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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의 UEFI 펌웨어 진입 메뉴 예전 컴퓨터의 바이오스(BIOS)가 UEFI로 바뀐지도 꽤 오래되었습니다. 사실 일반 사용자 입장에서는 바이오스든 UEFI든 역할의 차이를 느끼기 어렵고, 바이오스라는 용어가 예전부터 꾸준하게 사용되어 온터라 최근에도 UEFI를 언급할 때 'UEFI 바이오스'라는 용어가 흔히 사용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UEFI 펌웨어로 바뀌면서 UEFI로 진입하는 과정에서 차이를 느끼고 있습니다. 즉, BIOS 환경에서는 컴퓨터의 전원을 켜고 검은색 POST 화면(부팅 전 컴퓨터 상태를 체크하는 화면)에서 DEL 키, 혹은 F2 키를 연타하여 바이오스 설정 메뉴로 진입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UEFI 환경에서도 이 진입 키는 여전히 사용할 수 있으나 Fast Boot, 혹은 ..
쿠션감 좋은 컨버스 런스타 모션 옥스 저는 평소 쿠션감이 좋은 신발을 선호하며, 꽤 오랜 기간동안 리복 클라우드라이드 DMX 3.0 워킹화를 신었습니다. 리복 클라우드라이드 DMX 3.0은 가벼운 메쉬 재질에 뒤꿈치 쿠션이 매력적인 제품으로, 거의 4~5 켤레를 연달아 구입, 사용했는데 제품이 단종되었는지 국내에서는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후 외형이 비슷한 클라우드라이드 DMX 4.0을 구입해 신어봤는데, DMX 3.0의 쫀쫀하면서 푹신한 쿠션감과 달리 좀 싸구려틱한(?) 딱딱한 착화감에 다른 평상화를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6개월 전 쯤, 우연히 컨버스 매장을 지나다가 컨버스 런스타 모션 옥스라는 신발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척 봐도 두껍고 과감하게 디자인 된 미드솔, 뒤꿈치까지 올라..
오랫동안 만족하며 사용 중인 공기압 마사지기 가포 멀티5 공기압 마사지기는 팔/허리/다리 등 신체 부위에 맞춘 에어백에 바람을 넣었다 빼면서 마사지하는, 비교적 단순한(?) 구조의 공기압 마사지기입니다. 처음 구매했을 당시에는 손으로 주무르는 것에 비해 섬세함이 덜하다 싶었고, 큼직한 덩어리로 꾹꾹 눌렀다 푸는 것 처럼 느껴져 아쉬움이 있었지만, 오랫동안 쓰다보니 또 이만한 안마기가 없다는 생각에 만족스럽게 사용 중입니다. 2016.09.08 - 가포 멀티5 공기압 마사지기 사용후기. 터프하지만 지속적인 안마가 매력적인 안마기 당시 10만원 중반 가격에 꽤 쓸만한 제품이었기에 지인들에게 선물하기도 했고 지인들도 만족을 표시했던 제품입니다. 1년 전쯤 안마의자를 들여놓으면서 상대적으로 가포 멀티5 공기압 ..
LG 식기세척기, 스텐 그릇의 흰 얼룩 지난 해 11월 말, 오래되었지만 나름 유용하게 사용하던 식기세척기의 문이 고장나 사용 불가 상태가 되었습니다. 예전 식기세척기 청소 포스팅에 등장했던, 연식이 10여년 남짓 된 오래된 식기세척기는 세척 기능은 멀쩡했지만 문을 열고 닫을 때마다 뭔가 삐걱대는 소리가 지속적으로 들리곤 했는데, 어느 날 아침 식기세척기의 경첩과 잠금 장치가 완전히 고장나 닫히지 않는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오래된 식기세척기의 경첩과 잠금장치를 함께 고칠 것인가 잠시 고민하다가 새 식기세척기를 구입하기로 하고, 폭풍 검색을 한 끝에 LG 오브제컬렉션 DFBJ4EH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구매할 당시 LG 식기세척기의 라인업에 대해 꽤 많은 공부를 하고 구입했기에, 간단한 구입기 겸 가..
윈도우11 설치, 네트워크에 연결 얼마전 서피스 프로9을 구입한 뒤로, 서피스에 윈도우11을 원없이 반복 설치하는 중입니다. 처음엔 서피스 프로9과 시그니처 키보드를 분리해도 가상 키보드가 뜨지 않는 문제로, 윈도우11 재설치 후 증상 재발을 확인한 뒤 교체했고, 이후 교체 받은 서피스 프로9는 충전 관련 문제가 발생, 또 다시 윈도우 재설치 반복 후 기기 교체를 받았습니다. 두 번 교체 받은 서피스 프로9은 특별한 증상이 보이지 않아 서피스 프로9의 SSD를 512GB 제품으로 교체하면서 또 윈도우11을 재설치해 봤습니다. 신품 서피스 프로9에서 두 번 연속 불량에 당첨되고 보니 기기 내구성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닌지 살짝 찜찜하긴 한데, 휴대성과 성능을 대체할만한 제품을 찾지 못한데다 5년 보증 보험 ..
