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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 :: 130
올란도 네비게이션 마감재 도색 올란도의 순정 네비게이션 마감재의 재도색 작업 위한 밑작업으로 젯소를 이용해 전체를 하얗게 칠한지 하루가 지났습니다. 2016/03/20 - 올란도 네비게이션 마감재 재도색 DIY. 젯소를 이용한 도색 전처리 작업 과정 무광 흰색의 젯소는 멀리서 보면 나름 느낌이 괜찮았지만 가까이 들여다보면 플라스틱의 밑색이 비쳐보이는 상태라 도색이 필요합니다. 오랫동안 묵혀 두었던 컴프레셔와 에어브러시를 꺼내 색을 입히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그런데 프라모델 도색 작업을 한 게 7~8년 전, 아파트에 살면서 프라모델 도색은 거의 불가능한터라 가지고 있던 도료들은 지인들에게 나눠주거나 폐기처분한 상태입니다. 그나마 가지고 있던 도료는 빨강, 흰색, 메탈릭 그린 색상이 전부인데 그나마 이건 프라..
여름을 지나며 들뜬 카본 시트지 올란도에 7인치 네비게이션 매립을 직접 작업하면서, 사제 네비게이션 마감재 대신 쉐보레 순정 마감재를 구입해 작업했습니다. 쉐보레 순정 마감재는 '와이드 7인치'에 맞춰 제작되어 있어 일반 7인치 네비게이션을 사용하려면 네비게이션 마감재를 잘라내고 가공하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2014/12/25 - 올란도 네비게이션 매립 DIY. 퍼티와 사포질로 마감재를 매끈하게 가공하는 방법 네비게이션 마감재를 가공하는 과정은 꽤 번거롭지만, 그런 번거로움을 감수했던 이유는 사제 네비게이션 마감재에 비해 위로 툭 튀어나온 부분이 적어서 였고, 작업을 마치고 난 후 만족도는 꽤 컸습니다. 마감재를 깎고 퍼티로 메꾼 자국은 카본 시트지로 발라 깔끔하게 마무리 했는데, 여름을 지나면서 카..
2년 사용후 반응이 느려진 리모컨키 얼마전 부터 올란도의 리모컨 키 반응이 좀 느려졌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올란도의 리모컨 키는 단순히 문을 열고 닫는 기능외에 버튼을 눌러 시동을 거는 스마트키 방식인데, 시동을 걸고 끄는데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문을 열고 닫을 때 버튼 반응이 좀 느리다거나, 눌렀는데도 별다른 반응이 없어 다시 눌러야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했습니다. 특별히 문제될 만한 일을 한 적이 없는데다 사용한지 2년 남짓 되었으니 배터리가 소모되어 그런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올란도의 매뉴얼에는 리모컨키 배터리 수명이 다 되면 계기판에 리모컨키 배터리 교체 경고가 뜬다고 되어 있었고, 아직 그런 경고등이 뜬 적은 없었지만 같은 종류의 새 배터리를 가지고 있으니 일단 바꿔보기로 했습니다..
주행거리 3만km, 잘 견뎌준 올란도 뒷유리 와이퍼 2014년 7월에 올란도를 구입한 후 전방 와이퍼는 3번 교체했습니다. 올란도 출고 당시 달려 있던 순정 와이퍼는는 6000km 남짓 사용한 뒤 뷰맥스 레볼루션 RX 와이퍼로 바꾸었고, 이후 레볼루션 RX 와이퍼의 리필날은 1만km~1만2천km 남짓한 주기로 새 리필날로 바꿔주고 있습니다. 2014/10/22 - 올란도 와이퍼 교체 방법. 쉐보레 순정 와이퍼를 뷰맥스 레볼루션 RX 와이퍼로 교체 그렇게 전방 와이퍼를 3번 바꿀동안 후방 와이퍼는 한 번도 바꾸지 않고 있었는데, 아무래도 전방 와이퍼에 비해 사용 빈도가 적었기에 무리없이 사용할 수 있었네요. 올란도 후방 와이퍼의 수명이 꽤 긴 편이었지만 1년 6개월 남짓 썼더니 닦임 성능이 눈에 띄게 떨어..
3번째 엔진오일 교환, 쉐보레 용인 서비스센터 올란도의 3번째 엔진오일 시기가 다가왔습니다. 올란도 구입 당시, 지금은 쉐보레 컴플릿케어라고 이름이 바뀐 쉐비케어 357을 선택했고 3번의 무료 엔진오일 교환 쿠폰을 발급받았습니다. 8300km, 17000km에 엔진오일을 바꿨고 이제 29000km에 가까와 지면서 마지막 엔진오일쿠폰을 사용하기로 하고 쉐보레 용인 서비스센터를 찾았습니다. 앞서 두 번의 엔진오일 교환을 받았던 쉐보레 수원 서비스센터를 찾을까 했지만 전화 예약을 해도 대기자가 밀려 1주일 뒤에나 가능하다는 답변을 들은 반면, 쉐보레 용인 서비스센터는 예약 다음날 바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하여 흔쾌히 예약을 잡았습니다. 뭐, 쉐보레 수원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때마다 '약간의' 유쾌하지 못한..
