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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 :: 8
늘 미루다 하는, 변기 청소 대부분의 집안 청소를 담당하고 있지만, 변기 청소는 왠지 자꾸 미루게 되는 청소 중 하나입니다. 보통 2~3주에 한 번씩 청소하는 듯 싶은데, 매번 조금씩 미루다 변기 안쪽이 지저분해기 시작해야 청소를 진행하곤 합니다. 예전에는 변기 물탱크 안에 변기 세척제 등을 넣어두곤 했지만, 변기 세척제라는 것이 파란색의 시각적인 효과는 있지만 실제 변기 청소 주기를 줄여주는 식의 세정 효과는 딱히 없는 듯 싶더군요. 그렇게 약 2년전 쯤 부터 변기 물통에 변기 세척제를 넣지 않았고, 1년 전쯤 부터는 스카치 브라이트 크린스틱 더블액션이라는 변기 세척솔을 사용 중입니다. 저는 핸들 1개와 리필 12개가 들어 있는 크린스틱 더블액션을 코스트코에서 구매해 사용 중이고, 얼마 전 리필을 다 ..
두달만에 문제가 생긴 3M 젤 손목받침대 지난 4월 필코 마제스터치 컨버터블2 기계식 키보드를 구입하면서 오랫동안 사용하던 마이크로소프트 내추럴 어고노믹 키보드는 청소 후 봉인되었습니다. 손목을 자연스럽게 올려 놓을 수 있는 내추럴 어고노믹 키보드 대신 평범한 일자형 키보드를 쓰려다보니 자연스레 손목받침대가 필요하게 되었고, 꽤 오래전 편하게 사용했던 3M의 젤 손목받침대 WR310를 새로 구입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2015/04/11 - 3M 손목받침대 WR310 사용후기. 십수년만에 재구입한 큼직하고 편한 젤 손목보호대 예전에 사용했던 3M 젤 손목받침대는 두툼하면서 말랑말랑한 쿠션감이 무척 좋았고, 오랜 기간 내구성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사용한지 두 달 정도 된 3M 젤 손목받침대..
오랫만에 구입한 3M 손목보호대 WR310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다보면 가끔 의도치 않게 비슷한 주제의 얘기들을 연달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제 3M 슈퍼 그립 200 장갑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는데, 오늘 또 3M의 키보드용 손목보호대, WR310에 대한 포스팅을 올리는군요. 며칠 전 3M의 키보드용 손목보호대 WR310을 하나 구입했습니다. 인터넷 가격 검색을 통해 12000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에 배송비 별도로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주문한 다음 날 바로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3M 키보드용 손목보호대 WR310은 두꺼운 종이 패키지에 담겨 있었고 800g 남짓한, 꽤 묵직한 느낌입니다. 사실 3M 손목받침대, WR310은 벌써 십 수년전에 구입해 만족스럽게 사용했던, 나름 추억이 깃든 제품입니다...
DIY와 캠핑, 필요할 때 찾으면 없는 장갑 이런 저런 DIY 작업을 많이 하는데다 캠핑을 자주 나가다보니 장갑을 사용해야 할 때가 많습니다. 대개 '목장갑'이라 불리는 면장갑을 이용하는데, 이런 장갑들은 꼼꼼히 챙기질 못하다보니 그때 그때 공구함을 뒤져 나오는 대로 사용하곤 합니다. 그런데 이 목장갑은 작업에 따라서는 상당히 불편할 때가 있습니다. 얼마전 캠핑을 나가 톰쉘터의 폴대를 세우는데 목장갑을 끼었더니 금속 재질의 폴대가 손에서 자꾸 미끄러져 폴대를 돔쉘터에 결합하는데 평소보다 더 힘이 들었습니다. 결국 나중에는 목장갑을 벗고 맨 손으로 폴대 조립을 마쳐야 했습니다. 자동차 공구함에 넣고 다녔던 고무 코팅 장갑은 장갑에 흙먼지나 기름때가 묻고 시간이 오래가니 고무가 탄력없이 삭아버리더군요. 얼마..