서피스 프로9의 SSD 탈착 제 서피스 프로9는 256GB SSD가 장착된 모델입니다. 휴대용 서브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 256GB는 딱히 부족할 것이 없긴 하지만 아무래도 512GB 정도가 좋지 않겠나 싶어 512GB 모델 구매도 고려하긴 했는데, 현재 시중에서 판매 중인 서피스 프로9의 512GB 라인업은 i7 CPU를 선택해야 가능하며 i5 256GB 모델과 i7 512GB 모델의 가격차이가 60만원 이상 났던터라 딱히 SSD 512GB 모델을 선택할 이유는 없었습니다. 다만 서피스 프로9은 본체 뚜껑을 열지 않고 외부에서 SSD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을 미리 알고 있었기에, 구입 후 SSD를 교체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서피스 프로9의 SSD는 킥스탠드를 젖히고 오른쪽 뚜껑의 움푹 패인..
서피스 프로9, 키보드 탈착시 이상 서피스 프로9와 함께 구입한 시그니처 키보드는 일반 노트북의 붙박이형 키보드보다는 키배치나 타건감이 아쉽지만, 이 서피스 프로9의 구입시 고려 조건 1순위는 휴대성, 2순위는 고해상도 액정, 3순위는 업무용 PC 수준의 적당한 성능이라는 기준에 잘 맞는 제품이었습니다. 기존에 아이패드류의 탈착식 키보드를 사용해 본 적이 없는터라, 서피스 프로9의 탈착식 키보드 역시 떼어내고 사용할 일이 얼마나 되겠나 싶었는데, 실제 키보드를 접었다/폈다, 붙였다/떼었다 하는 횟수가 제법 많았습니다. 그런데 서피스 프로9을 사용한지 하루이틀이 채 안되어, 시그니처 키보드의 사용 과정에서 수상한(?) 점이 발견되었는데, 그것은 시그니처 키보드를 아예 분리했음에도 키보드가 붙어 있는 상태를..
윈도우11 노트북 공장초기화 오랫만에 구입한 휴대용 노트북, 서피스 프로9은 그간 무거운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느꼈던 아쉬움을 충족시키는, 꽤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이틀 남짓 사용하는 도중, 하지만 탈착식 키보드를 분리해도 키보드가 부착된 것으로 인식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 증상에 대한 자세한 얘기는 다른 포스팅에서 할 텐데, 처음에는 이 문제를 소프트웨어 성격의 문제로 짐작했고,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지원센터에 문의해 다양한 점검 및 초기화 작업까지 진행해 봤지만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결국 구입처에서 제품 교체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교체는 제 서피스 프로9을 반납 후, 업체에서 새 제품을 보내주는 순서로 진행하게 되었는데, 사용 중인 노트북은 개인 정보 및 데이터가 남지 않도록 초..
터치스크린용 액정보호필름 2년 전 구입 해 사용 중인 ASUS ROG Strix G713QM은 노트북 무게만 2.7kg, 어댑터를 포함하면 3.4kg에 육박하는 크고 무거운 노트북입니다. 어차피 데스크탑 대용, 붙박이 컴퓨터로 구입한 제품이라 그 동안은 노트북의 무게와 덩치가 그닥 문제되지 않았는데, 최근 외부에 노트북을 휴대해야 할 상황이 많아 불편했고, 결국 휴대성 위주의 노트북을 살펴보다가 최근 가격이 좀 저렴하게 풀렸던 서피스북 프로9을 구매했습니다. 노트북을 구매했으니 노트북 개봉기를 먼저 포스팅하려 했는데, 며칠 사용하는 과정에서 제품 이상이 발생해 교환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덕분에 함께 구매한 서피스북 프로9용 액정보호필름에 대한 짧고 간단한(?) 리뷰와 함께 노트북 액정에 필름 붙이는 과..
