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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째 별 탈없이 잘 사용하던, 양문형 냉장고 저희 집은 5년전 구입한 750리터 양문형 냉장고를 별탈없이,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사용 햇수가 늘어나면서 냉장고에서 작동중 소음이 늘어나기 뭔가 이상이 생긴게 아닌가 염려가 되기도 했습니다. 다행히 지난해 여름, 큰 맘먹고 냉장고 뒷면의 먼지를 청소한 이후에는 다시 조용해졌고, 처음 구입할 때와 다름없는 느낌으로 사용중입니다. 2013/07/15 - 냉장고 뒤쪽 엄청난 먼지,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는 이유 양문형 냉장고에서 가장 자주 여닫는 문은 바로 홈빠(Home Bar)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홈빠는 냉장실 문 전체를 열지 않고 작은 문만 열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죠. 물과 같이 자주 먹는 것들을 넣어두니 냉장고 문 전체를 열때보다 냉기 손실이 적어..
망치 - 캠핑장에서 빠질 수 없는 장비 캠핑장에서 망치는 텐트나 타프의 기둥이나 스트링을 고정하는 팩을 박을 때 없어서는 안되는, 꽤 중요한 장비입니다. 지금까지 캠핑을 떠나며 망치를 빠뜨린 적이 딱! 한 번 있었습니다. 옆 자리에 캠핑 온 가족이 있었다면 망치를 빌려 타프를 쳤겠지만 저희는 평일에 캠핑을 다니다보니 캠핑장에 저희 팀 뿐이었습니다. 결국 평평한 돌을 이용해 팩을 박았는데, 다른 때보다 꽤 오랜 시간이 걸렸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한 번의 고생 이후에는 망치를 빠뜨리는 실수를 하지 않고 공구 상자에 꼭 챙겨두곤 합니다. 캠핑용 망치 대신 일반 망치? 망치는 캠핑에서 꽤 중요한 장비지만 저희가 한창 캠핑 장비들을 마련하던 지난해 봄, 캠핑용 망치는 따로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캠핑용 동망치의 외..
식물 분갈이, 처음이 어려울 뿐 처음이 어렵지 한 두번 하다보면 쓱싹쓱싹 뚝딱 할 수 있는게 화분 식물의 분갈이입니다. 저희 집에 선물로 들어온 킹벤자민, 수 년간 키우다보니 흙이 푸석거리며 찰흙 느낌이 나는 걸 보면서 분갈이를 해야겠다 생각했지만, 40cm 남짓한 큰 키의 화분을 보면서 분갈이에 도전할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괜히 분갈이에 도전했다가 그나마 잘 살고 있는 식물을 죽이는게 아닐까 염려하곤 했는데, 킹벤자민과 파키라의 분갈이를 시작으로 커피나무까지 뚝딱뚝딱 분갈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화원에서 사온 화분을 분갈이해 보면 화분 바닥에 스티로폼과 벽돌, 각종 쓰레기들이 어김없이 채워져 있었고, 화원에서 사온 식물은 최대한 빨리 분갈이를 해야겠다는 교훈을 얻기도 했습니다. 2013/05/13 - ..
레볼루션 RX 와이퍼 3번째 리필고무 교체 운전을 하면서 전면 유리에 먼지가 앉았다 싶으면 워셔액을 뿜고 와이퍼를 작동시키게 되죠. 며칠 전 유리를 닦으려고 와이퍼를 작동시켰는데 깨끗이 닦이지 않고 아반떼XD의 전면 유리 중간에 쭉 끌린 자국이 남더군요. 사진으로는 잘 눈에 띄지 않았지만 아반떼XD 안쪽에서 바라보니 얼룩이 꽤 심했습니다. 비가 올때 와이퍼를 연속 작동시키면 고무 끌리는 소리도 나는 것이 와이퍼 리필날을 바꿀때가 되었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계부로 사용중인 aCar 앱을 열어 와이퍼 리필고무를 언제 교체했는지 확인해봤습니다. 2013년 9월 초, 82400km에 바꿨으니 대략 8개월, 9000km 정도를 사용한 셈입니다. 만족하며 사용중인 리필형 와이퍼, 뷰맥스 레볼루션 RX 와이퍼..
