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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 :: 20
번거로운 알림이 늘어난 SHAREit 블로그 포스팅을 작성하다 보니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 혹은 스마트폰 캡쳐 화면을 PC로 옮겨야 할 때가 많습니다. 스마트폰 화면 캡쳐 파일과 같이 파일 용량이 비교적 작은 것은 블루투스 파일 전송을 이용해 전송합니다.2014/12/06 - 스마트폰과 컴퓨터의 블루투스 파일 전송 방법. 윈도우 7의 페어링과 파일 전송 방법 하지만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은 사진 파일은 사진 한 장이 3~4MB 정도로 큰데다 가끔 동영상 파일도 옮기려다보니 속도가 느린 블루투스는 역부족입니다. 때문에 용량이 수십MB를 넘는 경우에는 SHAREit 어플을 이용하곤 하는데, 와이파이 핫스팟 연결로 수백MB 부터 GB 단위의 파일까지 빠르고 편하게 옮길 수 있습니다.2016/12/1..
묵혀둔 컬쳐랜드 문화상품권 코드 지난해 5월, 무영테크의 투표독려 키캡을 구입했고 당시 이벤트 상품으로 컬쳐랜드 온라인 문화상품권 5000원짜리를 받았습니다.2017/05/03 - 투표 독려 키캡 Let's Vote 포인트 키캡 사용 후기. 저렴한 가격의 뜻깊은 포인트 키캡 실물 상품권이 아닌 이메일로 상품권 번호만 전달 받고 보니, 문화상품권을 사용하려면 컬쳐랜드 사이트에 회원 가입 후 상품권을 캐시로 전환하는 등의 절차가 필요하더군요. 5000원짜리 상품권을 쓰기 위해 사이트 가입을 하라니, 좀 번거롭다 싶었고 나중에 하자 하다가 잊고 있었습니다.그리고 오늘 메일함을 정리하다가 5월에 받았던 문화상품권 메일이 눈에 띄었고, 이제는 정리를 해보자 싶더군요. 컬쳐랜드 문화상품권을 쓰기 위해 컬쳐랜드 사이..
늘 아쉬운 올란도의 수납공간 올란도 구입한지 4년차, 8만km를 넘게 타면서 꽤 만족스럽지만, 자잘한 수납공간의 부족은 늘 아쉽습니다. 올란도에서 수납공간이라고 할만한 곳은 조수석 글로브 박스와 주차 브레이크 뒤쪽의 센터 콘솔 보관함, 그리고 오디오 패널 뒤쪽의 시크릿 큐브가 전부입니다. 그나마 글로브 박스만 좀 큼직하며 시크릿 큐브나 센터 콘솔 보관함은 딱히 뭘 보관하기도 애매한 크기로 포스트잇 뭉치나 볼펜 정도를 보관할 크기 입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조수석 글로브 박스는 언제나 포화상태입니다. 올란도의 운전석과 조수석 하단에는 제법 넓은 공간이 있습니다.특히 조수석 하단은 바닥에서 올라온 케이블이 뒤쪽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제외하면 휑하니 빈공간입니다.예전부터 이 부분에 서랍식으로 수납 공간을 만..
물 잘 마시는 고양이, 뚜기 제 고양이는 평소 물을 잘 마시는 편입니다. 하루에 물을 어느정도 마시는지 실제로 재 본적은 없지만 물그릇에 가서 촵촵촵 물마시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 '물 잘마시는 고양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집안 두 장소에 물그릇을 두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물을 갈아주며, 병에 들어 있는 생수를 따라주곤 하는데 페트병에서 물을 따라 줄 때 특히 관심을 가지고 장난을 치려고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고양이가 흐르는 물을 좋아한다는 얘기를 많이 듣긴 했는데, 병으로 쫄쫄 따라주는 물에 관심을 갖는 것을 보니 역시 흐르는 물을 좋아한다는 말은 사실인 듯 싶더군요. 그렇게 고양이 분수대에 슬슬 관심을 갖게 되었고, 몇 종류 살펴봤는데 좀 괜찮다 싶은 제품은 5~10만원 선으로 값이 ..
PC와 스마트폰 구글 크롬 브라우저의 탭 정보 저는 수년 전부터 스마트폰 브라우저로 구글 크롬을 사용중입니다. 다른 브라우저도 그렇지만 구글 크롬도 여러 개의 탭을 자유롭게 열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크롬의 탭은 상단의 탭 버튼을 누르면 뜨는 탭 화면에서 +버튼을 눌러 새 탭을 추가할 수 있으며 열어 놓은 탭은 화면을 위아래로 스와이프하여 선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구글 크롬을 종료하더라도 (사용자가 탭을 닫지 않는 한) 열려 있던 탭은 다시 확인할 수 있기에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나 유용한 정보가 있는 웹페이지들을 여러 개의 탭에 열어놓곤 합니다.제가 크롬을 애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PC와 스마트폰 크롬의 탭과 방문기록을 공유할 수 있다는 점 때문입니다. 스마트폰의 사용 비율이 압도적이긴 ..
