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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 :: 13
43인치 모니터의 고정식 받침대 제가 사용 중인 필립스4350UC 모니터는 43인치, 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간혹 책상위에 43인치 모니터를 놓고 쓰면 불편하지 않은지, 화면 전체가 한 눈에 들어오는지 질문하는 분들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전혀 불편없이 사용중입니다. 처음 구입할 때는 풀HD(1920*1080)의 4배 면적이니 작업 면적도 4배 넓어지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막상 사용하다보니 브라우저나 각종 응용프로그램은 화면 위에서부터 끝까지 늘여놓고 사용하는 습관이 생겨 실제로는 풀HD 모니터보다 2~3배 넓은 느낌으로 사용중입니다. 살짝 불편한 것은 고정식 모니터 받침대입니다. 사실 40인치 이상의 모니터 받침대들이 대부분 고정식이기도 하고, 4개의 발이 앞뒤로 나와 있어 차..
TV와 컴퓨터 연결시 HDMI 설정 - LG TV HDMI 단자를 이용한 것이 2007년, 혹은 2008년부터 였으니 꽤 오랫동안 사용해 왔습니다. 그 전까지는 컴퓨터와 모니터, 혹은 TV를 연결할 때 DVI 단자를 줄기차게 이용했는데, HDMI 단자는 디지털 단자인데다 케이블 하나로 영상과 음성 신호를 동시에 전송할 수 있다는 점때문에 꾸준히 사용중입니다. 컴퓨터와 TV를 HDMI 단자로 연결할 때 TV의 테두리와 화면이 정확히 일치하지 않는다던가, 글자가 뭉게져 보이는 증상을 자주 겪었고 때문에 HDMI 단자 연결시 깨끗한 화면을 보는 설정 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몇 차례 한 적이 있습니다. 기존 포스팅에 사용했던 TV(모니터)는 삼성 제품이라 삼성 TV의 OSD 메뉴(TV 설정 메뉴) 화면만 등장했는..
새로 구입한 모니터의 빛샘, 멍, 무결점 테스트 며칠 전 장모님의 방에 놓을 하이얼 22인치 TV를 구입했습니다. 비록 TV용도로 구입한 저렴한 제품이지만 다양한 외부입력 단자를 갖추어 모니터 겸용으로 사용해도 무리없는 제품이었는데요, 구입 전 검색해보니 패널의 빛샘 증상이나 멍이 종종 발견되어 교환을 받았다는 얘기들이 있더군요. 가격대비 만족스럽다는 평가가 대부분이었고 빛샘 증상이나 멍은 일부 사용자들만 언급한 것으로 보아 흔히 '뽑기 운'이라고 하는 제품 편차가 있는 듯 싶었습니다. 제가 구입한 모니터는 그런 불량 제품이 아니길 바라며, 제품의 포장을 풀고 전원을 넣은 뒤 빛샘이나 멍이 있는지 확인해 보았습니다. 모니터의 빛샘이나 멍을 확인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모니터 전체에 검은색, 흰색, 회색 등 ..
필립스 모니터라, 오랫만이군? 모니터는 그리 자주 고르게 되는 제품은 아니지만 가끔 모니터를 골라야 할때면 패널 종류와 크기, 최대 해상도, 모니터 제조사, 가격 등을 위주로 살펴보곤 합니다. 사실 자금이 넉넉하다면 프리미엄 모니터를 고르는게 여러모로 편하겠지만 대부분 모니터에 할당된 자금은 한정된 경우가 많아 역시 가격대 성능비를 따지지 않을 수 없더군요. 하지만 아무리 가격이 저렴해도 TN 패널을 쓴 제품은 피하고, (별 생각없이 구입했다가 1년만에 맛이 간) 중소 모니터 업체의 제품도 되도록 피하곤 합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 삼성, LG, 델(Dell)의 중저가형 모니터를 고르게 되는데, 이번 지인의 컴퓨터에 사용할 모니터는 필립스 274E5Q로 골랐습니다. 제가 쓸 모니터라면 델을 선호하고, 다..
