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Menu
인터넷 민원접수 방법 :: 2
1주일이 다 되도록 패여있는 도로 동탄시에서 천안으로 이사오고 난 뒤 느낀 점 중의 하나는, 도로 상태가 참 안좋다는 점입니다. 아스팔트 표면이 갈라진 것은 보통이고 잦은 땜질로 도로가 울퉁불퉁한 곳도 정말 많은게, 동탄신도시의 맨들맨들한 아스팔트와는 정말 비교가 됩니다. 지난 7월, 천안에 큰 비가 내린 뒤, 아침/저녁으로 매일 두 번씩 지나다니는 도로의 두 곳이 10cm 남짓한 깊이로 연달아 패였습니다. 나름 천안의 번화가라고 하는 길이라 빠르게 보수가 되겠지 싶었는데, 하루이틀이 지나도 보수가 되지 않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파인 구멍의 깊이와 넓이가 점점 커져갔습니다. 시에서 알아서 보수하길 기다리다가는 안되겠다 싶어서 5일째 되던 날 생활불편 신고앱을 이용해 신고하려고 했더니 마침 도로 보수가 완..
안전장치로만 사용했던 블랙박스 자동차에 블랙박스를 장착하고 사용한지 수년이 지났지만, 아직 블랙박스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적은 없습니다. 블랙박스를 확인해야할 사고가 난 적이 없고, 주차해 놓은 차를 긁고 지나갔다거나 하는 테러를 당한 적도 없으니, 블랙박스가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은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끔, 도로를 달리다보면 블랙박스의 수동 녹화버튼을 누를 때가 있습니다. 내부순환도로에서 진출로로 빠지기 위해 1km 넘게 서행하며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데 진출로 끝까지 달려와서 끼어들기를 한다던가, 밀리는 고속도로에서 천천히 가고 있는데 갓길로 질주한다던가, 창밖으로 쓰레기를 버린다던가 하는 장면을 목격할 때 수동 녹화버튼을 누르곤 했습니다. 제가 사용중인 파인뷰 블랙박스의 파란..
Copyright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