부모님 댁에 보내드렸던 전기히터 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12월 중순 경, 장인어른 방에 전기히터를 한 대 보냈으면 좋겠다는 마눌님의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처가집의 거실과 안방은 보일러 난방과 온수매트로 후끈하게 난방을 하는 반면, 장인어른이 서재로 사용하는 방은 난방이 설치되지 않은터라, 전기장판을 쓰지만 공기가 차다고 합니다. 일단 인터넷 검색을 통해 적당한 덩치와 적당한 가격의 제품을 찾았고, 처가집에 보내는 김에 주문진 부모님 댁에도 함께 보내기로 했습니다. 주문진 부모님댁은 LPG를 사용하는 아파트라 가스비가 비싸 가스 보일러보다 온수매트와 전기장판에 의지했다는 얘기가 생각났습니다.사실 저는 가정에서 전기히터를 난방기구로 사용하는 것이 그리 내키지 않지만, 가스난방을 이용할 수 없거나 가스비가..
며칠만에 적응해버린 페트병 조각 얼마 전 고양이 뚜기가 커피나무 화분 모서리에 뒷발을 딛고 커피나무에 앞발을 올린 뒤 마구 흔들어대는 행동을 고치기 위해, 화분 주변에 페트병 조각을 잘라 붙였습니다. 화분에 올라가 흙을 파헤치는 버릇은 페트병을 반으로 잘라 화분 흙 위에 올려두는 것으로 말끔히 해결된 상태입니다. 화분 위에 놓인 페트병 조각이 보기엔 별로지만, 흙이 파헤쳐지는 것보다야 훨씬 낫기에 여전히 사용 중입니다. 그리고 화분 흙 위의 페트병에서 한 발 더 나가 화분 둘레에 페트병 조각을 잘라 붙여 두었더니 안정적이지 않은 발판이 불편했는지 한동안 화분에 올라타는 버릇을 잡아주었습니다. 2018/01/06 - 고양이가 화분에 올라가 나무를 흔드는 것을 막는 방법. 고양이로부터 화분 보호하기 페트병을..
모바일 크롬 하단에 자꾸 뜨는 기사 목록 저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브라우저로 구글 크롬을 사용 중 입니다.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는 폰에 내장된 삼성 브라우저를 주로 쓰기도 했는데, 몇 년 전 샤오미 스마트폰을 쓰게 되면서 구글 크롬을 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 구글 크롬은 다른 브라우저에 비해 딱히 눈에 띄는 단점은 없었고, 특히 PC용 크롬의 북마크나 접속했던 웹사이트 목록을 스마트폰에서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여러모로 편리하게 사용 중입니다. 가끔 브라우저에 특별한 기능을 찾느라 비주류(?) 브라우저를 사용해 보기도 하지만, 어쨌든 현재 PC와 스마트폰에서 주로 사용하는 브라우저는 구글 크롬입니다.스마트폰에서 브라우저는 무엇보다 자주 사용하는 앱이다 보니, 새 버전이 나왔다는 업데이트 알림 메시..
목공 DIY에 없어서는 안될 클램프 나무로 소소한 것들을 만드는 취미 목공을 즐기다보면, 점점 눈에 들어오는 공구들이 많아집니다. 어디까지나 취미다 보니 가끔 내킬때 한번씩 뚝딱뚝딱 하는 정도라 1년에 열 번쯤 쓰면 많이 쓰는 편이지만, 필요할 때 없으면 지름신의 유혹에 빠지곤 합니다. 나무를 단단하게 고정해 주는 클램프는 특히 활용도가 높은 공구입니다. 클램프는 사이즈별로 2~4개씩 준비해두면 편하다지만 역시 비용의 문제로 300mm 클램프 두 개로 근근히 버티고 있습니다. 딱 두 개 밖에 없는 F클램프지만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중입니다.여러 개의 각목에 목공본드를 발라 단단하게 붙이는 작업부터 휘어진 판재를 펴서 고정하기 위해 목공본드를 바르고 판재로 고정하는 등의 작업에도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습니다..
