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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 21
길 밝히는데 적당한 LED랜턴 촛불은 바람이 불면 꺼지기 마련이라는 애기가 나온 후로 다이소의 LED 촛불은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고 합니다. 수 년전부터 캠핑용 LED 랜턴을 만들면서 LED 광원에 적당한 디퓨저(빛을 분산시키는 커버)를 달면 일반 LED 랜턴도 쓸만한 LED 촛불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던터라, 집에 있는 휴대용 LED 랜턴을 이용해 LED 촛불을 만들어 봤습니다. 2014/10/21 - 캠핑용 LED 랜턴 DIY 완결 - LED 랜턴 개조의 화룡점정, 스프레이 뚜껑 디퓨저 제가 사용한 LED 랜턴은 올초에 알리에서 구입한 2달러짜리 제품입니다. 2016/01/22 - Cree Q5 미니 플래시라이트 사용후기. 단돈 2달러에 꽤 쓸만한 캠핑용 플래시 득템 흔히 말하는 '후래시'로, 이런 ..
올란도 썬바이저, 아반떼 XD의 썬바이저와 다른 점? 자동차의 썬바이저(Sun Visor)는 운전석과 조수석 천장에 붙어 있는, 햇볕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접어두었다 전면, 혹은 옆면에서 햇볕이 강하게 내려 쬘 때, 선바이저를 펼쳐 시야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햇볕이 강한 한 낮에 운전할 때는 대개 썬글라스를 쓰지만 늦은 오후, 해가 지기 전에 낮게 비추는 햇볕은 썬글라스를 써도 시야를 가리는 경우가 많고, 이럴 때 썬바이저가 무척 유용합니다. 외국 영화를 보면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썬바이저가 자동차의 보조키를 숨겨두는(?) 장소로 애용되기도 하죠. 저는 아반떼XD 시절부터 썬글라스 클립을 달아두고 썬글라스 거치대로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조수석의 썬바이저에는 화장용 거울이 달려 있죠..
올란도의 어두운 3열 트렁크, LED 조명 추가 DIY 올란도 구입후 두 달, 4500km를 달리면서 주행 성능이나 승차감, 실내 소음 등 여러가지면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에 몰던 차량이 2002년식 아반떼XD라서 특히 실내 공간이나 짐을 실었을 때의 힘과 주행 성능에서 많은 비교가 될 뿐더러, 아반떼 XD의 휘발유 연비가 11~12km에 불과했지만 올란도 디젤의 연비는 13~14km인 점도 꽤 매력적입니다. 올란도 디젤의 연비에 대해 좀 더 말하자면, 올란도의 트립 컴퓨터상에서 보여주는 연비가 대략 13.3~4km, 차계부에서 주유량 대비 주행거리로 따져본 연비가 14km 정도입니다. 제 올란도는 고속도로:시내 주행 비율이 8:2 정도인데, 시내주행 비율, 운전 습관에 따라 연비는 달라지겠죠. 아무..
올란도 글로브박스 전구 교체, 글로브박스부터 분리 오늘 포스팅은 올란도의 글로브박스 안쪽 전구를 LED 전구로 교체하는 과정입니다. 글로브박스는 조수석 앞쪽에 있는 보관함으로 글로브박스를 열 때 비추는 전구의 노란 불빛을 LED의 흰 빛으로 바꾸는 작업입니다. 노란 불빛도 상관없다면 굳이 건드릴 필요 없는 작업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이미 아반떼XD에서 사용하던 LED 전구들을 가지고 있는데다 올란도의 실내등은 흰 색 LED로 바꾸었는데, 일부 전구들만 노란 불빛이 나는게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사실 오늘 포스팅하는 글로브박스 전구 교체 작업은 작업은 얼마전 포스팅 했던 올란도 실내등 LED 교체 작업때 이미 모두 작업을 마쳤고 사진까지 찍어 두었습니다. 하지만 커버만 벗겨내면 ..
아반떼XD에서 떼어낸 LED 전구, 올란도에 옮겨 달기 아반떼XD를 몰면서 이런저런 DIY를 많이 한 덕분에 아반떼XD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들었던 아반떼XD를 보내고 올란도로 차량을 바꾸면서 DIY에 많은 시간을 보내겠구나 생각을 했는데, 올란도를 출고한 직후 여러가지 바쁜 일이 겹치면서 올란도의 DIY는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이미 몇 가지 DIY용 부품을 주문해 받아 놓은 상태인데, 시간이 없다는 핑계로 올란도의 3열 트렁크에 쌓아두기만 하고 있네요. 하나둘 쌓여가는 DIY거리들을, 간단한 것부터 하나씩 해치우기로(?) 했고 오늘 포스팅은 올란도의 실내등 전구를 LED 전구로 바꾸는 작업입니다. 사용된 LED 전구는 아반떼XD의 실내등, 번호판 등으로 사용하던 것으로 아반떼X..
