데, 여차저차한 과정을 통해 현재 출시된 메모리 ..
슬그머니 뜨기 시작한 구글 지도 알림 저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꽤 적극적으로 사용하지만, 스마트폰에 내장된 구글 지도의 사용 빈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입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네비게이션으로 이용하긴 하지만, 네비게이션 전용 앱을 이용하는터라, 구글 지도는 가끔 제 이동 경로를 확인하는 용도로만 보는 정도입니다. 그렇게 제 스마트폰의 구글 지도는 직접 터치해서 실행하는 경우가 손에 꼽을 정도였는데, 언젠가부터 불쑥불쑥 제가 방문한 곳의 평가를 해달라는 알림이 뜨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장소, 건물, 상점명이 뜨면서 평가를 공개 평가를 해달라거나, 식당에서는 메뉴를 보여달라는 식입니다. 사실 구글 지도의 공개 리뷰 및 평가 제도는 몇 년전부터 익히 알고 있던 기능이었지만, 한 번도 참여한 적이 ..
오래된 스마트폰의 920 에러 얼마 전 주문진 본가에 갔다가 서랍속에서 잠자고 있던 베가 S5 스페셜 스마트폰을 가져왔습니다. 약 5년 전 어머니의 첫 스마트폰으로 구입해 드렸던 것인데 30개월의 약정 기간동안 사용 후 공기계로 방치되어 있던 녀석입니다.2013/08/01 - 어머니의 첫 스마트폰, 베가 S5 스페셜 사용기 기계 상태는 무척 깨끗하지만 하드웨어 사양이 낮고 램 용량도 1GB에 불과한터라 굼뜬 느낌이 확연했습니다 다만 각진 사각형의 스마트폰 모양이 요즘 구상중인 DIY에 쓰면 딱 괜찮겠다 싶어 가져왔습니다. CPU 사양이 낮고 램 용량이 부족하지만, 가벼운 음악 플레이어나 방송국 앱 정도를 깔아 쓰기는 괜찮겠지 싶었습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각 방송사 앱을 설치한 뒤 실행하려니, [G..
윈도우7 설치 후 바탕화면 아이콘 표시 방법 제가 윈도우 바탕화면에서 가장 자주 쓰는 아이콘은 [내 문서]와 [컴퓨터] 아이콘입니다. 특히 [내 문서] 폴더 안에는 컴퓨터로 작업한 문서와 이미지 파일 등이 저장되어 있어 수시로 열고 닫으며 사용하며 [컴퓨터] 역시 컴퓨터의 각종 드라이브와 폴더에 액세스 하기 위해 자주 사용합니다. 그런데 윈도우7을 새로 설치하면 바탕화면에는 내 문서, 컴퓨터, 네트워크 등의 아이콘은 보이지 않아 사용자가 화면에 직접 화면에 띄워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윈도우 초기 설치시 아이콘이 뜨지 않도록 한 것이 잘 이해되지 않는데, 어쨌든 윈도우를 설치하면 가장 먼저 바탕화면의 아이콘을 띄우는 작업부터 합니다. 윈도우7에서 바탕화면의 아이콘을 띄우는 방법은 바탕화면 빈 곳에서 마우..
43인치, UHD 해상도에서도 부족한 작업 공간 3840*2160 해상도의 43인치 모니터를 사용한지도 벌써 2년 반 정도가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43인치 모니터를 책상 위에 놓고 써도 괜찮을까 고민했는데, 우려했던 시야각의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아울러 바탕화면 해상도가 확 넓어져 만족스럽게 사용했지만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다보니 어느새 3840*2160 해상도가 평범하게 되었고 또 다시 바탕화면에는 여러가지 프로그램들이 복잡하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2016/08/02 - 필립스 4350UC UHD HDMI 2.0 ZBD 모니터 개봉기. 43인치, 4K UHD 화면의 소감 저는 블로그 작업을 위해 이미지 뷰어, 편집 작업과 함께 웹브라우저를 이용한 글 작성을 주로 합니다. 먼저 윈도우 탐색기를 이용해 찍은..