올란도 헤드라이트 전구, 18개월만에 교체 올란도를 구입한 직후 부터 올란도의 헤드라이트는 유난히 '밝지 않다' 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밝지 않다'는 느낌이 어느정도였냐면 주변에 어느정도 빛이 있는 시내 주행이나 고속도로 주행 중 가끔 헤드라이트를 껐다 켜보면서 헤드라이트가 켜진 상태라는 것을 상기할 정도 였습니다. 올란도 유저들 사이에서도 올란도의 순정 헤드라이트 램프가 유난히 어둡다는 얘기부터 올란도 헤드라이트의 조사각이 낮게 설정되어 있다는 얘기까지, 헤드라이트 밝기에 대한 아쉬움을 표현하는 의견이 많습니다. 특히 얼마 전 제주도 여행에서 스파크 렌터카 헤드라이트가 올란도보다 훨씬 밝았고, 고속도로에서 옆 차의 헤드라이트 불빛에 올란도의 불빛이 묻혀버리고 다른 올란도의 헤드라이트 불빛도 좀 흐리멍..
하루밤 사이에 생긴 석회물 자국 오전에 마눌님을 출근 시키고 주차장으로 들어와 보니 운전석 A필러에 뭔가 허옇게 흘러 내린 자국이 눈에 띄었습니다. 허연 색깔에 뭔가 두께도 살짝 있는 것이 운행 중에 새똥이라도 맞은 건가? 싶었는데, 자세히 들여다보니 지하주차장 천장에서 떨어진 석회물(시멘트물)이 말라 붙은 자국인듯 싶었습니다. 분명 어제 밤에 주차를 할 때도 이런 자국은 없었고 밤사이에 생긴 자국으로 보이는데, 아직 완전히 굳은건 아닐테니 축축한 물티슈로 문지르면 되겠지 싶었는데, 생각보다 무척 단단하게 붙었더군요. 물티슈를 여러번 접어 도톰하게 접어 닦아봤는데, 석회물 자국의 일부만 지워질 뿐 남아 있는 부분은 깨끗하게 닦이질 않습니다. 원래 이런 석회물 자국에는 시멘트 가루가 포함되어 있어 문질러 ..
짱짱하던 벨킨 시거잭 충전기의 이상 지난 해 11월 중순 올란도에 여분의 비밀(!) 시거잭을 달았고, 벨킨 차량용 충전기를 달아서 잘 사용해 왔습니다. 처음에는 얇은 플랫형 USB 케이블을 연결했다가 충전속도가 느려 불편했지만, 충전용으로 개조한 USB 케이블로 바꾼 뒤, 스마트폰의 방전 속도보다 훨씬 빨리 충전되는 짱짱한 USB 충전선을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2014/11/17 - 올란도에 깔끔한 시거잭 추가 방법. USB 충전 케이블을 깔끔하게 감추는 시거잭 DIY 그렇게 10개월 남짓 편리하게 사용해 오던 USB 충전 케이블인데, 최근들어 이상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충전 속도가 눈에 띄게 느려져,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 놓고 네비게이션을 이용하면 배터리 충전 게이지가 떨어지다가 급기야..
명절, 장거리 운행 전 차량 점검 곧 추석 연휴가 시작됩니다. 저도 부모님이 계시는 주문진으로 새벽 일찍 출발하려고 준비 중입니다. 마침 추석 연휴 기간동안 처가집 식구들도 강원도의 휴양림에서 머물 예정이라 이번 추석 연휴는 줄곧 강원도에서 보내게 되었네요. 오늘 낮에는 명절 장거리 운행 전, 올란도에 대한 간단한 점검을 몇 가지 해봤습니다. 사실 제가 살고 있는 동탄에서 주문진까지 거리는 200km가 조금 넘는 거리고, 평소에도 올란도의 일상적인 점검은 하지만, 교체 시기가 다가온 와이퍼와 에어컨 필터도 살펴볼 겸해서 간단히 확인해 봤습니다. 본네트를 열고 -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 브레이크 액 점검 일단 본네트를 열고 나서는 본네트에 쌓여 있는 흙먼지들을 걸레로 닦아냈습니다. 본네트를 열고 점검..