필요할 때 열고 닫을 수 있는 방풍 비닐이 필요하다! 저희 집은 이미 몇 해전부터 방풍 비닐을 설치하여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통해서도 몇 차례 방풍 비닐 설치 방법에 대해 설명한 적이 있는데요, 요즘 주류를 이루는 방풍 비닐은 얇은 비닐로 된 제품으로 창틀 전체에, 혹은 개별 창틀에 설치할 수 있습니다. 2013/10/11 - 직접 사용해 본 두 가지 방풍비닐의 내구성 비교, 싼게 비지떡? 2012/10/31 - 월동대비 방풍 비닐 효과, 추워진 날씨에 깜짝 놀랄 정도 처가 집은 지은지 오래된 아파트로 장인 어른이 서재로 쓰고 계신 방에는 가로 150cm, 세로 120cm의 큰 창이 있습니다. 그나마 이중창으로 되어 있지만 오래된 아파트 답게 안쪽 창틀은 오래된 느낌의 나무 창틀로 ..
겨울철 효과를 톡톡히 본 방풍비닐 저희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완공직후 입주한터라 아파트 시설 상태에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다만 아파트 건물의 가장 측면에 있다보니 겨울철 벽과 베란다 유리를 통해 전해지는 한기가 좀 불편하더군요. 아파트에 입주한 2009년 늦가을, 다가올 겨울 추위를 조금이나마 막고 난방비를 절약할 방법이 뭐가 있을까,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보다가 비교적 손쉽게 할 수 있는 유리창 방풍 비닐을 설치했습니다. 방풍비닐은 베란다나 창문의 유리틀, 혹은 샷시틀 전체에 얇은 비닐막을 쳐서 공기층의 단열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입니다. 저희 집은 3년전 베란다쪽 안방유리에 방풍 비닐을 설치했습니다. 방풍비닐의 효과는 기대보다 썩 괜찮았습니다. 입주 첫 해 거실쪽 통유리와 안방 유리창에만 방풍비닐..
갑자기 몰려온 한파에 방풍비닐의 효과를 만끽하다 어제 2012/10/30 - [취미, 일상] - 난방비 절약, 따뜻한 겨울 위한, 유리창 방풍 비닐 설치 DIY 포스팅을 통해 방풍 비닐 설치 과정을 올렸습니다. 사실 이날 작업은 오후 늦게 시작했던 터라 베란다 유리 4장 중 2장만 작업을 마친 상태였습니다. 조만간 낮에 시간을 잡아 나머지 유리도 작업을 마쳐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오늘 일어나서 살펴보고 살짝 놀랐습니다. 방풍 비닐 작업을 한 유리와 작업을 하지 않은 유리의 극명한 차이 때문이었습니다. 오늘 아침 전국이 영하로 떨어질 것이라는 일기 예보를 보고, 어제 저녁 보일러를 살짝 틀어두었습니다. 보일러덕에 집은 따뜻했고, 아침에 확인한 스마트폰의 일기 예보에 제가 살고 있는 동탄 지역 날씨가..
난방비 절약을 위해 베란다 창에도 방풍비닐을 설치하다 여름이 더울 수록 겨울이 춥다고 하죠. 지난 여름, 지독하게 더웠던 만큼 이번 겨울 혹한이 닥쳐올 것이라 하네요. 지난 일요일, 저희 집에서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작업을 했습니다. 바로 커다란 베란다 유리창에 방풍 비닐을 바르는 작업입니다. 사실 안방과 베란다 사이의 유리창, 거실에서 베란다 사이의 유리창에는 이미 2년전에 방풍 비닐을 설치해 두었고, 그 효과를 톡톡히 봤습니다. 방풍 비닐이란 유리 샷시에 얇은 비닐을 덮어 씌워 유리에 공기 층을 만들어주는 것 인데요, 유리를 두겹으로 설치하여 단열 효과를 높이는 이중창과 그 원리가 비슷합니다. 저희 집 창호는 이미 이중창이었으니 방풍 비닐을 덧씌워 삼중창이 되었다고나 할까요? 아무튼, 2년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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