저렴하면서 실용적인 더치커피 기구, 이와키 워터드립 커피서버 커피에 관심이 많다보니 자그마한 커피 관련 기구들이 꽤 많아졌습니다. 더치 커피를 내려먹을 때 쓰는 이와키 워터드립 커피서버는 매일같이 내려먹는 드립 커피에 비하면 사용 횟수가 적은 편입니다. 덕분에 이와키 워터드립 커피서버는 가끔 더치 커피 특유의 맛과 향이 생각날 때, 특히 여름에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 꽤 간편하게 더치커피를 만들 수 있는 기구로 사용 횟수는 적지만 만족하는 제품입니다. 이 녀석을 구입한지도 벌써 3년차로 접어들고 있네요. 이제는 이와키 워터드립 커피 서버에 대한 간단한 리뷰나마 올려도 될 듯 싶습니다. 본 리뷰는 제품 제조사, 혹은 판매 업체의 지원을 받지 않고 제품을 직접 구입하여 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
바쁜 출근 시간, 뚝딱 만든 닭백숙 예전에는 닭을 이용한 음식이라 하면 치킨이나 안동찜닭 등을 시켜먹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캠핑을 하게 되면서 마트에서 생닭을 사서 만들어먹는 닭요리를 즐기게 되었고 집에서도 자주 닭요리를 해먹곤 합니다. 며칠 전 마트에서 사온 닭 한마리를 두 번에 나눠 닭백숙을 해먹었습니다. 찹쌀이 들어간 닭백숙을 무척 좋아하는터라 며칠사이에 두 번을 먹었는데도 질리지가 않는군요.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날릴 보양 음식 닭백숙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압력솥에 만드는 닭백숙 이미 지난 여름 캠핑장에서 만드는 닭죽 레시피를 올린적이 있는데요, 이번에 올리는 닭백숙 레시피 역시 기존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2013/07/05 - [캠핑요리] 쓰린 속을 든든하게, 보양 닭죽 만..
겨우내 방치했던 부추 화분, 다시 자라는 부추 지난 해 6월 중순, 작은 플라스틱 화분과 스티로폼 박스 화분에 심었던 부추는 생각만큼 잘 자라지 않았습니다. 마음은 부추 김치를 먹을 때 봤던 잎이 넓고 길쭉한 부추를 기대했지만, 저희집 베란다의 부추는 마트의 실부추보다 가느다란 정도로만 자라더군요. 가느다란 실부추가 점점 더 자라겠지 싶었는데, 일정 수준 자란 뒤에는 부추 줄기의 끝부분부터 시들어가는 통에 어느정도 자라면 잘라내기를 반복하곤 했습니다. 2013/11/05 - 베란다 텃밭 부추 네 번째 수확. 사진 속의 굵고 실한 부추는 언제쯤? 인터넷에서 부추 재배에 관해 검색을 해보니 저희 집의 부추는 딱 옮겨심기 전의 부추 모종 수준이더군요. 이미 커피나무와 파키라, 킹벤자민 등의 화분이 베란다를 점..
지방선거일이 다가오면서 부쩍 늘어난 선거관련 문자메시지 지방선거일이 가까와 지면서 제 휴대폰으로 들어오는 선거관련 문자메시지도 부쩍 늘었습니다. 5월 말이 가까와지면서 하나둘씩 도착하기 시작한 선거관련 문자메시지는 5월말로 접어들자 하루에 3~5건씩 도착하기 시작했습니다. 대개의 선거관련 문자메시지들이 각자 주소지의 후보들이 보내죠. 저 역시 제가 살고 있는 지역, 동탄신도시의 후보자들이 문자를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동탄에 살지만 제 전화번호를 뿌릴만한 활동(종교, 취미, 여가)을 이 지역에서 전혀 하지 않고 있는데 제가 동탄에 사는 사람이란 것은 어찌 알았는지, 제 전화번호는 어떻게 수집한 것인지 궁금했습니다. 하지만 주민번호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이미 공공재나 마찬가지처럼 되버린게 현실이니 문자 메시..
새로 바꾼 SK BTV 셋탑박스와 TV의 리모컨 2년 남짓 사용했던 SK BTV의 셋탑박스가 오동작을 일으키는 증상때문에 SK BTV에 서비스를 요청했고, 집으로 방문한 SK BTV 기사님께서는 셋탑박스를 교체해주었습니다. 기존에는 삼성전자의 로고가 붙은 셋탑박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새로 바꾼 셋탑박스는 크기가 작고 보다 빠릿빠릿하게, 반응속도가 빨라진 듯한 느낌이라 만족스럽게 사용중입니다. 2014/05/17 - SK BTV 셋탑박스의 채널 설정 방법. 원치 않는 채널을 일괄 편집/삭제하는 방법은? 저는 꽤 오래전부터 TV와 AV 리시버, 노트북 등을 HDMI 케이블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2년전 SK BTV를 처음 설치할 당시에는 HDMI 출력을 지원하지 않는 셋탑박스들이 많아 특별히(!) 사전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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