새 폰 구입전까지, LG G2의 부활 2015년 10월에 바꿔드린 어머니의 스마트폰, G flex가 2년을 넘기면서 슬슬 맛이 가더니, 요즘은 전화통화 할 때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증상까지 발생했습니다. 2년 약정은 벌써 끝난터라 다른 스마트폰으로 바꿔 드리면 되는데, 다시 데이터 300메가에 3만2000원짜리 요금제에 묶이기 보다는 제가 사용중인 알뜰폰 요금제에 가입시켜드려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알뜰폰을 이용하려면 아무래도 공기계를 구입해야 하고, 마음 같아서는 제가 잘 쓰고 있는 샤오미 제품으로 사드리고 싶지만 부모님 세대는 삼성, LG 폰을 선호하는터라, 삼성이나 LG 제품으로 저렴한 공기계가 없는지 알아보는 중입니다. 그렇게 공기계를 알아보는 1~2주 사이에도 G flex의 상태는 점점..
카카오스토리에 떠 있는 낯익은 사진 마눌님과 함께 어딘가 다녀오던 차 안,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던 마눌님께서 카카오스토리에 제 블로그 포스팅의 사진이 떠 있다며, 커피 어쩌구 하는 사람에게 포스팅을 제공했냐고 물어보더군요. 처음에는 마눌님이 제 블로그를 클릭해 들어와 봤던 글이 아닌가 싶었는데, 카카오스토리의 '함께 보면 좋은 글'에 떠 있다고 합니다. 카카오스토리 채널을 만들어 두기만 하고 손을 놓은지 한참 되는터라 왠 카카오스토리인가 싶었고, 곁눈질로 슬쩍 사진을 보니 얼마전에 올렸던 투명 문풍지 포스팅 사진이었습니다.2017/11/19 - 투명 문풍지로 문틈 냉기 차단하는 방법. 간단한 설치, 뛰어난 효과 보아하니 제 블로그 포스팅을 퍼다가 카카오스토리에 붙여넣기 한 것 같은데, 일단 제 카카오톡으로..
자작 로스터와 함께 사용중인 5m 전기 코드 호기심에 시작했던 커피 로스팅이 어느덧 7~8년째로 접어들었고, 현재 사용중인 자작 로스터 역시 5년 넘게 사용중입니다. 세 번째로 만든 자작로스터라는 뜻의 '킴스로스터 3호'라는 이름을 붙이긴 했지만, 정확한 재단 보다는 눈대중의 비중이 더 컸던 녀석이라 5년 넘게 문제없이 작동하는게 신기합니다. 2013/03/01 - 자작 커피로스터, 킴스로스터 3호! 가내 수공업 제작기 사실 이 자작 로스터를 1~2년 정도 쓰다보니 근사하게 생긴 전기 로스터들이 많아 눈독을 들이기도 했는데, 이 녀석에게 문제가 생기면 사야지 했는데 고장날 생각을 않고 잘 돌아가는군요. 아무튼 이 자작 커피 로스터 덕분에 3주에 한 번씩, 1kg 남짓한 커피를 열심히 볶고 있습니다. 커피..
생각보다 반응이 별로였던, 간식 주머니 제 고양이는 건사료와 습식사료를 함께 주고 있으며 가끔 추르와 스낵 형태의 간식을 주곤 합니다. 추르는 스틱형 봉지의 끝부분만 뜯어 바로 주거나 습식사료가 담긴 밥그릇에 짜주며 스낵 형태의 간식은 제 손에 놓고 먹이곤 합니다. 그렇게 간식을 일일이 제 손으로 주다 보니 짧은 시간에 많은 간식을 먹기도 하고, 너무 응석받이(??)로 키운다 싶은 생각도 들더군요. 즐겨 보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서 간식으로 노즈워킹을 시키는 모습을 보니, 고양이도 간식으로 노즈워킹을 시킬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고양이 간식을 작은 주머니, 혹은 종이컵 속에 넣어 스스로 먹게 하는 방법이 있었고, 다시백이면 편하고 만만하게 쓸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다시백 하나를..
빨간 티맵, 녹색 티맵 아주 가까운 거리를 제외하고는 늘 스마트폰 네비게이션을 켜고 다니다보니, 오래된 갤럭시S3에 데이터 함께 쓰기 유심을 끼워 길안내 전용 스마트폰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3는 2년의 약정 기간을 꼬박 채운 뒤로 제 차에서 2년 남짓 네비게이션으로 활약했는데, 배터리 수명은 진즉에 다한터라 늘 충전 케이블을 연결해 두어야 하고 또 다시 GPS 신호를 잃어버리곤 합니다. 2016/04/28 - 갤럭시S3 GPS 접점 수리하는 방법. 뒷판 분리가 쉬워 수월했던 갤럭시S3의 GPS 수리 이제 몇 년을 사용한 갤럭시S3는 보내주기로 하고, 대신 마눌님이 사용했던 LG G2를 네비게이션 전용 기기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SKT용 G2에는 공장출시때부터 빨간색 티맵(SKT 전용, 데이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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