할로겐 등기구를 LED 등기구로 바꾸기 2탄 지난 6월 중순 경, 주문진 부모님 댁의 할로겐 등기구를 LED 등기구로 바꿔드린 적이 있습니다. 할로겐 등기구는 부분 조명에 적합한 것으로, 전기는 많이 먹고 열이 많이 나는 반면, 넓은 면적을 밝히기에는 역부족입니다. 하지만 비교적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 내부에는 식탁 위를 비추는 조명으로 할로겐 등기구가 설치된 경우가 많습니다. 주문진 부모님 댁에서 할로겐 램프를 대신할 LED 등기구를 구입할 당시, 우연찮게도 처가집의 할로겐 식탁 조명 역시 좀 더 밝은 것으로 바꾸고 싶다는 말씀이 기억나 LED 등기구를 함께 주문했습니다. 2014/06/12 - 할로겐 등기구를 LED 전구로 교체하는 방법. 전기먹는 하마 할로겐 전구를 LED로 교체 그리고 며칠 전, 처..
저녁이 되면 급격히 피로해지는 눈. 안경을 바꿀때? 제 시력은 0.5 정도, 약간의 난시가 있지만 그리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시력입니다. 다만 일과시간의 대부분을 컴퓨터를 보며 생활을 하는데다 컴퓨터를 안 볼때는 스마트폰, 혹은 TV를 보는 생활 습관이 있는터라 안경을 쓰고 있습니다. 사실 안경을 쓰지 않더라도 가까이 있는 컴퓨터 모니터는 무리없이 볼 수 있지만 워낙 모니터를 오래 들여다보다보니 자연스레 안경을 쓰곤 합니다. 마지막으로 맞춘 안경은 약 2년 6개월 정도 사용한 것입니다. 안경테는 4년쯤 되었고 안경 렌즈만 새로 맞춘 것인데, 별 생각없이 막 쓰던 안경이다보니 안경 렌즈의 코팅이 좀 벗겨지기도 했고 안경 다리도 이쪽 저쪽 휘어진 상태입니다. 조만간 안경을 바꿔야겠다 생각했는데 최근들어 저..
어둡고 전기 많이 먹는 50와트 할로겐 등기구 주문진으로 이사 온 부모님 댁의 식탁 위에는 할로겐 등이 달려 있었습니다. 할로겐 램프는 실내의 특정 부분을 밝히는데 효과적인 반면 넓은 공간을 밝히기에는 역부족입니다. 게다가 할로겐 램프는 전기를 많이 먹고 열이 많이 발생합니다. 무엇보다 소비전력 대비 밝기가 떨어져 백열전구와 더불어 퇴출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일반 할로겐 램프 대신 LED 할로겐 램프를 알아봐 달라고 했지만 밝기가 만족스러운 할로겐 LED 램프를 찾을 수 없었기에 등기구 자체를 바꾸기로 했습니다. 식탁위의 할로겐 전구를 켠 상태입니다. 은은한(?) 노란 빛이 비추는데 식탁 중앙만 노란빛이 돌고 주변부가 어둡습니다. 식탁 끝의 어항 조명이 꽤 밝게 느껴지죠? 옥션에서 구입한 저..
아반떼XD 도어등과 맵등에는 같은 규격의 전구가! 오늘 포스팅은 아반떼XD의 전구 교체와 관련된 마지막 포스팅으로 아반떼XD의 앞쪽에 자리잡고 있는 맵등과 문을 열었을 때 켜지는 도어등을 교체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사실 제 아반떼XD의 맵등은 이미 LED 램프로 바꿔 사용 중이라 따로 바꿀 필요는 없었습니다. 2011/10/09 - 초보의 아반떼 XD - 실내등, 번호판등, 브레이크 등 교환하기 그런데 최근 도어등 한 쪽의 불이 들어오지 않는 것을 발견했고 아반떼XD의 도어등 전구 규격을 알아봤더니 10T 규격, 일명 번데기 전구를 쓴다고 하는군요. 맵등에도 10T 규격의 전구가 쓰인다는 걸 알고 있었기에 새 LED 전구를 맵등에 달고, 맵등에 쓰던 LED 전구는 도어등으로 돌리면 되겠다 싶은..