오래된 노트북을 크롬북으로? 요즘도 가끔 제 블로그에 등장하는, 2010년산 HP DV3-2307TX 노트북은 요즘에도 인터넷 뱅킹이나 관공서 업무 등에 접속할 때 사용하는 '액티브X 전용 컴퓨터'로 유용하게 사용 중입니다.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때는 정말 속터질 정도로 느릿느릿했지만 SSD를 설치한 뒤로는 부팅 시간이나 작업 전환 속도가 훌쩍 빨라져 매우 쾌적하게 사용 중입니다. 이미 오래 전 배터리 수명도 다하여 이제는 배터리를 빼버리고 전원 어댑터로만 사용 중이지만 배터리를 끼우지 않으면 팬 회전 소음이 조용해지는 특이한 녀석이라 그것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오래된 노트북이지만 종종 전원을 넣어 사용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크롬북 OS를 알게되어 설치해 보자 싶었습니다. 크롬북은 비교적 저사양의..
윈도우10의 SpeedStep 설정 오랫동안 윈도우7을 사용하다가 최근 윈도우10으로 바꾸고 보니 깔끔하고 정리된 느낌이 좋습니다. 대부분의 설정, 혹은 제어판 조작이 얼핏 보면 윈도우7과 크게 다른 듯 싶지만 세부 설정으로 들어가보면 윈도우7의 UI를 거의 그대로 가져온 화면이 뜨는터라 크게 어려움은 없습니다. 그동안 윈도우7만 지원하는 업무용 프로그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윈도우7을 사용해야 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지원 종료를 선고받은 상태에서 계속 사용하는 것도 찜찜했는데 이제는 보다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알고보면 매우 간단한 설정임에도 찾는데 애를 먹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오늘 살펴볼 윈도우10의 CPU속도 설정 역시 그런 항목입니다.윈도우10을 사용하면서 윈도우7에 비해..
발받침 겸용 운동기구, 트위스트런 저희 집 식탁 밑에는 트위스트런이란 운동기구가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흔히 운동기구를 산지 얼마 안되어 비싼 빨래걸이를 샀다고들 하는데, 트위스트런이란 운동기구는 높이가 낮아 빨래걸이로는 사용하지 못하고 식탁 아래 발받침으로 열일하는 중입니다. 이 트위스트런이란 운동기구를 구입한지는 벌써 6~7년쯤 된 것 같은데, 가끔은 식탁 아래 발받침이 아닌 운동기구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주로 연말, 연초와 같이 '운동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 시기마다 위에 올라가 열심히 트위스트를 하곤 합니다.그나마 이 트위스트런이란 기구는 부피도 작은 편이고, 전기도 사용하지 않으며 가끔이지만 몸을 좌우로 흔드는 운동의 효과도 꽤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구입한지 꽤 오래되었지만 작동 소음이..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와 소니 A7M3 호환성 문제 지난 11월에 구입했던 샌디스크 익스프트림 프로 UHS-1 메모리카드는 읽기속도 89MB, 쓰기속도 81MB로 기존에 사용했던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SD 메모리카드에 비하면 '살짝' 느리지만 체감성능은 차이가 거의 없을 정도의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소니 A7M3에서 RAW 모드 사진 1장의 용량이 40~45MB 정도이다보니 16GB와 32GB 메모리카드로는 용량의 압박을 자주 느껴 128GB의 메모리카드를 구입했고, 이제 넉넉한 공간에서 마음껏 촬영하면 되겠다 싶었습니다. 하지만 128GB의 새 메모리카드를 A7M3의 첫 번째 슬롯에 끼우면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소니 A7M3의 1번 슬롯은 보다 고속의 UHS-II 방식을 지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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