윈도우11 컴퓨터, 사진 레거시 설치 실행 메일로 30초 분량의 데모 영상을 받아 대형 디스플레이에 동영상을 띄워 놓기로 했는데, 도착한 동영상 파일이 3840*2160, 4K 해상도였습니다. 요즘은 어지간한 PC들은 4K 영상은 끊김없이 돌아가니 문제 없을 것이라 생각했으나, 해당 PC에서 영상을 재생해보니 특정 시간대에서 미묘한 끊김이 발생했습니다. 제 노트북에서는 끊김없이 재생되는 반면 비슷한 사양의 송출용 PC에서는 미세한 끊김이 느껴지는터라, 동영상 코덱 설정 등이 잘못된 게 아닐까 싶었지만 업체의 PC 설정을 함부로 건드리기 어려웠고, 무엇보다 업체에서 처음부터 1920*1080, 풀HD 해상도를 요청했던터라, 현장에서 동영상의 해상도를 풀HD로 변경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제 노트북에 동영상 ..
1년 전, 다시 구매한 커피 저울 저는 커피를 내리는 용도, 고양이 사료 무게를 재는 용도로 매일 미니 저울을 사용 중입니다. 매일 아침 커피 머신을 이용해 두 잔의 커피를 내리는 과정에서 분쇄한 커피 가루 40g을 저울에 올린 뒤 20g씩 나눠 포타필터에 옮겨 담는 등, 짧지만 매우 요긴하게 사용 중입니다. 현재 사용 중인 커피 저울은 아쿠바(ACUBA) 커피 저울 CS5010이라는 제품이며, 약 1년 전에 국내 오픈 마켓에서 구입해 쭉 사용 중인 제품입니다. 1년 전 구입 당시 15000원에 배송비 별도로 구입했는데, 요즘도 비슷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네요. 사실 저는 아쿠바 커피 저울 이전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1.5만원 남짓한 커피 저울을 2년 남짓 사용 중이었습니다. 최대 중량 5kg에 0...
바이오스 셋업 진입 불가 2년 전 지인의 부탁으로 구입해 보냈던, 레노버 17ARE05 노트북에 문제가 생겼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전화로 전해들은 증상은, 전원을 켜면 윈도우로 부팅되지 않고 파란 화면에 '복구 - PC/장치를 복구해야 합니다'라는 메시지만 떠 있는 상태라고 하는군요. 전화로 증상을 전해 들었을 때는, 단순히 SSD에 설치한 부트로더에 문제가 생겨 부팅이 되지 않는 상태라 짐작되었고, 어차피 2년 넘게 사용했으니 윈도우를 재설치할 때도 되었다 싶어 노트북과 어댑터를 받아 윈도우 재설치를 진행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노트북을 받아 윈도우 재설치를 하려는데 바이오스로 진입이 불가능한, 몹시 희안한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전원을 끈 상태에서 윈도우 설치 USB를 장착 후 전원을 켰고, 부..
네트워크 목록에 뜨지 않는 컴퓨터 목록 저는 평소 컴퓨터 공유폴더에 접속하기 위해 탐색기에 IP주소를 입력하는 방법을 즐겨 사용해 왔습니다. '컴퓨터 공유폴더'라고 해봐야 시놀로지 NAS에 접속하는 게 전부였고, 해당 NAS의 IP는 고정 IP로 설정해 두었던터라 늘 탐색기를 열고 주소창에 \\NAS IP주소와 같이 입력해 접속, 사용해 왔습니다. 내부 네트워크에 여러 대의 컴퓨터가 있다고 하면, 탐색기 왼쪽 목록에서 '네트워크' 항목을 클릭해 뜨는 컴퓨터 목록을 통해 공유폴더를 사용해 왔겠지만, 고작해야 한 두대 정도의 PC, 혹은 NAS에 접속해 사용하는 게 고작이라 IP 주소를 직접 입력하는 방법이 더 편했습니다. 그렇게 내 윈도우 탐색기의 '네트워크' 는 거의 열어볼 일이 없는 항목이었습니다. 그..
맥에 공유 폴더 만들기 얼마 전 맥미니를 구입하면서 윈도우 노트북과 맥 미니를 동시에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윈도우 기반의 업무용 프로그램들 때문에 맥과 윈도우PC를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라 맥에 적응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걸리고 있지만, 어차피 맥에 대한 호기심에서 구입한 터라 천천히 적응해 보려고 합니다. 어쨌든 당분간 맥은 윈도우 PC와 함께 사용, 혹은 비슷한 사용 환경을 만드는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윈도우 공유 폴더에 맥이 접근하는 방법에 관한 지난 포스팅에 이어지는 포스팅으로, 맥에 공유폴더를 만들고 윈도우 PC에서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포스팅은 맥미니 M2, 벤투라 13.3.1 버전 기준입니다. 일단 맥에 공유 폴더를 설정하는 방법으로 [시스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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