구입 1년 2개월, 2만km를 넘긴 올란도 지난 해 7월 중순 올란도를 구입했으니 벌써 1년2개월 남짓한 시간이 지났습니다. 마눌님과 함께 쉐보레 군산출고장으로 향하는 기차를 타고 가던 일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시간이 꽤 많이 흘렀네요. 군산출고장에 도착한 뒤 차를 받으려면 한두시간은 기다려야 한다지만 평일인데다 비까지 뿌리는 흐린 날씨라서 차를 인수하러온 사람이 평소보다 적었고, 덕분에 올란도와 빨리 대면할 수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물론 신차 인수 전 나름대로 꼼꼼하게 체크한다면서 다른 사람들이 다 떠날 때까지, 한참을 살펴보고 시동을 켰다 껐다 하면서 살펴봤는데, 새 차를 직접 인수하러 가는 것도 해 볼만한, 재미있는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2014/07/18 - 쉐보레 군산 출고장 방문, 올란도..
올란도 운행 1년만에 구입한 엠보싱 벌집 매트 제 올란도는 지난해 7월 중순에 뽑았으니 1년이 넘었고, 주행거리도 2만km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1년이 다 된 얼마 전에야 올란도 바닥 매트를 벌집 매트로 바꾸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사실 몇 년 전 중고 아반떼XD를 인수했을 때, 출고이후 세척을 한 번도 안한 듯 한, 낡고 냄새나는 순정 직물 매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어마어마한 흙먼지를 경험한 뒤로 직물 매트는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고 마음 먹었고, 올란도 역시 구입 직후에 PVC 매트나 벌집 매트를 구입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쉐보레 군산 출고장에서 순정 매트의 비닐 포장을 뜯어 바닥에 깔고보니, 멀쩡한 바닥 매트를 놔두고 사제 매트를 구입하는 것도 좀 애매하더군요. 어찌어찌 쓰다가 바꾸..
에어컨을 끄면 밀려오는 쉰내 여름이 시작되면서 올란도의 송풍구에서 냄새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뭔가 비릿한 냄새 같기도 하고, 쉰 걸레 냄새 같기도 한, 아무튼 운전하는 저나 동승한 마눌님도 확연하게 느껴지는 유쾌하지 않은 냄새였습니다. 운행 중 에어컨을 켰다가, 에어컨을 끄고 송풍 모드로 돌릴 때 나오는 바람에서 특히 냄새가 많이 느껴집니다. 이미 아반떼 XD를 몰 때 에어컨에서 올라오는 냄새가 자동차 에어컨의 에바포레이터 내부에 곰팡이 등이 생겨 나는 냄새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에바 클리닝 약재를 구입해 에바 클리닝 DIY 작업을 통해 냄새를 제거했던 경험을 살려 올란도의 에바 클리닝 작업도 직접 하기로 했습니다. 2012/04/30 - 아반떼 XD, 두번째 에바 크리닝! 자동차 에어컨 냄..
풀과 흙, 모래로 지저분한 1년차 올란도 트렁크 제가 올란도를 구입한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갑니다. 지난해 블로그 포스팅을 보니 7월 17일에 올란도를 인수하러 쉐보레 군산 출고장을 다녀 왔고, 이제 딱 이틀만 지나면 저희 집 올란도가 1살이 되는군요ㅎㅎ 2014/07/18 - 쉐보레 군산 출고장 방문, 올란도 직접 수령 후기. 올란도와의 첫 대면! 그동안 올란도와 함께 전국 이곳 저곳 다양한 캠핑장을 참 많이 돌아다녔네요. 트렁크는 물론이고 뒷좌석까지 짐이 꽉꽉 들어차던 아반떼XD에서 넓직한 올란도로 바꾸고 나니 또 다른 세상이었지만, 이제 캠핑짐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나마 올란도는 널널하게 대충 밀어 넣어도 전부 실을 수 있는걸 보면, 2열과 3열을 접어 만드는 트렁크 공간은 참 매력적입니다. 그리..
주행거리 17000km, 올란도 타이어 위치 교환 지난 해 7월 중순에 뽑은 올란도의 주행거리가 어느새 17000km 정도 되었습니다. 평일에는 20~30km 남짓한 짧은 거리를, 캠핑때는 왕복 200~300km 정도를 운행하는 패턴으로, 어느새 2만km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1년, 17000km를 달린 제 올란도의 앞 타이어는 생각보다 마모가 좀 빠른 느낌입니다. 단지 느낌일 뿐이지만, 아반떼 XD를 탈 때와 비교해보면 트레드의 마모 정도가 아반떼XD를 1년 반, 혹은 2년쯤 몰았을 때의 상태와 비슷해 보입니다. 사실 올란도 구입전 부터 올란도 유저들(올란도 인터넷 동호회)로 부터 타이어 트레드 모서리가 뜯기는 증상이나 타이어가 다른 차종에 비해 마모가 좀 빠른 편이라는 얘기를 자주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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