택배비가 아까워 추가 주문한 LED 램프 어제 아반떼XD의 트렁크등 전구를 LED 전구로 바꾸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포스팅에 누누히 언급한 바와 같이 트렁크등 전구를 LED 램프로 바꾸는 과정은 전구 커버를 빼고 전구를 교체한 뒤, 원래대로 꽂아주기만 하면 되는, 꽤 간단한 과정입니다. 2014/04/14 - 아반떼XD 트렁크등 교체 방법. 트렁크등 순정 전구를 LED 램프로 교체 DIY 아반떼XD 트렁크등 전구 규격은 36mm, 제가 구입한 반디(BANDI)라는 업체의 36mm LED 전구 하나의 가격은 2600원이었는데요, 트렁크등으로 교체할 LED 전구 하나만 주문하기에는 택배비가 아까와 내친김에 실내의 소소한 전구들까지 LED로 바꿔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36mm LED 램프 두 ..
아반떼XD 트렁크등, LED 램프로 바꿔볼까? 2만4천km에 구입한 중고 아반떼XD를 3년6개월 남짓 타면서 주행거리가 9만km를 향해가고 있습니다. 아반떼XD를 구매한 후 1년 남짓 지난 2011년 말, 번호판등의 전구가 수명이 다 한 것을 계기로 번호판 등, 실내등, 맵등, 그리고 브레이크 등을 LED 전구로 바꿨고, LED 전구 교체 방법을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2011/10/09 - 초보의 아반떼XD - 실내등, 번호판등, 브레이크 등 교환하기 당시 여러 종류의 LED 전구의 총 구입 비용은 대략 3만원선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일반 전구로 바꿨다면 훨씬 저렴했겠지만 LED 램프 특유의 긴 수명과 고급스러운 느낌의 백색광, 그리고 낮은 소비 전력 덕분에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쓸만한 아티브북9 플러스에 없는 것? HDD LED 아티브북9 플러스를 구매하여 사용한지 3주정도 되어갑니다. 아티브북9 플러스는 전체적인 외형이나 무게, 배터리 사용시간과 CPU 성능이 만족스럽고 무엇보다 13.3인치의 3200*1800의 QHD+ 화면은 단점보다 장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아티브북9 플러스의 얇은 두께, 작은 크기, 가벼운 무게를 위해 희생된 것들도 많습니다. 바로 2개에 불과한 USB 3.0포트, 별도의 젠더를 써야하는 유선랜포트, D-SUB 연결 포트 등이 그것인데요, 생략된 것 중에는 HDD(아티브북은 SSD겠죠)의 작동 상태를 표시하는 LED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다시피 아티브북9 플러스의 작동 상태를 표시하는 LED는 어댑터 연결 LED와 전원 표시 LED가 전부입니다. 기존..
어두워진 욕실등, 전구를 바꿔보자 얼마전 욕실등이 무척 어둡다고 느껴졌습니다. 아파트에 입주한지 4년이 되어가는 동안 아직 한 번도 바꾸지 않았으니 수명이 다 되었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들여다보니 역시나 전구 몸체쪽이 거뭇거뭇한 느낌이 나는게 바꿀때가 될 것 같네요. 욕실을 드나들때마다 켜고 끄면서 자주 사용하는 등이지만 매일같이 써서 수명이 다됐다는 생각을 잘 못했는데, 밖에서 들여다보니 꽤 어두워진게 확연히 느껴집니다. 어떤 전구가 끼워져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욕실등 커버를 열어보기로 했습니다. 저희 집 욕실등 커버는 두 개의 나사로 고정되어 있어 나사만 돌려 빼면 등커버를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사진을 찍는 과정이라 전구의 스위치를 올려둔 채 커버를 풀고 있지만, 등커버를 제거할 때도 전원 스..
수년간 잘쓰던 외장 플래시의 낙하, 파손 얼마전 7년 넘게 사용하던 펜탁스 클론 DSLR, 삼성 GX-1S를 대신할 후속 기종으로 펜탁스의 미러리스 K-01을 영입했습니다. 요즘 인기있는 형태의 미러리스가 아닌 다소 투박한 K-01에 눈독을 들인 것은 기존에 사용하던 K 마운트 펜탁스 렌즈와 외장 플래시를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펜탁스의 DNA를 이어받은 K-01, 며칠 써보니 제가 GX-1S를 쓰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쏙쏙 긁어주는 좋은 카메라더군요. 한동안 목표로 했던 캐논의 풀프레임 기종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3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에 이정도 성능이면 카메라 기변 욕심은 꽤 오랫동안 잠재워 둘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렇게 펜탁스 K-01에 적응해가던 어느날 저녁, 카메라를 집어들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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