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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ㅢ :: 2
집사가 된 후 부쩍 활용도 높아진 공기청정기 저희 집의 공기청정기는 새 집으로 이사하면서 구입한 제품입니다. 새집증후군에 좀 신경이 쓰이기도 했고 봄철 황사때도 겸사겸사 사용할 생각으로 구입했는데, 처음에는 공기청정기 사용과 창문 열고 환기를 규칙적으로 반복했지만 곧 공기청정기의 사용시간은 점점 줄어들었고, 가끔 극심한 황사 경보가 내릴 때 사용하는 정도였습니다. 덕분에 구입한지 1년 6개월이 다 되어가는 공기청정기의 필터는 아직 3/4 정도가 남았다고 표시되는군요. 그러다 고양이 집사가 되면서 고양이 화장실에 깔아 둔 벤토나이트 모래에서 뽀얀 흙먼지가 올라오는 것을 목격한 뒤 공기청정기를 고양이 화장실 옆에 두고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여기까지는 지난 번 공기청정기 분해 및 센서 청소과정에서 ..
휘슬러 압력솥 뚜껑 손잡이, 구입 후 처음 청소 결혼 전, 마눌님이 사 두었던 휘슬러 압력솥은 2년전 쯤, 고무패킹과 압력 배출 파킹 등의 소모품을 교체한 뒤로는 특별한 문제없이 잘 사용해 왔습니다. 휘슬러 압력솥 자체의 무게가 꽤 나가다보니 설거지를 할 때 남자가 다루기에도 꽤 벅차게 느껴진다는 단점이 있긴하지만, 이제는 한 손으로 압력솥을 잡고 다른 손으로 수세미질을 하는 것도 꽤 익숙해졌네요. 집에서 밥을 해먹는 횟수가 많이 줄긴 했지만 그래도 밥도 하고 닭죽도 끓이는 등 저희 집에서 없어서는 안될 제품이기도 합니다. 압력솥에 밥을 짓고 난 뒤, 밥이 담겼던 하부솥은 매번 깨끗이 씻곤 하지만 압력을 배출하는 부품들이 달린 위 뚜껑은 물로 대충 씻곤 합니다. 가끔(아주 가끔) 짬을 내어 뚜껑 중앙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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