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in Menu
매운짬뽕 :: 2
여행갔다 오는 길에 다녀온 군산 지린성 지난 해 11월 초 당일치기 군산여행을 다녀오면서 군산 복성루에서 짬뽕과 볶음밥을 먹었습니다. 복성루 음식은 멀리서 찾아와 줄서서 먹을만큼은 아니었다는게 제 평가였던 반면, 마눌님은 평타 이상으로 꽤 맛있었다는 평가로 좀 엇갈리기도 했습니다. 군산 복성루는 짧은 반나절의 여행 코스의 일부였을 뿐이라 아쉬울게 없었고, 8월의 크리스마스의 배경인 초원 사진관 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꽤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2016/11/04 - 늦가을 당일치기 군산 여행. 아내의 생일, 복성루, 8월의 크리스마스, 초원사진관 그리고 오늘도 1박2일의 짧은 여행을 갔다가 집으로 오는 길에 또 다시 군산을 지나게 되었고, 지난 군산 여행에서 아쉽게 찾지 못했던 지린성을 다녀..
이포보 캠핑장, 일기예보보다 빨리 내린 비 지난 4월말 다녀온 이포보 오토캠핑장, 캠핑장 시설은 꽤 괜찮았지만 동강리 오토캠핑장과 마찬가지로 조금은 황량한 느낌에다 때이른 모기떼의 습격으로 급히 전자 모기향까지 공수해가며 추억을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다음날 오후 3시 이후에는 비가 뿌릴 것이란 일기 예보가 있었기에 딱 점심 먹고 철수하면 되겠다 싶었는데 왠걸, 오전 열한시가 조금 넘는 시간부터 비가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저희 캠핑장비의 대부분은 타프 아래쪽에 설치한 터라 이정도의 비가 오는 건 큰 문제가 아니었지만 애지중지(?)하는 타프에 빗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는걸 계속 지켜보고 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좀 이른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전날 전자모기향을 급히 사러 몇 km 떨어진 개군 농협까지 드라..
Copyright 컴터맨의 컴퓨터 이야기 All Rights Reserved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