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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1 :: 21
여름에 받은 올란도 시동버튼 리콜 통지서 지난 여름 한국GM에서 올란도 리콜통지서가 날아왔습니다. 올란도의 시동버튼이 작동시 원위치로 완전히 복원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위험이 있고, 문제점을 개선한 원형 시동버튼으로 교체해줄 예정이니 조치를 받으란 내용이었습니다. 리콜 통지서를 받은 직후 쉐보레 서비스센터를 찾을까 했는데, 자재 준비가 되지 않았다거나, 시동버튼 교체 작업에 익숙치 않은 서비스센터에서 처리를 받다가 내장재에 흠집이 생겼다는 등의 얘기들이 들려왔습니다. 아무래도 시동버튼만 쏙 빼서 교체하는게 아니고 여러 내장재를 탈거하는 작업이니, 많은 사람들이 리콜 처리를 받은 뒤에 받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뜨거운 여름이 지난 가을 즈음에 시동버튼 리콜을 받으면 되겠다 싶었는데, 또 여..
오래된 LG 진공청소기, 헤파필터 교환 얼마전 LG 싸이킹 진공청소기(V-C716AJ)의 먼지 필터와 헤파필터의 물청소를 했고, 오래된 헤파필터를 바꿔주기 위해 LG 서비스센터에 연락하여 헤파필터(배기필터)를 하나 구입해 두었습니다. 2016/12/11 - 오래된 LG 진공청소기 필터 청소 방법. 싸이킹 청소기의 먼지필터와 헤파필터 물세척 헤파필터의 구입 직후 헤파필터를 바꿀까 했지만, 간만에 물세척까지 끝낸 헤파필터이다보니 쬐끔만(!) 더 쓰고 바꾸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물세척한 구 헤파필터는 한 달 남짓 더 사용했고, 이제 새로운 헤파필터를 바꿔 끼우기로 했습니다. 한 달전 쯤에 구입한 LG 싸이킹 청소기의 원형 헤파필터입니다. 2016/12/15 - LG 가전 소모품 편하게 구입하는 방법. 온라인 ..
교체 시기를 놓친, 올란도 에어컨 필터 평소 비싼 에어컨 필터를 사서 오래 쓰기보다 저렴한 호환 에어컨 필터를 자주 갈아주는 쪽이 좋겠다는 생각으로 6개월을 에어컨 필터 교체 주기로 잡고 있었는데, 지난 해 이런저런 일들에 바빠 에어컨 교체 시기를 깜빡 놓쳤습니다. 지난 해 봄쯤 바꾼 것 같으니 대충 따져봐도 8~9개월은 지난 듯 싶었는데요, 마침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3M PM2.5 초미세먼지 활성탄 필터라는 제품이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런저런 할인을 해서 개당 7천원 정도)에 팔고 있어 3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한 다음날 도착한 3M PM2.5 초미세먼지 활성탄 필터는 박스 포장에 담겨 있었습니다. 평소 종이 박스 없이 비닐 포장에 담겨 있는 더 저렴한 벌크 제품을 구입하곤 했고, 이번에도 종이 박스..
필립스4350UC 모니터, 5개월 사용 소감 지난 8월에 구입한(지난해 8월이라고 적어야 하는데, 아직 익숙치가 않군요) 필립스4350UC UHD 모니터를 사용한지 벌써 5개월 남짓 되었습니다. 4350UC 모니터를 구입한 직후 이미 리뷰를 올렸는데, 단지 개봉기 성격의 간단한 리뷰만 올린 뒤 벌써 시간이 많이 흘렀습니다. 2016/08/02 - 필립스 4350UC UHD HDMI 2.0 ZBD 모니터 개봉기. 43인치, 4K UHD 화면의 소감 3840*2160 픽셀의 UHD 해상도에서 60Hz 모드를 HDMI 단자로 사용하기 위해 몇 대의 노트북과 데스크탑 컴퓨터들을 연결해 본 뒤, HDMI 단자로 4K, 60Hz 모드를 사용하려 애쓰기 보다는 한 번에 DP(디스플레이포트)단자로 가는 것이 시간과 노..
제주도 여행에서의 먹거리 캠핑이 아닌 여행에서는 바깥 음식을 사 먹는다는 나름대로의 원칙이 있어 2015년 제주도 여행에서는 마눌님과 함께 고른 다양한 종류의 음식점을 다녔습니다. 덕분에 2015년 제주도 여행때는 제주 음식에 대한 포스팅을 따로 작성하기도 했습니다. 2016/01/04 - 제주도 여행 중 맛 본 음식들 - 문어몸국라면, 고기국수, 비빔국수, 갈치,고등어조림 하지만 어른들과 함께 다녀 온 이번 제주도 여행은 제 식성보다는 어른들 식성에 맞춰 메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생선보다 육류를 좋아하지만, 제 입맛을 고집할 수 없었기에 제주도에서의 첫 식사는 횟집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검색 후 찾아간 횟집은 꽤 신선하고 실한 회와 밑반찬들이 다양하게 나왔는데, 저는 역시 회보다는 삶은 ..
예정에 없었던 블루마운틴 커피박물관 제주도 여행 둘째 날, 그러니까 12월31일 오전 산굼부리 이후의 일정은 분위기 좋은 커피숍에 들러 커피 한 잔 마시기였습니다. 역시 모든 일정은 마눌님이 짠 꼼꼼한 계획에 포함되어 있던 것이었는데, 미리 검색해 두었던 커피숍의 분위기는 맑은 하늘, 따뜻한 햇볕이 가득한 날 들어가기에는 많이 우중충해보이더군요. 차를 돌려 나오는 찰나의 순간에 마눌님은 다시 검색 신공을 발휘, 블루마운틴 커피박물관을 네비에 찍고 도착했습니다. 넓은 주차장에는 저희 차 한 대만 있어 좀 썰렁한 분위기였고, 블루마운틴 커피박물관 입구에 '매표소'라고 적혀 있어 입장료 내면 전시장 구경과 함께 커피 한 잔을 마실 수 있는 그런 곳인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입구의 매표소는 운영되지 않는 상태였고..
연말연시, 두 번째 제주도 여행 2016년 아침을 제주도 여행과 함께 시작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년이 훌쩍 지났고, 저희는 2017년 새해도 제주도에서 맞이했습니다. 지난 해 성산일출봉의 소원 엽서에 내년에는 부모님과 함께 왔으면 좋겠다던 마눌님의 소원대로 이번에는 장인, 장모님과 이모님까지 5명이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제주도 일출 여행을 다녀오기로 결정한 두어달 전부터 마눌님은 제주도에서의 일정을 짜기에 여념이 없었고, 12월에 접어들어서는 매일 저녁 여행지와 숙소를 고심하며 여행 계획을 짜더군요. 그렇게 손꼽아(?) 기다리던 12월 30일이 되었고, 제주도로 향하는 비행기를 탑승했습니다. 지난해 제주도 여행 보름 전에 렌터카 예약을 알아봤다가, 연말연시 보름전에는 원하는 차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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