TV의 HDMI 단자와 컴퓨터를 연결했는데, 화질이 좋지 않다? 며칠 전 누님댁에 들렀다가 방치되어 있던 23인치 모니터를 빌려(!) 왔습니다. 마침 노트북의 HDMI 단자에 연결해서 사용할 새 모니터를 하나 살까 싶었는데, 눈에 들어오는 4K급 고해상도 모니터 가격은 여전히 부담스럽더군요. 고해상도 모니터가 당장 필요한 것은 아니라서 구입은 좀 미루고, Full-HD(1920*1080) 해상도가 좀 아쉽긴 하지만 23인치 모니터를 빌려쓰기로 했습니다. 23인치 모니터를 모니터 암(Arm)에 연결해 가까이 배치하고 써보니 해상도가 아쉽단 생각보다는 큼직한 화면이 꽤 쓸만하다 싶습니다. 빌려온 23인치 모니터는 HDTV 겸용 제품으로 다양한 종류의 입력 단자를 지원합니다. D-SUB 단자(왼쪽 상단), D..
인텔 HD 그래픽 칩셋의 TV 출력 화면, 테두리가 잘릴 때 오랫만에 아티브북9 플러스 노트북을 TV에 연결해서 보려다가 HDMI 케이블로 연결해도 아무런 반응이 없었고, 결국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를 찾고난 뒤에야 Micro HDMI 젠더의 불량임을 확인했고, Micro HDMI 젠더 역시 단선이 아닌 단자의 오염에 의한 접촉 불량이었다는 포스팅을 어제 올렸습니다. 그렇게 HDMI 단자를 이용한 노트북과 TV의 연결은 일단락되는가 싶었는데, 문득 화면을 보니 TV 화면의 테두리에 일부가 가려 보이는 증상이 보이더군요. 예전 지인의 노트북과 TV를 연결할 때 화면 일부가 잘린 것을 확인하고 그래픽 카드의 설정을 조절하는 방법에 대해 이미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 2013/11/02 - 컴퓨터와 TV의 HDM..
컴퓨터와 TV 연결, 정확한 화면 크기로 사용하고 있을까? 디지털 방식의 HDTV가 많이 보급되면서 TV에 컴퓨터를 연결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큰 화면의 HDTV는 컴퓨터 모니터 용도로 사용하기 보다는 영화 감상용 홈시어터 PC로 사용할 때 능력을 발휘하죠. 저희 첫째 조카네 거실 컴퓨터 역시 홈시어터 PC로 활약중인데요, 조카네 놀러갔다가 겸사겸사 컴퓨터를 손봐달라고 하기에 간단한 점검을 해주었습니다. '손봐달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면 포맷 후 윈도우 재설치인 경우가 대부분, 윈도우를 다시 설치해주고 화면을 보다보니, 화면 상태가 좀 이상하더군요. 어디가 이상한가 하면, 바탕화면 모서리가 HDTV의 패널에 딱 맞아 떨어지지 않는 상태입니다. 그림에서 붉게 표시한 부분, 마우스 커서를 왼쪽 최상단..
작업의 효율을 높이는 듀얼 모니터 한 대의 컴퓨터에 두 대의 모니터를 연결하는 것을 흔히 '듀얼 모니터'라고 합니다. 듀얼 모니터를 이용하면 바탕화면이 넓어져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띄워 놓고 작업하기 편하죠. 저는 듀얼 모니터를 꽤 오래전부터 써왔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보면 대략 90년대 중반부터 듀얼 모니터를 썼던 것으로 기억되는데요, 한 대의 컴퓨터에 두 대의 모니터를 연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부득부득 모니터 한 대를 더 사서(LCD 모니터가 아닌 CRT 모니터) 듀얼 모니터 환경을 만들고 나니 그렇게 편할 수 없더군요. 이후 모니터는 배불뚝이 CRT 방식에서 LCD 방식으로, 크기도 17, 20, 27인치로 다양하게 바뀌었지만 듀얼 모니터 환경만은 그대로 유지한 채로 쓰고 있었습니다. 지금 쓰고 있..
포토샵과 겹치는 iRotate 단축키ㅠㅠ 윈도우 7용 nVidia 드라이버에서 피벗 단축키가 지원되지 않아 iRotate라는 별도의 유틸리티로 단축키를 편리하게 사용중입니다. iRotate에 관한 기본 사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12/05/16 - [컴퓨터 이야기] - 모니터 피벗을 한방에! - iRotate iRotate를 실행하면 단축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좋았지만, 기본 단축키인 CTRL+ALT+화살표키와 CTRL+SHIFT+화살표 키의 조합이 포토샵에서 사용하는 단축키와 겹치더군요. 포토샵에서 CTRL+ALT+화살표, CTRL+SHIFT+단축키는 선택 영역을 이동할 때 습관적으로 사용하는 단축키인데, iRotate를 설치한 뒤로는 몇 번씩이나 화면 방향이 이리저리 바뀌는..
