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스마트폰 화면 캡쳐 방법 - 갤럭시S3, LG G2, 구글 넥서스4, 샤오미 홍미노트2

제조사마다 조금씩 다른 스마트폰 화면 캡쳐 방법

스마트폰의 활용방법에 대한 포스팅 작성을 꽤 자주 하다보니 스마트폰 화면을 꽤 자주 캡쳐하는 편인데요,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은 홍미노트2의 갤러리에는 벌써 300장에 가까운 스크린 샷 파일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렇게 스마트폰의 화면을 캡쳐한 이미지 파일은 스마트폰에 저장되고, 이 파일들은 대부분 컴퓨터로 옮겨 편집 작업을 하곤 합니다.

 

그러다보니 제 블로그에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파일을 PC로 전송하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여러 번에 걸쳐 살펴봤는데, 정작 스마트폰의 화면을 캡쳐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따로 포스팅한 적이 없네요.

 

생각해보니 워낙 간단한 방법들이라 별도의 방법을 살펴본 적이 없는 듯 싶은데 오늘은 삼성, LG, 샤오미 스마트폰의 화면 캡쳐 방법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샤오미 홍미노트2 Redmi note2 화면캡쳐

 

샤오미 홍미노트2의 화면 캡쳐 방법은, 전원 버튼과 볼륨 낮춤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캡쳐할 화면을 띄운 상태에서 전원 버튼과 볼륨 낮춤 버튼을 1초 가량 누르고 있으면 화면이 깜빡~하면서 현재 스마트폰의 화면이 이미지 파일로 저장됩니다.

샤오미 홍미노트2 Redmi note2 화면캡쳐

 

LG G2의 화면 캡쳐 방법은 뒷면 전원 버튼과 볼륨 낮춤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캡쳐 됩니다.

전원 버튼과 볼륨 버튼이 옆면에 있는 스마트폰만 쓰다가 뒷면에 있는 LG 스마트폰의 화면을 캡쳐하려니 조작 방식이 좀 어색하게 느껴지더군요.

LG G2 화면캡쳐 방법

 

넥서스4의 화면 캡쳐 방법 역시 전원 버튼과 볼륨 낮춤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화면은 볼륨 낮춤 버튼을 먼저 누른 상태라 볼륨 조절 메뉴가 떴는데, 동시에 누르고 기다리면 캡쳐 됩니다.

넥서스4 화면 캡쳐 방법

 

삼성 갤럭시S3의 화면 캡쳐 방법은 전원 버튼과 홈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있으면 됩니다.

삼성 갤럭시S3 화면 캡쳐 방법

스마트폰의 화면 캡쳐 방법은 스마트폰 제조사, 안드로이드 버전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전원 버튼과 볼륨 낯춤 버튼, 전원 버튼과 홈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됩니다.

단, 화면이 캡쳐되었다는 메시지가 뜰 때까지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길게(1~2초 남짓) 기다려야 하는 점에 유의합니다.

갤럭시S3, 화면을 쓸어 캡쳐하는 방법

얼마전 샤오미 홍미노트2로 스마트폰을 바꾸기 전까지, 2년6개월 남짓 삼성 갤럭시S3를 사용했고 역시 화면을 저장한 스크린 캡쳐 파일이 많이 저장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갤럭시S3에서는 전원버튼과 홈버튼을 동시에 누르는 화면 캡쳐 방법 대신 손날로 화면을 쓸어주는 방법을 애용했습니다.

 

버튼을 누르는 방법 대신 손날로 화면을 왼쪽에서 오른쪽, 혹은 반대 방향으로 쓸어주기만 하면 찰칵~ 하는 소리와 함께 화면이 캡쳐 되는 방법입니다.

삼성 갤럭시S3 화면 캡쳐 방법

손날로 화면을 쓸어 캡쳐하는 방법은 꼭 갤럭시S3뿐 아니라 이후 출시된 삼성 스마트폰들도 가능한 기능입니다.

만일 이 방법으로 화면이 캡쳐되지 않을 경우 환경 설정 항목을 살펴봐야 합니다.

 

메뉴 버튼-환경설정 항목을 실행합니다.

갤럭시S3 환경설정

 

[내 디바이스]-[모션] 항목을 터치합니다.

갤럭시S3 모션 설정

제 갤럭시S3는 안드로이드 4.3 젤리빈까지만 업데이트를 한 상태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경우 화면 구성이 조금 다를 수 있는데, [입력 및 제어]-[모션] 메뉴를 찾으면 됩니다.

 

[모션] 메뉴에 들어와 보면 [손바닥으로 드래그하여 캡쳐] 라는 항목이 떠 있고, 이 항목을 체크하면 손날로 화면을 쓸어 캡쳐할 수 있게 됩니다.

갤럭시S3 모션 설정

 

개인적으로는 두 버튼을 동시에 누르고 기다려 화면을 캡쳐하는 것 보다 손날로 화면을 쓸어 캡쳐하는 방식이 빠르고 간편해 애용하곤 했습니다.

손날로 쓸어 캡쳐하는 방식의 단점이라면 메뉴가 떠 있을 때 손날로 쓸어내는 동작을 취하면 메뉴가 닫혀버리는 경우가 많아 메뉴가 떠 있는 영억은 슬쩍 피하는 식으로 손날을 쓸어내는, 약간의 스킬(?)이 필요합니다.

갤럭시S3 화면 캡쳐

갤럭시S3에서 홍미노트2로 스마트폰을 바꾼 뒤, 한동안 화면을 손날로 쓸어내는 동작을 할 정도로 편하게 사용한 캡쳐 방법이었는데요, 구닥다리 갤럭시S3가 슬쩍 아쉬워지는 몇 안되는 기능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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