새로 마련한 그래픽 카드 컴퓨터로 주로 하는 작업이 문서 작성과 웹서핑 정도다보니, 그래픽 카드에는 별 욕심 없이 지내왔습니다. 몇 년째 써오던 라데온 3650HD를 카트라이더에 입문한 조카에게 줘 버리고, 메인보드 내장 그래픽 칩셋인 ATI 3200HD 칩셋으로 일년쯤 지내왔습니다. ATI 3200HD는 내장 칩셋이지만 DVI와 D-SUB의 듀얼 모니터 구성을 지원하는터라, 모니터 두 대를 불여 놓고 잘 사용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간단한 캐드 작업을 찝적거리게 되면서 내장 그래픽 칩셋으로는 좀 더딘 느낌이 나서 GTX 550Ti 칩셋의 그래픽 카드를 한 대 달았습니다. nVidia로 옮기게 된 것은 성능보다는 단지 ATI의 드라이버가 좀 지저분스럽다는 느낌이 든다는,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 때문이었습니..
책상이 지저분한게 모니터 잘못은 아니지만... 책상이 지저분 한 것은 모니터 때문이 아니라, 책상 정리를 하지 않은 이유가 더 클테지만, 어쨌든 모니터 두 대를 놓고 사용하다보니, 모니터가 차지하고 있는 공간도 만만치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20인치 + 17인치 듀얼 모니터로 사용하던 기존 모니터 구성을 27인치 + 20인치로 바꾸고 나니 모니터가 차지하는 공간이 더 넓어졌는데요, 사진은 새로 구입한 27인치 모니터와 기존에 사용하던 20인치 모니터를 놓은 모습입니다. 20인치는 피벗(세로로 길게 돌려놓은 상태)인데, 피벗시킨 모니터와 높이를 맞추려고 27인치 모니터 바닥에 CD롬 드라이브를 받치다보니 더 지저분한 느낌입니다. 어쨌거나, 모니터가 차지하는 공간을 줄이고, 모니터를 원하는 각도로 움..
컴퓨터가 켜지지만 화면이 안뜬다? 메인보드 내장 그래픽과 외장 그래픽 컴퓨터에 문제가 있다는 컴퓨터들을 살펴보면 가끔 아주 작은 실수(간단히 문제가 해결되는)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모습을 보곤 합니다. 특히, 갑자기 화면이 나오지 않는다는 경우가 많은데요, 실제 컴퓨터에 이상이 있는 경우와 케이블 연결을 잘못한 경우가 약 7:3 정도로, 케이블을 잘못 연결한 경우가 꽤 많습니다. 대개 이사를 하거나 컴퓨터를 다른 장소에서 옮긴 경우, 메인보드 내장 그래픽 카드에 별도의 그래픽 카드를 꽂아 쓰던 컴퓨터에서 메인보드 내장 단자에 모니터 케이블을 연결한 경우를 자주 봅니다. 그림과 같이 메인보드 내장형 그래픽 단자가 있는 컴퓨터에 별도의 그래픽 카드를 끼우면, 내장 그래픽 카드는 자동으로 기능이 정지되어 ..
LCD 모니터에 관련된 기본 정보들 이 동영상은 다나와의 의뢰를 받아 제가 작성한 대본으로 만들어졌습니다. Hello PC 6회는 모니터, 그중에서도 LCD 모니터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모니터의 크기와 해상도, 픽셀피치, 불량화소, 휘도와 명암비, 반응시간(응답 속도), 시야각, 색재현율, 피벗과 스위블, 다양한 입력 단자 등 모니터 제품 설명에서는 흔히 봐 왔던 용어들이지만 실제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LCD 모니터의 부분부분을 파헤쳤습니다^^;; 아, CRT 모니터가 LCD 모니터에 밀려 시장에서 퇴출될 수 밖에 없었던 슬픈 사연도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관련글 2012/05/24 - [컴퓨터 이야기] - iRotate 단축키 입맛에 맞게 바꾸기 2012/05/16 - [컴퓨터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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